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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에 실패했습니다.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미대가기 꽤 좋은 성적을 만들었으나 실기를 못봐서 떨러졌어요. 근데 제가 입시미술에 대해 아주 회의적이라 다시 미술로 한국대학을 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아요. (그리기 싫은 그림은 못 그리겠어요 정말)그래서 만약 한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학을 다시해서 공부로 인문계열에 진학할 생각이고 아니면 미대 유학 생각하고 있어요. 공부는 하면 되니까 걱정 안되는데, 유학은 이 나이에 혼자 떠날 용기가 없어요. 근대 또 미술을 포기하기에는 미련이 남네요. 그럼 이 상황에서 인문계열 학과로 일단 한국 대학 들어가서 그때 다시 생각해보는 게 나을까요, 미술하러 유학가는 게 나을까요? 정말 한국 미술대학 들어갈 생각은 없구요. 사실 오늘 수학과외 상담 받다가 아무래도 찝찝해서 올려봐요ㅜ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될때까지는 한국대학 들어가서 경험쌓는 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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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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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에 올라올때부터 입시를 준비하게됐습니다. 학원에 다니기전엔 단 한번도 미술학원을 다닌적이 없었지만 나름 잘하고있고 자신감도 많았습니다.그런데 고등학교에 올라온후 공부에 대한 고민과 학원을다니면서부터 전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기시작하면서 점점 열정도,자신감도,흥미도 잃었습니다.날이 가면 갈수록 중학생때부터 입시를 준비하던 애들의 그림실력을 보면 나는 왜 어릴때부터 학원을 다니지 않았나 싶고 학원에 가는 하루하루가 우울한 나날입니다. 전 애니메이터로써 진로를 정했지만 날이 갈수록 정말 애니메이터가 되고싶은 것일까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제 그림실력이 너무도 부족하다는 사실이였습니다.다른 아이들과 달리 그림체가 정해진것도 아니였고 인체도 못 그리고 선이 특출나게 좋은 편도 아닙니다.그저 그런, 실력을 가지다 보니 열정도 없ㄷ어지고 재미도 없어졌습니다.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란 말이 있는데 전 정말 즐길수가 없습니다.가끔은 그냥 공부를 하여 일반대학에 진학해야하나란 생각도 듭니다.또한 제가 잘하고 싶다란 욕심도 크기에 매사 한가지일에 대해선 그럭저럭이 아닌 완벽하게 잘하고싶다라는 경향도 있어 더욱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습니다.정말 제가 그림을 계속해도 되는걸까요?아님 그냥 취미로 가져야하는걸까요.저는 평생동안 그림을 보면서 살아온터라 더욱이 스트레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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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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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하고싶은 게 뭔지 찾질 못했어요. 친구들은 꿈이 뭐야?라고 물어보면 다들 고민없이 희망 직업 이름을 말하는데 저는 "없어"라고 답해야 돼요. 작사가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그 길을 가기엔 제가 가사를 그렇게 잘 쓰는지도 모르겠고, 수입이 일정치가 않은 직업이잖아요... 꿈이 없다는 게 오히려 좋다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이해가 안 돼요. 하고싶은 걸 정확히 모르니까 남들은 미리 발빠르게 준비하는데 나 혼자 느릿느릿 정처없이 길을 헤메는 거북이 같아요. 솔직히 전 평소 연예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드라마 보는 걸 정말 좋아하고, 노래 들을 때가 되게 행복하더라구요. 부모님은 안정적인 직업을 추구하세요. 공무원이나 교사 같은...근데 전 몇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일할 생각하면 그저 너무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어떻게 하면 제가 잘하는, 가슴 뛰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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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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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술 입시를 하고있는 고3입니다. 학원 다닌지는 2년정도 되었구요. 이제 대학 갈 곳도 정하고 진로를 잡아야 할 시기인데 이제와서 이 진로가 맞는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미래가 너무 암담해요. 솔직하게 이제와서 제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막상 학원에서 2년동안 가르쳐준건 하나도 없어서 배운것도 없는 마당이라 유일하게 계속해온 미술도 남들에 비해 못하는 편이에요. 재능이 없어도 노력으로 어떻게 될줄 알고 나름 열심히 해왔는데 재능도 없고 배운것도 없어서 지금에서야 막 부랴부랴 입시준비하는데 너무 힘들고 정말 이렇게 가는게 맞나 싶어요. 다른 애들이랑 그림 걸어놓고 보면 정말 뒤떨어지는게 너무 많이 보여요. 입시미술이 아닌 그냥 제 그림체 자체에도 부족한게 너무 많이 보여서 매번 낙서를 그리다가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울어서 더이상 손을 대지 못하는것도 1년정도 되었어요. 이젠 그림이 정말 그리기 싫고 제 그림 보는것조차 너무 혐오스럽고 짜증밖에 나지 않아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지금이라도 당장 입시에서 손 떼버리고싶기는 한데 2년간 아무 생각없이 이쪽 길만 오다보니까 앞으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2년이 너무 돈도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예쁜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지금 그리는 그림들 자체는 너무 짜증나고 그러다보니까 계속 이 길을 가야하나 싶다가도 배우는건 없어서 스트레스는 또 너무 심하고 하니까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 좋아하는것도 아무것도 모르겠고 싫어하는것도 모르겠고 뭘 하고싶은지 뭐가 되고싶은지 그냥 전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고3이나 되어서 이런생각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고 진로를 틀기도 흥미를 찾기에도 너무 늦었나 싶기도 해요. 다른걸 찾자니 남들보다 전반적으로 이해력이 부족하고 운동신경도 좋은편은 아니라 공부나 다른것들도 다 조금씩은 떨어져서 다른것도 영 모르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계속 그림을 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 미래가 너무 암담해요. 남들보다 잘하는게 없어서 무얼 해도 안 될것같다는 생각뿐이라 무언갈 시도하는것도 너무 어려워요.. 미술에는 이미 흥미가 반은 떨어졌고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게 받는데 계속 입시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흥미있는 분야를 찾아야 할까요..? 결정했다고 해도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몇달째 이 진로 고민때문에 학원에 나가도 이게 나가는건가 싶고 밤마다 갑자기 우울해져서 울고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정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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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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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또 하루를 시작하는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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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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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이 되는 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그렇게 내세울만한 특기, 흥미가 없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정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그 성적에 맞는 대학교 경영학과를 진학하여 마케팅 쪽으로 취업을 하거나 관세 공무원 시험을 봐서 합격하는 것입니다. 이러는게 이상한 걸까요 사람들은 계속 그 길은 어려운 일이다며 4차 산업혁명 아이티 뭐시기... 제가 뭘 좋아하는지는 잘 몰라도 확실한건 그 쪽은 싫다는 것은 압니다. 제 따름 고민하여 진로희망을 정했더니 그건 별로다 이러면 어쩌랍니까 니들이 그렇게 되고 싶으면 니들이 되세요 .. . 진정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이런 현실이 싫습니다. 어떻게 몇 십년 동안 할 일을 20년 정도의 시간에 정하라는 걸까요 또 진로 희망을 적어야되는데 저대로 적어도 될까요?

st879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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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했습니다 취업준비 2년차입니다. 친한 친구가 취업소식을 알려줬는데 그걸 알게된 그 순간부터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비교하지 말자고 다짐해놓고도 친한친구와 스스로를 비교하는 제 모습이 초라하고 자존심상해요. 화내는 성격이 아닌데 오늘은 애꿎은 엄마에게 화까지 내버렸어요 미안해 엄마 저만 빼고 모두 취업하는 것 같아서, 홀로 남은 것 같아서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저 잘할 수 있을까요..?

dkslqjft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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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다는게 뭘까요? 얼마나 해야지 열심히 한걸까요? 하루 종일 그것만 생각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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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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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요. 이제 중 3인데 어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네일아트 자격증도 따고싶고 메이크업 자격증도 따고싶고 제과제빵 자격증도 따고싶고 컴퓨터 자격증도 따고싶고 한자 자격증도 따고싶고 그림심리학도 배우고 싶고 심리학도 배우고싶고 그림도 하고싶고 디자인도 하고싶고 유치원교사도 되고싶고...꿈이 많은건 좋은거라고들 하지만 제겐 그다지 반가운 고민은 아니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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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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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전혀 진도가 나간것 같지도 않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것이 올바른 것인지 잘못된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우울해요. 지금 하고 있는것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제가 원하는 삶을 살수있을까요? 열심히 한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무언가 열심히 한다는건 하루에 얼마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되나요? 정말 혼란스럽네요. 나름 방학동안 열심히 한거같은데 다른 사람들이 저보다 훨씬 많이 했어요. 얼마나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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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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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자리가 들어왔는데 집에서 반대가 심해요 자격증 따놓고 왜 알바를하는지 직장을찾으라고 말합니다 작년에 1년 약속하고 알바하기로했는데 6개월하고 그만둬서 남은 6개월동안만 알바를 허락받았습니다 물론 직장을 찾고싶고 안정적인 자리를 잡으라는거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아직 20대초반 이라서 그런지 다른친구들처럼 알바하면서 조금더 마음 편하게 놀고싶은데 왜 이해를 못해주는지 모르겠어요 부모입장으로서 충분히 걱정할수있지만 제 의견도 조금은 이해 해주길바라는데..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963106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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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아이돌 가수였습니다. 분명 춤이랑 노래가 좋아서 선택한 길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돌이 되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앞으로 나아간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디션을 보려고 생각만 하지 실천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의 진짜 꿈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싶습니다. 정말로 저의 꿈이 아이돌 가수가 되는것이 맞다면 내가 정말 할 수 있는 일일까 하고 두렵기만 합니다. 그리고 마냥 오늘, 내일 헛된 시간만 보내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제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물어볼곳도 마음 놓고 이렇게 상담해볼곳도 존재 하지 않아 그냥 이때껏 이렇게만 살아왔습니다. 분명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제가 정말 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얼마나 힘든 일인지 분명히 알기 때문에 더욱더 하기가 두렵습니다. 분명 저는 그일이 좋다고 하는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아이돌 가수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길을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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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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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둔 고3입니다. 이제 다른 친구들도 하나 둘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있는데 저는 제가 어디로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느 학과로 가고싶은건지, 어떤 직업을 가지고싶어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자리인데 다른 친구들은 이제 그 꿈을 보고 열심히 노력하고있으니 이러다 더 늦으면 제가 너무 늦을것같아서 불안해요. 지금까지 하고싶었던건 간호사였습니다. 주변에서 다 잘어울린다고는 하지만 빈혈도 있고 체력도 좋지않고, 바늘로 찌르는걸 무서워하는 내가 간호사들 사이에서 버틸수있를까 라는 생각이 들며 어떤 간호사들처럼 정말 1주일하고 그만두고싶어지는건 아닌가 불안해요. 물론 제가 쉽게 포기하는 성격은 아니라 버티면 버틸 수 있을것 같지만 저에게 맞지않는 직업인가 싶기도 해서 고민이되요. 이외에 관심있는직업은 의료관련 직업, 무언가를 연구하는 직업, ppt ucc 문서작업 프로그램 등등을 다루는걸 좋아하고 주변에서 나름 칭찬도 받아왔기 때문에 이런능력을 사용할수 있는직업입니다. 사실 전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것도 많아요. 베이킹, 요리도 좋아하고, 피아노도 좋아하고, 컴퓨터 작업을 하는것도 좋아하고, 그림그리는것도 좋아하고, 소설을 읽는것도 좋아하고 쓰는것도 관심이있고, 무언가를 연구하는 직업에도 관심이있어요. 이외에도 생각해보면 정말많아요. 그렇지만 제 직업으로 생각하다보니 이건 취미로도 할수있겠구나 싶은것들은 다 마음을 접고 다시 생각하니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요. 내신은 선생님께서 학생부종합으로 가기 좋을것같지만 좋은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교에 가기엔 힘들것같다고 하셨습니다. 국어랑 영어때문에 성적이 좋지않네요ㅜ 정말 잘하지는 않지만 수학 생명은 좀 자신이 있는 편이고 모의고사 성적이 조금 더 괜찮아서 정시를 생각하는 중이라 과탐은 화학을 추가로 준비할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제 진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직업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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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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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꿈을 크게 가져라 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면 막상 꿈이 뭔지 말하면 '반대'라고 말할까 해***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하지 말라고할까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았다고해도 그 목소리에 담겨져서 나에게 전해진다 그냥 처음부터 진실을 말하지 괜히 더 상처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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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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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나는 공시생 이였어요. 그때도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했죠. 그때까지 공무원이 되는것만 내 인생의 목표였기때문에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아무것도 쌓아놓지 못했었죠. 그러다 사랑이라는 병에 걸렸어요. 나이 앞자리 2의 후반까지 엄마곁을 떠날 생각도 없었던 사람이였는데 두 달 만난 남자한테 모든걸 던질만큼 빠져버렸죠. 그 전까지 내인생에 결혼도 애도 없다 단언할만큼 자신이 중요한 저였는데, 그 사람의 아이를 낳고 그 사람 곁에서 여태껏 해본적 없는 힘든 일을 하는것도 감당 할 만큼 사랑했죠. 하지만 사는게 그렇더군요. 그곳에서 사는동안 밤낮이 뒤바뀌고 일은 힘들고 몸은 망가지면서 저도 힘들더라고요. 그 가게에서 종업원도 주인도 아닌채로 열심히 일을 해도 알아주는 사람없고, 노력도 보이지않고 당연한거 아니냐는 태도들에 지쳐갔어요. 어느 순간 도와주지않는 그 사람에게 짜증을 부리고 있더라고요. 그도 지쳤을거예요. 알지만 배짱이같고 이쁜말 한번없이 핸드폰만 쳐다보는 그사람을 보며 저도 지쳐갔어요. 서로 지친거죠. 그러다 이별을 맞았죠. 저는 2년이라는 공백이 생겼어요 아무것도 없는 채로 어느덧 서른은 넘고 경력도 없고 돈도없고 있을곳도 없는 제가 된거죠. 무슨일을 할수있을까...할 수 있는일은 있는건가..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걸까... 삶이 지치게 합니다 저를 그냥 다 내려놓고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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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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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상담사님, 그리고 여기에 계시는 심리분야 관련 종사자님들 너무 늦은 29의 나이이지만 심리학을 공부하다보면 제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jbylaine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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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이 262일 남은 고3입니다. 중학교 다닐때까지만해도 내가 고3이 될 줄 몰랐는데...눈 떠보니 고3이네요ㅎ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인문에서 급하게 미술로 진로를 바꿨어요. 평소에 그림 그리기 좋아하고 수학 안해도 되는게 메리트라 시작하게 되었는데 학원쌤이 왜 진작에 오지 않았냐고 재능있다고 칭찬을 엄청 해주셨어요.. 그러면 뭐해요ㅜㅜㅜㅠㅡ 저보다 먼저 시작해서 잘 그리는 아이들은 차고 넘치는데 미술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된 제가 입시지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ㅜㅡㅠㅡ?너무 걱정됩니다진짜 더군다나 저는 성적 관리까지해서 수시로 넣기로해서 공부+미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니까 하루하루가 힘들어요ㅜㅜㅜㅜㅡ 고3/N수생분들 다들 화이팅 하길 바라면서 우리 꼭 원하는 대학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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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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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뭘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며 뭐가 되고싶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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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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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마냥 좋아서 작곡 시작해보고 싶은데 확신이 없어요 진짜 하고 싶은 게 맞는 걸까. 성공할 수 있을까. 미디 기기도 필요한 게 생각보다 많고 가격대도 전부 고가인데다가 홈레코딩은 여건이 안 되서 못 하고, 대부분 독학으로는 힘들다고 해서 학원이나 레슨 생각 중인데 그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음악 하는 게 쉬운 게 아니란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부모님 실망시켜 드릴까봐 겁나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랑 동시에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같이 들어요. 그래서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예비중입니다. 어려요. 어린 거 아는데 나이대에 비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서 용기가 없습니다.부모님께 그 몇 글자 말할 용기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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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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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고싶습니다 이 나이에 미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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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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