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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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에게 갈게요. 외로움에 지친 당신에게 갈게요. 떠올리고 싶지않은 안좋은 일들이 무의식적으로 마치 습관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떠올라서 괴로워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자해를 하는 안좋은 버릇까지 생겼다고 들었어요. 내 생각엔 배출구가 고장난것 같아요.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당신은 내보내는 방법을 모르거나 혹은 고장 난것 같아요. 내가 당신에게 갈게요. 내가 지금 당신에게 갈게요.

super1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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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부터 남들에 대한열등감이 아에 없어서 고민이에요 목표를 세워도 거희 2일정도 가다가 멈추고요 끈기가 없기도해서 원래 음악하고 영상을 하고싶었는데 매일 게임만하게되고 저에게 엄격해질수가없어서 엄마한테 부탁을해봐도 그날만 어~라고 하시고 상관을 안하셔서 제가 더 느슨해지는것만같아요 어떻게 제인생을 좀 제대로 살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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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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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요 항상 남자친구한테 의지하고삽니다. 그래서 18살부터 24살 지금까지 남자친구 없엇던기간이3개월 넘어본적없구요 만나면 항상동거합니다 하고나서후회해요 그냥하지말걸 하고 그런데 또 따로살자니 제가불안하고 못견디겠고 그래요 이런제가 정말 지긋지긋해요 제성격?의지? 뭐가문제일까요 남자친구없으면 친구들한테 기댑니다ㅠ 동물키우는데 혼자서는 병원도 데꼬가질못해요ㅋㅋㅂㅅ 진짜리얼*** ***같네요 남친보고 나가라하긴했어요 저를바꿔볼려고 내일이나 모래나간다네요 하 나가면 또 혼자잠도못자고 맨날 듀ㅣ척이다가 출근하고..하ㅠ 그러겠죠 .. 헬스도 알아보고있고 이것저것 생각은하고있는데 헬스 상담하면서도 내가여길 혼자다닐수잇을까 ㅠㅠㅠㅠㅠ 걱정하도ㅠㅠㅠ 정말 저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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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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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확신을 가지고 싶어요. 남과는 다르게 날 진심으로 바라보고 떠나지 않을 거라고. 내가 어떤모습이던 좋아해줄 거라고. 말 걸어도 대답해줄 거라고. 아무도 날 싫어하고 피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해주세요 깊게 답답해오고 마음이 아픈데 꺼낼 수가 없어 자꾸 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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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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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검사 로는 전 ISFP이에요. 남자인데 ISFP라서 그런지 대다수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건 잘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들이대는건 커녕 표현도 못해서 흐지부지가 많아서 이런점의 ISFP 성격은 싫어요.

sam498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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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성적인 내가 좋다. 내면이 아름답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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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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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못난 사람이에요 착하단 소리를 듣고 살아왔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냉정하고 이기적일지도 몰라요 매일이 우울하지만 그렇지 않은 척하기 힘들어요 나도 곁에 있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사람이 되고싶은데 나태하고 게을러요 예민하고 못됐어요 웃고 착한척하지만 속으론 웃고있지않아요 솔직하지 않아요 이런게 가식적인걸까요 전혀 예쁘지도 귀엽지도 사랑스럽지도 않아요 내가 너무 싫어요 당당할수 없어요 감추고있지만 무능력하고 무기력해요 예쁜데가 하나도 없어요 사랑스럽지 않아 나는

0128hel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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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 3일차, 조현병에 대한 내 이야기를 보았다. 그걸 본 순간 어렸을때부터의 내 행동에 대한 의문점들이 풀렸다. 좋게 말하면 어렸을 때의 나는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성숙했다. 나쁘게 말하면 나는 어른스럽다는 자만심에 취해 못어울리는 아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어두운 낯을 가진 사람이다. 어둠이 내 얼굴을 뒤덮는다. 제일 먼저 내 하관을 휘감은 어둠은 이어서 내 눈, 이마 끝까지 내 얼굴 전부를 뒤덮는다. 그리곤 내면세계에 빠져들었다. 혼자만의 생각을 하는 시간이 많았다. 어렸을때는 왜 저 사람은 저런 행동을 하는지, 왜 저런 말을 하는지 내 혼자만의 공간 속에서 생각을 많이 했다. 말하는 사람은 있었으나, 정말 '친구'라 칭할 친구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혼자만의 생각세계 속에서 살았다. 중학교 1학년 동아리 시간. 갑자기 나는 상상을 하게 되었고 그 상상 속에 이입되어 현실로 착각할만큼 깊게 그 상상 속으로 몰입되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다. 그 때 그 상상 속의 내가 되어 웃기도 하고 말도 했을정도였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렸다. 주변 공기가 쌔했다. 그리고 고개를 드니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던 선배들과 눈이 마주쳤다. 나도 내가 그랬다는것에 놀랐다. 나중에 그 분들이 내 얘기를 하는듯 했다. 좀 이상하다고. 내가 근처로 오는걸 보더니 황급히 자리를 뜨던 그 상황을 보고도 난 모른채 외면하며 내 눈꺼풀을 내려앉혔다. 최대한 눈을 작게 떴다. 그러면 그 사람들의 표정은 안보일테니까. 안볼 수 있으니까. 내가 상상과 현실을 구분못했던 그 행동이 조현병 때문이었나보다. 최근엔 망상이다. 조현병이다. 중학교 1학년 동아리 시간이 눈에띄는 마지막 하나의 조현병의 행동이었고 생각이나 사상은 어쩔수없이 조현병이 내포되어있다고만 생각했었고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글을 적으며 생각해보니 아니었다. 나는 망상을 해왔다. 망상 속에서 나는 또 주인공이 되어 실컷 신나게 떠든다. 망상하며 그 주인공이 되어 떠드는 나는 그 주인공 캐릭터에 몰두하여 빠져든다. 뭐라도 된마냥. 망상을 할 때면 아주 얕게 현실이 아닌걸 인식하면서도 그 인식함을 모른채 망상 속 주인공에 빠져들어 행동한다. 그걸로 1~2시간, 어쩔땐 3시간도 했던 것 같다. 조현병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으나 위와 같은 행동들은 보통 내가 원하는 모습이 내가 아닐 때 나타나는 듯 하다. 그만큼 그 망상이 끝나면 허탈감이 든다. 현실 속의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 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만큼 또래애들과 달랐고 또래애들처럼 보이기 위해서 소꿉놀이세트를 좋아하는 척 했고 내 얼굴을 휘감은 어둠을 낀채로 또래애들처럼 보이기 위해서 엄마헌테 질문도 많이했다.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그 때 "역시 애들은 언젠가 한번 이런거 물어볼 줄 알았지." 라고 말하는 듯 싶었던 엄마의 표정이 기억난다. 그냥 나는 그랬다. 그 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와서 하나하나 곱***어보고 생각해보니까 조현병이었나싶다. 이왕인거 조현병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나라서 너무 싫은데 차라리 아팠으면 하는 나라서, 내가 조현병이라고 하면 누군가 나를 불쌍하게 봐준다면 난 좋다.

justada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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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안할 바에야.... 차라리 당해버렸으면 좋겠어 그러면 그 당하는 순간만 아프면 되겠지 그때만 그 시간만 기억하고 불안해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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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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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의 내면속의 어둠엔 나의 욕망들이 숨어 있었고, 그 욕망들을 이룰 수 없다는 좌절감에 지금껏 그리도 괴롭고 우울증 안에 살고있던 거였다. 그래 이것들만 버리면 돼. 그럼 더 이상 어둠과의 의미없는 싸움을 하지 않아도 돼. 나만 비워내면 되는거였어 그 누구의 문제도 아닌거였어.

Smilefor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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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힘들때마다 더 밝아보이게 노력하는 나 언제부터 스스로를 속이게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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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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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세상 제일 해맑은 아이면서 집에오면 승질부릴거 다 내고 우울해하는 내가 너무 가식적이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가식적이라서 나 스스로 버티기 힘들어. 내가 감정노동자도 아니고 이거 하나하나 참아내는게 너무 힘들어. 내 진짜 감정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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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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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많은 것을 겁없이 해볼 수 있는 나이인데 막상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20대 완전 초반에 그냥 놀고 연애만 한게 조금 후회되요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서 지금이라도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은데 막상하려니까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ㅠ

miniz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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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DIE WILL YOU CRY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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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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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교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뭐라설명하기가 그렇네요 저의삶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긴글이니 괜찮으시다면 읽고 훈화나 덕담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5살때 일겁니다 그때 어머니가 아시던 아주머니 딸과 같이 유치원을 다녔습니다 그 친구는 착해서 나중에 한번 만나보고싶어요 ㅋㅋ 근데 어느날 어머니가 유치원을 바꾸면서 그 유치원 친구들에게 코파니안파니로 장난치다가 코판다~라고했다가 그걸로 매일 놀림을 받고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다행이 2학년때까지는 잘다녔습니다 그런데 3학년때 아직도 기억납니다 담임선생님이 집주소를 다들 입력하실때 저의 집주소를 보고 '어 여기 00동 촌 아니야?'라고 하셨습니다 애들이 그걸듣고 저의 별명은 00촌놈이라고 불렸습니다 지금보면 그저 웃기죠 그런데 그때는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집은 촌이라면 촌같은데에 있었습니다 제 또래 아이들도 없었으니까요 그런곳에서 자라서 그런지 혼자있는게 편하고 소심해진것같기도 하네여::ㅎㅎ 그후에는 456학년은 무사히 잘지내고 중학교에 들어와서 저의 황금시기라면 황금시기일수도 있네요 제일행복했으니까요 애들하고 자전거를 많이 탔거든요 무심천에도 가고 그저 즐거웠어요 ㅋㅋㅋ 그런데 저희집이 이사를 가게되어서 그친구들과는 아쉽게 이별을 했고 새로운 중학교를 다녔어요 이때는 중학교2학년이였어요 그래서그런지 안좋은 짓을 많이했어요 어떤 애가 제가 저희 형의 민증을 써서 담배를 사와달라해서 그날 형 민증을 잃어버린 적도있고 그다지 지금제가보기에는 좋아보이는 짓을 한것같지는않아요 그 후에 2학기 말에 안좋은 친구들 말고 반친구들이랑 원래 안좋은 무리중에서 착한 같은반 친구들이랑 다녔어요 A라고 말할께요 그렇게 다니다가 고등학교를 올라가게됬죠 고1때 A와 같은 반이 되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반에 들어왔을때 어떤여자애를 좋아해서 나중에 다른 남자애들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힘들었기도해요 유튜브영상을 페이스북에 몇개올리다가 애들이 제 영상에 대해서 평론을하고 수업시간에도 그걸 봐서 좀 많이 쪽팔리기도 해서 업로드를 안하고있어요 그리고 현재 지금 고2 갑자기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년도인거같아요 요즘들어 부쩍 우울해지는 감정이들어요 A는 뭔가 저를 필요로 할때만 원하고 제가 우울해져서 그런지 저말고 다른 친구들과 많이 노는것같더라고요 등교나 하교도 원래 매일 같이했는데 이제는 안하네요 찾아주지도 않고요 ..ㅋㅋㅋ그리고 제가 랩을 예전부터 좋아해서 랩을 하고싶은 마음이있어서 그래서 학교 위클래스 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았는데 쌤은 너무 당연한듯 어머니에게 말씀 드려봐 라고 말하시더 군여 말은 누가 그렇게 못하겠어요 그러나 엄마는 아직 공부에 미련이남아있는것같아요 저는 평균등급이 6인데ㅋㅋ....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아요 그런데 공부쪽은 아닌것 같고 하더라도 다시 유튜브 업로드하고 랩으로 하고싶어서 자퇴를 하고 혼자 자취를 하고싶기도해요 이건 여담이지만 자살을 좀 생각을 해보기도 해봤어요 그리고 손목을 샤프로 쎄게 그어보기도 했고요 그저 다른 애들의 따뜻한 관심을 원하는것같기도해요 제가 저를 볼때는 그런데 뭘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것같고 학교라는 제약이 있어서 그런것같기도해요 이것도 여담이지만 요즘 빈첸의 '늪'이라는 노래에 공감이 많이 되네여 ㅎㅎ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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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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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태어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거같아요

Chag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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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는걸 멈추는 법 좀 알려주세요

kongkong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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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땐 자꾸 누구를 원망하는 마음이 든다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쉽게 남을 매도하고 원망하는걸 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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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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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건 뭘까요 저는 기호가 없어요 이거는 이거대로 좋고 저거는 저거대로 좋고 싫어하는게 드물어요 좋아하는활동? 이나 행동?은 아는데 취미활동 이런거요 사물이라고 해야하나 하다못해 음식도 가리는거 없고 잘먹어요 싫어하는맛도 없고 맛없는건 당연히 음식의 가치가 없다고생각하고 아무튼 제 고민이 포괄적인 무언가라 단어선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최근에 친구가한말 때문에 뒷통수 한대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넌 다 좋고 예쓰잖어 거절을 못한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거절을 못하는게아니라 친구가 이거하자고 하면 그것도 싫지않고 좋아서 동의했던건데 생각해보면 늘 제 주장 없이 늘 상대방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진짜 싫었으면 거절하긴하지만 싫어하는게 드물다보니 그렇게 된것같습니다 저도 저만에 기호가 특정하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찾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이거대로 좋고 저거대로 좋은건 진정으로 좋아한게아닌가 뭐 그런생각도 들어요 ㅠ 뭐하나 오래가질 못하고 깊게 파진않아요 그러다가 금방 질려하는편이에요 그런데 안하다가 또 다시 하게되면 잠***졌다가 관두고 변덕도 심한편이에요 저한테도 기호라는게 있을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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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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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거의 인연은 그냥 흘러가게 놔두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잡으려고 연락 이어가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인연이라는 게 그렇게 쉽지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나랑 계속 이어갈 인연이었다면, 애초에 인연이 끊길가 봐 이런 걱정을 하지도 않을 것임 그래서 결국은 인간관계에 되게 초연해진 것 같아요 누구랑 인연을 잇게 되어도 그냥 지금이 지나면 끊김이 약속되어 있으니 별로 연연하지 않게 되고 연락이 끊겼구나 혹은 계속 연락이 이어가는 구나 생각하고 끝. 되게 쉬운 거 같아요 인연을 맺고 끊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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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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