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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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럴거면 이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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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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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고 싶어요 가족이 싫어요 아무도 없을 때 제일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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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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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아***는 인간은 자기가 고칠생각을 안하고 항상 우리가 자기한테 맞춰서 살아주길 바라는거지? 담배 줄이던가 아님 가족들 없는 곳에서 펴주던가 자기가 왕인줄알아 담배냄새 싫으면 우리보고 나가라고하다니 한대치고싶다 술도 줄여주던가 자랑이라고 마시고와서 큰소리나 빵빵치고 불효녀 여도 상관없다 아***는 인간은 항상 싫어했으니 짜증나 죽겠어 왜저래 이젠 남이있는 정 도없어. 혼자 조선시대 사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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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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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고 9살 차이 나는 동생도 여자인데 동생은 울증약을 복용중입니다. 근데 어제 자살시도를 했답니다. 술을 마시고 수면제를 과다복용 했다고 합니다 .... 같이 살고 있지 않아서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하고 살다가 둘째 동생에서 전화를 듣고 알았습니다. 가족들도 많이 놀랐고 저도 사실 너무 놀라서 말이 나오지 않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 무덤덤하게 괜찮냐는 말만 전하고 이번주 주말 막내동생과 둘이 만나기로 약속을 해놓긴 했는데 통화를 끊고 난 뒤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납니다 어떤말로 시작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동생 앞에서 기댈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 같은 사람으로 보였으면 하고 너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너는 소중한 존재라는 걸 인식할수있게 해줄수 있을까요

k2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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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오고나니까 엄마 눈치안봐서 좋다... 백수일때는 공부하고 싶은거 없어도 맨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도서관 가야했는데 지금은 자고싶을때 자고 눈치안봐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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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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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저희 아빠꺼서 화를 많이 내셨어요 아침에 잘 못일어났다고랑 젓가락질 제대로 못 한 이유로 일요일날 기대하라시며 협박을 하세요 그리고 시×ㄴ,×발 놈 하니면서 하니 무서워요 어떠케 해야 할까요?

ahyoung70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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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그냥 너무 혼란스러운데 말 할 수 있는곳이 없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먼저 제 아빠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 괜찮은 아빠고 가끔씩은 시간을 내서 소풍도 같이 가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근데 술만마시면 다른 사람이 되어있고 거의 매번 엄마에게 욕을 하며 가끔씩은 엄마와 크게 싸웁니다. 오늘 전 학교를 다녀온 후 너무 피곤해서 아빠가 집에 오기전에 잠들었습니다. 근데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가 나면서 저는 깼고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물건이 던져지는 소리가 들려 제 방에서 바로 엄마와 아빠가 있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아빠는 술취해서 집에 들어온 상태였고 저는 제발 그만하라고 아빠와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는 저에게 나가라 신경쓰지마라 할일해라 라고했고 저는 엄마가 걱정되어서 그럴수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계속 서있었고 아빠는 처음으로 제 뺨을 때렸습니다. 4번째 맞았을때 저는이성을 잃고 아빠에게 발길질과 주먹질을 해버렸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마음 한쪽에선 너무 죄책감이 들고 한 구석에선 잘한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전 아빠가 술마시고 엄마에게 욕을하고 손찌검을 하는게 너무 무섭고 싫습니다. 왠만하면 욕만하고 조용히 끝날것을 알기에 나서지 않지만 물건이 던져지는 소리와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릴땐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근데 아빠가 제게 손찌검을 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 분명히 참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쪽에선 또 참을수 없었단 생각이 듭니다.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술마신 모습의 아빠와 안마신 모습의 아빠가 너무 많은 차이가 납니다. 어떤게 진짜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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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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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을 증오해요. 정확히 말하면 '아빠+친가쪽 인간들'을요. 27년간 아니, 제가 태아일때 부터니까 28년간 엄마에게 상처준 사람이에요. 저와 동생이 태어난 후에는 저희에게까지요. 엄마의 목을 조르고 식칼을 들고와 위협하는 가정폭력에 잦은 외도에 27년간 생활비 한번 안대준 아빠. 그리고 그런 아빠를 두둔하고 엄마를 욕하는 친가 친척들. 덕분에 심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성인이 된 후이도 동생은 정신과 치료를 받는중이고, 엄마도 우울증 액을 복용중이세요. 저는 마음의 병을 속으로 삼키다보니 몸에 병이생겨 치료중이구요. 정말 죽고싶었던 적도 많고 죽이고 싶었던 적도 많았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좋은 친구들과,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덕분에 사는게 행복해졌는데 가끔 무서워요. 여전히 아빠와 친척들을 죽이고 싶어하는 나의 마음을 들킬까봐. 친구들과 남자친구가 저의 이런 모습을 알아챌까봐 무서워요.. 가끔 잔인한 생각을 할 땐 저도 제가 무섭고 소름끼치는데, 그 애들은 얼마나 실***까 아니 얼마나 무서워할까,날 떠나겠지 하는 막연한 두랴움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그만 그들을 용서하자. 내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자. 싶다가도, 아직 벗어나지 못한 엄마를 보면 다시금 나쁜 생각이 마리를 지배하곤 해요. 그러다 보면 정말 너무 힘들아요.. 끔찍한 과거와 나쁜 생각들에서 벗어나는거. 들킬 걱정 안하는거. 더이상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거. 이거 너무 큰 바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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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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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섞인 인간들은 나를 죽거싶게 만들고 피가 안섞인 내사람들은 살고싶게 만든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내게 칼을 겨누고 목을 조른다. 벗어나랴고 발버둥쳐도 잡고 놓아줄 않는다. 죽여버리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으니까. 나는 살고싶다. 내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한다. 그럴려면 짐승같은 니가 죽어줘야겠는데,그래서 너 언제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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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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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때문에 꿈도 꺾이고 죽고 싶다... 죽고 싶다...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아무도 모르게 시도 해봐도 못 죽고 눈치만 봤어요 이제 다 놓아버리고 싶어요... 자살 방법을 알려주세요...

cure3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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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인간 그런 인간이 아***니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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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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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술먹은 아빠가 무섭다 정신을 차리지 못할정도로 취해 화장실의 물건을 다 던지고 집에 들어오지 않으려하고 노래방을 자주가고 담배도 시작하셨다 내 아빠가 아닌것같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zaha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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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에 이런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대 이름이 사라진 채로 날 등에 업고' 그러고보니 단 한명도 저희 어머니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누군가의 엄마'로만 부르거나 기억합니다. 그저 누워서 tv를 보고 계셨는데 tv에서 노래 가사 하나가 귀에 꽃히더군요. 사춘기라고는 하나 학교에서 그리도 잘 다스렸던 감정을 집에 와서는 된통 터뜨리기만 하니 죄스럽습니다. 새삼 여태껏 제가 했던 잘못이 밀려왔다고 해야 하나요. 고개를 떳떳히 들 수가 없었습니다. 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 어리광도 부리며 나름대로 진심을 전하고는 싶으나 초라하기만한 엄마의 어깨가, 어머니라는 이름의 무거운 돌덩이가 어깨위에 있는 것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려 그마저도 제대로 못한 채 화장실에서 미안한 마음에 울고만 있을 뿐입니다. 죄송하단 말이, 사랑한단 말이, 미안하단 말이 초라한 엄마의 등을 보면 차마 떨어지지 않고 입안에서 맴돌기만 합니다. 위암으로 인해 시간도 남지 않은 엄마의 손은 거칠기만 합니다. 엄마의 어깨는 초라하기만 합니다. 엄마는 가족에게 한없이 낮은 존재자, 한없이 높은 존재입니다. 나는 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준 사람에게,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미안하다, 사랑한다, 죄송하다라는 말 한마디조차 하지 못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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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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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려요.. 같이 사는 언니와 매일매일 같은 문제로 다투고 있어요. 언니는 매일매일 ***를, 적어도 두끼를 꼭 챙겨먹고 야채도 매일 어느정도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운동도 꼬박꼬박 해야 하구요. 저는 하루 한끼가 딱 적당하고 더 먹으면 오히려 속이 더부룩해요. 야채는 굳이 찾아서 챙겨먹진 않구요. 운동도 잘 하지 않는 편이에요. 물론 언니가 원하는대로 하면 건강에 좋겠죠.. 하지만 전 학섕때부터 한끼만 주로 먹었고 밥먹는 것 자체가 힘들고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운동 후에 며칠동안 몸이 쑤신 것도 싫고 제 건강을 챙길 시간에 차라리 공부를 더 하고 싶어요. 저는 딱 제가 버틸 정도의 에너지만 있으면 되거든요.. 굳이 건강하게, 에너지넘치게 살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언니는 밥먹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강요하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억지로 먹기 싫고 억지로 운동하기도 싫어요. 언니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까요..?

ppok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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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똑같이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있을까...? 엄마, 아빠는 동생과 나를 똑같이 사랑한다 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닌것 같아... 때론 동생이 부러워질때도 있지만 내가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도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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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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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못살아서 아빠도 돈이 없고 언니가 어릴때부터 힘들게 일을했어요 저는 어리고 언니가 우리먹으라고 일하는곳에서 치킨***고오고 집세도 내고 그렇게 살았어요 언니도 내성적이고 그랬는데 일하면서 빨라지고 해보니까 늘었고 사람대하는 법도 알았되요 그런언니라서 내가 이해가 안가나바요 저는 25살 먹도록 청소년때 대인기피증 사람 피해다니고 일도 못하다가 아는언니 덕분에 사람없는 새벽에 신문을 7개월정도 했었어요 저는 진짜 사람대하거나 일구하는게 불편하고 불안하고 겁나고 그래요 그런데 언니는 자기도 그랬었는데 한거라고 니가 지금까지 아빠나이도 있는데 니가 그러고 있는게 이해가 안간데요 저가 너무 못됬다는거는 저도 알아요 저도 일하고 싶어요 너무 하고싶어서 아는언니따라 신문일할때도 조금이라도 번다는 마음에 얼마나 기뻣는지 몰라요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아는언니 사정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어요 ㅠ 언니가 애가있어요 결혼했어요 아빠랑 저랑 둘이사는데 일하기는 무섭고 언니집에서 설거지하고 3~5천원 주는돈으로 버티고살았어요 한심하죠.. 그러다가 점점 조카도 더 봐주고 분유도타서 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옷도입히고 잠도 재워주고 빨래도하고 설거지며 청소며 점점 저가 하는게 늘면서 언니도 좀그랬는지 처제 한달에 돈좀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렇게 해서 한달에 5~10만원 받았어요 저는 왔다갔다 왔다갔다 움직이면서 조카돌보고 청소도하고 언니는 누워있는 시간이많고.. 이렇게된거에요 ㅠ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너무힘들었어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차라리 일다니는게 나을꺼같은데도 면접보거나 알아봐야되는 사람대해야 된다는생각에 못하겠는거에요 바로 옆에살아서 오전 11시에가서 밤 12~1시쯤 집에갔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가면 울고 머리카락 뜯어버리고 미처버리는줄 알았어요 언니가 아까 말했다싶이 제가 왜 일을 안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결국 너무화가나서 언니랑 싸우면서 말했어요 너무 ***고 언니집에 매일와서 해야되고 쉬는날도 없고 언니가 아기 낳았으면서 너무 저한테 ***고 언니가 넌 일도 안하면서 놀자격이 있냐 한번 겨~~우 한번 놀러가도 되냐고 하면 놀다보면 바리바리 언제오냐 연락오고 또오고 저는 일안해서 놀자격도 없대요 그리고 싸우니까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니.. 그럼 니가 일하던가 니가 일을해 그럼 이런식으로 저한테 비수를 꽂아요 한말없게 언니가 말잘하고 저는 사람도 잘못대하고 말도느리고 딸리거든요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언니가 안그럴까 생각해봐도 말도 못하고 쥐죽은듯이 싸우다가도 니가 옆에 있고 일도안하고 있으면서 언니집에와서 조카도 좀봐주고 도와주는게 그렇게싫어 저보고 진짜 못됬되요 이기적이래요.. 할말이없어요 저는 미안하더고 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언니가 화낼려고만하면 노이로제 걸린것처럼 두렵고 전화벨소리만울려도 무섭고 뭐라할까바 불안하고 눈치보이고 힘들어요 이생활이 맞는걸까요..?? 아 그리고 자기가 저어릴때 집힘들때 자신이 어릴때부터 일해서 너네 먹이고 집에 보태주고 그런거 알고있으면서 고마울줄모르고 자기한테 뭐라고 대드는게 이해가 안간되요 그거 고마운줄알면 어떻게 개길수가 있냐고 이해가가 안가되요.. 저도사람인데 언니가 잘못된행동하는것도 어릴때 그 고마운거 알면 나의 의견도 말하면 안되는건가요 저는 힘들어도 말도못하고 고마운줄알면 조용히 언니를 도와야만 하는건가요 저는 생각도 하지말고 좀해달라는대로 무조건 해야되는거에요?? 그리고 짜증나도 짜증난 티도내지말래요 짜증난다고 저는 ***고 로봇인걸까요 화나고 짜증난티도 내지말라고하면 감정없는 사람처럼 무표정만 하고있어야되는걸까 제가 무슨 행동만하면 답답하다 뭐하고있냐 저가 못하는것도 아니고 좀 느리지만 열심히 하고있는건데도 맘에 안든다고 뭐라만 하는 언니가 너무 싫어요 두려워요 나쁜말로 언니랑 인연 끈어버리고 싶어요..

erer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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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10년이 다 되어가는 30대초반이지만 아직도 엄마가 매일 전화와 아침 저녁 머 먹는지 체크하고 잔소리하고.. 하루일정 체크하고...ㅠㅠ 언제나 건강이 제일인 울 엄마.. 외식 그만좀 하고 집에서 먹고 외식하려면 건강식으로 먹어라 결혼하려면 요리도 할줄 알아야지..요리좀 해라.. 미세먼지 심하니 마스크 착용해라 옷은 머입냐??멋좀 부릴줄 알아야지.. 옷 좀 사라..넌 엄마가 사준 옷밖에 없니?? 맨날 맛난거 먹고 카페가서 놀지 말고...쇼핑좀 해..ㅠ 너무 그러니 이제 거짓말칩니다 밖에서 먹어도 집에서 먹었다고 뻥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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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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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남인가 보다 이제 더이상 가족이라는 생각을 버려야겠다 20만원 어치나 돈 썻는데 고맙다는말도 안하고 내 속상한거는 듣지도 않네 ㅎ

blue04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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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우울하다 내 잘못이 아닌데 내 잘못이 아니라 고쳐지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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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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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위해 새엄마의 존재에 대한 불편함을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그래도 나중에라도 제가 책임질 생각은 전혀 없구요...

suuyeong9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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