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말로 표현하는 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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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gh9171
·8년 전
저는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말로 표현하는 게 달라서 마음속으로 항상갈등을 겪고 있고 지금은 많이 지쳐있습니다 이런 저를 바꾸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표현을 잘 하고 싶어요 생각하는 대로 표현을 하고 싶어요 (그렇다고 장애가 있는건 아닙니다) 말은 잘 하는데 문제는 제 주장을 다른사람앞에서 말하지 못하고 우쭐우쭐 되는 제 자신이 밉고 짜증납니다 그러다가 남들 하자는 데로 따라하게되고 그렇게 27년을 살아왔습니다 자존감 마저 바닥이 보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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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rt
· 8년 전
글로 쓰고 소리내서 읽으세요. 표현하고 싶은것 자주 입밖으로 내다보면 입에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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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h9171 (글쓴이)
· 8년 전
@Engart 답글 감사해요 남들앞에서 할때는 글로 써서 할 수가 없는데 그럴땐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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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rt
· 8년 전
말을 천천히 하세요. 바로 받아쳐서 말하기보단 말한마디를 해도 상대방이 이해할수있게. 때론 말의 분위기로 상대방의 맘을 알기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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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h9171 (글쓴이)
· 8년 전
@Engart 말 천천히 하기가 진짜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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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rt
· 8년 전
말이 급할수록 생각과 다르게 나갑니다. 그럴땐 말을 아끼세요. 한마디가 강한 사람이 말의 신뢰도 더있습니다. 많이한다고 없던 신뢰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물쭈물 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말을 흘리신다면 어조를 분명히 하시고 말끝에 힘을주세요. 힘있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의 말이 이해도 쉽고 신뢰도 가는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