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게된거같아요. 무슨 영향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다 비관적으로 보여요. 그냥 다 죽으면 끝나는 왜사나싶기도하고 그냥 화나면 죽이고싶어요. 성격이 너무 뒤틀린거같아서 너무 고민인데 학교같은데서 말하기도 그렇고..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게된거같아요. 무슨 영향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다 비관적으로 보여요. 그냥 다 죽으면 끝나는 왜사나싶기도하고 그냥 화나면 죽이고싶어요. 성격이 너무 뒤틀린거같아서 너무 고민인데 학교같은데서 말하기도 그렇고..
전 정이 많아요 그래서 사람을 만날때면 아무것도 모르고 정을 다 줘버리죠, 근데 줘버리면 다 떠나가요. 남자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마음을 주면 뭐하죠 다 떠나가는데 항상 저 혼자 비참하게 버려지더라구요. 그래도 애써 밝은 척 괜찮다곤 하지만 그게 아닌데 말이죠.. 이제 고3올라가는데 이런일이 생기네요 정말 힘든 한해 였어요.부모님의 이혼과 믿었던 사람들에게 뒤통수 맞고 다 떠나가는 것까지 한번에 이런 일이 일어나니 정말 힘드네요.친구에게 말해 볼려고 했지만 이런 불행한 얘기를 왜 하나 라는 생각에 결국 말도 못하고 웃기만 해요. 중학교땐 우울증이 있어 위클래스에서 상담까지 받아보았지만 믿음이 안가 심리검사 에서 뻥을 쳐가면서 상담을 피하곤 했죠. 저는 남들에게 잘 웃고 세상 행복한 아이처럼 밝은 아이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 아이는 아니지만 그렇게라도 행복해 보이고 싶어서요. 그냥 답답해서 올려봐요. 어디서 얘기도 못하겠고 여기면 그나마 답을 주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책임회피를 잘한다. 저질러놓고는 아닌척하고, 내가 뭐가 좋아서 그런짓을 했겠어? 라는 말을 해놓고는 그걸 진심으로 여긴다 나에겐 확실하게 문제가 있다. 꼭 좋지않은 일이 생기면 징크스를 찾아내고, 징크스 탓을 한다. 유치하지만 심하면 오늘은 이 샴푸를 써서 그렇네, 어제 그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서 그렇네, 같이 무조건 회피를 하고 본다. 언제까지 이러고 살지 막막하지만 습관처럼 익숙해져버린건 어쩔수가없다. 하다하다 징크스 탓을 해가면서 잠시동안 편안해하는 자신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는게 일상이다. 징크스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난 쉽게 겁을 낸다. 저질러버린 일에 대한 대가를 알고 있으면서 일주일째 속으로 벌벌 떨고있는 꼴을 보면 화가 솟구친다. 고쳐야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고칠것이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지금 하고있는 모든 일들과 고민들이 내일이 되면 다시 징크스로 돌아올것만같아 아무것도 못하겠지만 말이다..... 막막한것같다.
제가 끔찍하게 싫어요. 잘하는 것도 정말 없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만 끼치고 받기만 하는거 같은 제가 정말 너무 싫어요.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너를 사랑할 수 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전 정말 저를 사랑 할 수 없어요. 이런 저도 너무 싫고 답답해요. 가끔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어떡해야 제가 저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머리론 저를 사랑하자고 생각해도 마음으로는 저를 도저히 사랑 할 수가 없어요.
음 저는 옛날에 있던 일때문에 강박증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뭐만하면 아무 이유도 없이 남들과 저를 저 스스로가 비교합니다. 그리고 또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하여 저 스스로가 조급해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닥 좋은 형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가 더 빨리를 원하고 남들보다 더 높게 더 빨리 올라가야돼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제가?
저는 이 어플을 들어올때면 항상 제가 초라해지는 기분이에요 외롭고 힘들고 상처받고 속상해서 이야기하*** 오는데 이 어플을 누른 순간 저는 또 속으로 무슨일있구나, 난 정말 문제가 많구나.., 라는걸 자각하게 되는 기분이에요.. 곧 22살이 되는 저는 참 후회할일이 많고 미련하고 어리기만 하네요 자꾸 남들과 비교하면서 난 왜이럴까 성숙하지못한걸까 하며 나를 깍아내리는데 언제쯤 이버릇을 고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전 12살 초등학생입니다.. 전...절제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거짓말도 잘하고요... 제가 지금 이시간에도 몰래 핸드폰을하는 내가 원망스러운 데도.. 전 왜 멈추지도 바뀌지도 못할까요..? 최근에 부모님이 그러셨어요.. 제가 장애인이라고..하시더라고요.. 학교 선생님도..장애인 상담 프로그램을 알아봐 주시겠다고 하고... 진짜 너무 슬픈데... 부모님은..제가 울때마다 그러십니다.. 도대체 왜 우냐고.. 이해를 할수가 없다고... 물론 조절못하는 제가 잘못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고치고 싶은데.. 제몸이 따라주지를 않네요.. 노력조차 안해요..전.. 어떻게 해야 하죠....?
살면서 나를 사랑해준적이 많이 없는것같아서 이제부터라도 자존감을 키워볼려고 해요.. 도움이 될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그녀가 싫습니다. 그녀 때문에 저는 손목을 그었고 매일 밤 울었으니까요. 환청을 보고 악몽을 꾸고 절박하게 제 자신을 자해했으니까요. 저는 강한 사람을 동경했습니다. 커터칼을 들고 일을 마쳤을때 흐르는 피만큼 비참한 것은 없었습니다. 나는 어느 상황에서도 웃고, 행복할 수 있었지만 그녀에게만큼은 해당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그녀가 저를 잊어버렸으면 합니다. 그녀는 제 탓은 아니더라도 저 때문에 아팠고, 그리고, 피해자는 저니까요. 그녀가 나 만큼 괴롭다면 전 돌아버릴 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뭔데. 당신이 뭘 잘했다고 힘들고 ***이야. 어디서 가식떨며 동정 구걸해. ***년.
저는 마음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남의 말에 휘둘리고 저를 1년 내내 못살게 군 사람의 "미안해"라는 거짓사과 한마디에 넘어가고... 항상 주위의 시선이 두렵고 그래요... 이건 예전의 내가 아닌데!! 6개월 전만 해도 저는 도전의식에 불타올라 뭐든 잘하려는 마음가짐이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 아무 계기없이 공허해지고 무기력해지네요. 전 지금 예비중1 초6인데 사춘기의 절정이 일찍 찾아와서 올해초에 다 지나갔어요, 사춘기라는 놈이. 이건 사춘기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이모든 시련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걸까요..
저는 이중인격이라 해도 괜찮을 정도로 집에서의 나의 모습과 밖에서의 나의 모습이 달라요. 집에서는 안그러는데 밖에서는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말수가 적고 감정포현을 잘 못하고 너무 소심하게 행동해버리고 .. 그냥 제가 답답해요. 옛날에 학교에서 한 지인친구가 제가 밖에서와는 달리 아주 큰 목소리로 말하고 활발히 행동한 모습에 놀라서 애들한테 소문내기도 해버렸었어요 제 성격을 고쳐서 친구를 사귀고싶고, 사회에 필요한 유형을 가진 인재가 되고싶은데 이런 성격이면 인생에 크나큰 약점이 될 것 같아 제 자신이 싫어요.
너무 힘든데 그 누구에게도 저의 마음을 털어놓기도 힘들고 점점 갈 수록 참기가 힘들어집니다. 정말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은적도 많습니다. 우울해지면 정말 끝없이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걱정도 너무 많아서 그 많은 걱정을 생각하다보면 모든일에 의욕이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집니다.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새로운것을 시도해보는것도 겁이나고 무섭습니다.
이런.. 나를 어떻게 사랑하라는 걸까?
친한친구들일지라도 그친구들이 동시에 저를 쳐다보고 제 얘기에 집중해주면 말을 더듬고 할 말을 잘못하겠어요.. 그런데 이런 제가 무대를 의무적으로 서야하는데 하고싶은 마음도 큰데 백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한다는 걸 상상만해도 너무 떨리고 너무 걱정되요 아직 3주 넘게나 남았는더 벌써 너무 떨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하기싫다고 할 수 없는게 아니라서 열심히는 하고있는데 무대 오르는 생각만 해도 손에 땀이나요 그리고 너무 초조해요 이렇게 떨릴땐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말로 표현하는 게 달라서 마음속으로 항상갈등을 겪고 있고 지금은 많이 지쳐있습니다 이런 저를 바꾸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표현을 잘 하고 싶어요 생각하는 대로 표현을 하고 싶어요 (그렇다고 장애가 있는건 아닙니다) 말은 잘 하는데 문제는 제 주장을 다른사람앞에서 말하지 못하고 우쭐우쭐 되는 제 자신이 밉고 짜증납니다 그러다가 남들 하자는 데로 따라하게되고 그렇게 27년을 살아왔습니다 자존감 마저 바닥이 보이고있습니다
으으으 목구멍으로 소리를 내고 싶다. 물론 소리는 나지 않는다. 나오지 뭇하도록 꾹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내가 하는 행동이 내가 원하는 것인가를 확신하기가 어려워 겁이 난다. 몇번이고 다시끔 질문하다 포기한다. 누군가에게 내 자신을 내보인다는 건. 처음엔 괜찮았다. 다만 이기심이 생겼다. 내 안의 깨끗하지 않은, 어두움까지도 받아들여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었다. 물론 그건 ***짓이었고 , 상대는 도망갔다. 온화한 겉모습이 확 찢어지고, 내면의 어둠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자. 온라인 상이라는 건,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취사선택해서 보여주는 곳이기에. 따뜻하고, 긍정적인 면모만 유지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사람일 수 있었다. 다만 내가 상대를 속이는 것 같아 답답해질 즈음에 한번씩 어둠을 터뜨리고 나면, 상대는 떠났다. 후련하면서도 쓸쓸하고, 씁쓸했다. 어차피 혼자구나, 하고
눈물이너무많아진듯 ㅠ 요즘에 사람들과얘기하다(가족얘기잠깐)갑자기..생각할틈도없이 울컥해져요 한쪽눈에눈물이고이는것같아 상대방이 이상하게생각할까봐뒤돌아서거나. 괜히눈썹만지거나 이러거든요 왜이러죠?? 제가 너무 약해진건가요 앞으로이럴일많을텐데...눈물고이는거들키면 이상하게생각할까봐걱정되요 고칠수없을까요??
예전에 참다참다가 화병이나서 분노를 조절못해 화가나서 물건 던지고 다 뿌시고 했던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쭉 그러다 많이 노력도 하고 군대다녀오고 괜찮았었는데 비슷한 촉매가 저를 화나게 해서 또 그런 충동 드는거 겨우 참아냈어요. 그 순간에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나고 다 때려뿌수고 싶은 기분이에요. 화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진짜 헐크가 되는 기분이에요. 꽤 오래 괜찮아서 그럴 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하.. 미치겠네요
자신의 화를 통제하지 못 한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거나 무슨 방안을 구해야하는 것 아닐까? 무조건 적으로 참고, 화가 나면 그냥 뱉어버리면서 어떻게 건강한 가정을 꾸려갈 수가 있을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스스로 느끼는데...., 아무래도 자아가 정상적이지않은것 같아요 평소에 냉소적이고 그다지 활발하지도 않아서 그런 제 성격때문에 대인관계가 좋진않았거든요.. 그래서 필사적으로 그런 성격을 고쳐먹으려고 노력했는데 요즘엔 만나는 사람이 많으면 긍정적인 성격이 되고 저 혼자있을때는 계속해서 불안에 떨고 스스로가 한심하다생각하고. 밖에 나가면 또 불편하고.. 지금 엄청 혼란스럽고, 이게 나인지 아니면 나 혼자있을때 나타나는 모습들이 나인지..잘 모르겠어요. 가끔가다보면 제가 왜 이렇게 된건지 의문이 들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긍정적인 모습의 내가 정말 좋은건지싶기도하고 이젠 제 안에서 너무 어지럽게 생각하다보니 반포기상태지만 이렇게 가다간 지쳐서 죽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