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남의 말에 휘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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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race0504
·8년 전
저는 마음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남의 말에 휘둘리고 저를 1년 내내 못살게 군 사람의 "미안해"라는 거짓사과 한마디에 넘어가고... 항상 주위의 시선이 두렵고 그래요... 이건 예전의 내가 아닌데!! 6개월 전만 해도 저는 도전의식에 불타올라 뭐든 잘하려는 마음가짐이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 아무 계기없이 공허해지고 무기력해지네요. 전 지금 예비중1 초6인데 사춘기의 절정이 일찍 찾아와서 올해초에 다 지나갔어요, 사춘기라는 놈이. 이건 사춘기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이모든 시련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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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sj
· 8년 전
저도...같은 마음입니다...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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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0504 (글쓴이)
· 8년 전
@bluemoonsj 시련을 극복해내면 인생의 큰 밑거름이 되겠지만, 그런 장기적인 희망보다는 지금의 나의 감정이 더 중요해보여요. bluemoonsj님도 그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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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sj
· 8년 전
네...시간이 지나면 다해결되겟지만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괴로워요...다음해를 기다립니다...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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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0504 (글쓴이)
· 8년 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