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프다 슬픈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나에게 상처받으셨다 걱정을 안하는게 아닌데 엄마가 아파서 아무렇지 않은게 아닌데 자꾸만 숨기는게 익숙하다보니 표현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엄마가 아프다 슬픈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나에게 상처받으셨다 걱정을 안하는게 아닌데 엄마가 아파서 아무렇지 않은게 아닌데 자꾸만 숨기는게 익숙하다보니 표현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둘다 너무 힘이들어서 아***가 등산을 자주 데려가시는데 집에 오는길에 차 사고가 날뻔했어 물론 아***가 운전하는거지만...상대차량이 따라와서 아***한테 욕하고 그 차안에있던사람도 막 욕하는데 난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물론 운전지식도 없고..그냥 창밖만 보고있었어..지금도 아무말도 못하겠어
억압 심한 부모님밑에서 자랐는데, 거짓말안하고 저희집보다 심한집 못봤어요. 정말 새엄마 새아빠가 의심될정도로의 TV에 나올수준의 엄마아빠에요. 어떻게 억압했는지 정확히 기재하고싶지만, '어휴 어떻게 살았아요'라는 댓글 100%달릴거기에 귀따가워서 기재는 안해요 근데 어떻게 살았냐는 그 말이 왜그렇게 귀따가운거죠? 그 근본적인 원인이 뭐기에
특별한 스트레스해소법이 있으신가요?
부모님이 서로 성격이 안맞아서 자주 싸우십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크게 싸우셨는데 이혼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제가 고등학교2학년인데 제가 커서 성인이된다면 이혼할거라고 이전에 싸우시면 제가 중재를 맡으며 화해시킬려고 노력했고 이번에도 노력했지만 이번에는 바뀌지않았습니다 저도 이제 곧 성인이기에 부모님들도 각자의삶이있다는것을 잘알아요 머릿속으로는 이해하는데 솔직히 마음으로는 이해하지못하겠어요 이럴거면 왜 저를 낳았을까요 제가 성인이되면 이혼하신다는 그말이 제가 그분들의인생에 걸림돌이 된걸까요 서로와 결혼한게 인생의 큰 실수였대요 저는 부모님들의 실수의 결과물인거겠죠? 솔직히 저는 제가 걸림돌이 되어서라도 이혼안하시면 좋겠어요 너무 이기적이지만... 제가 제일 신뢰하고 믿었던게 가족인데 깨져버렸어요 아도 믿지 못하겠어요 더이상 사람들도 만나기무서워요 모두 언젠가는 다 끝이나겠죠 저는 제 나름대로 최대한 중재하고 화해시킬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왜 남들과똑같은 가정을 못가진걸까요 왜 남들같이 화목하신 부모님이 없는걸까요 제가 나쁜딸이기때문일까요 이런저는 과연 정상적인 가정을 꾸릴수있을까요
먼저 하늘 나라간 엄마대신 내가 동생들한테 엄마가 되줘야하는거지? 아빠한텐 든든한 첫째 딸이 되줘야 하는거지? 나도 철없고 싶어 철없이 하고싶은거하고, 버는돈으로는 집세 관리비, 애들 핸드폰비가 아니라 내마음대로 쓰고 저금해서 미래도 준비하고 싶어 나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철없이. 내인생 내 마음대로. 나만 신경쓰고 나만 집중하고 돌보기에도 너무 벅차.... 나좀 놓아주면 안될까?
안녕하세요,전 중2 여학생입니다.저는 위에 20살(재수생)언니1명,아래로 7살 남자애기가 있어요.일단 여기에 올린 이유를 말씀드릴께요.(아,전 참고로 둘째에요) 제가 쓴 이유는요, 어제 일요일날 이었어요 저흰 아산에 있는 영인에 살고 있어요 거기엔 족발집 운영하고 있는데요 밤12시가 마감,즉 끝나는날이라 간단하게 밥을 먹고 있었어요..이제 사건이 여기부터에요 전 밥을 먼저 다 먹어서 홀에 있는 술 냉장고에 등을 떡받혀서 앉아있었는데 언니가 자연스럽게 제 손위에 컵을 올려 놀려는거에요 그래서 전 정수기가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귀찮으니까 손을 슬쩍 피했어요..그런데 아빠가 저한테 눈치를 줬어요.그래서 아빠가 하는 말이 언니심부름도 못해주냐고 정수기가 가까우니까 머 시킨거 아니냐면서 갑자기 뭐라 하니까 (무슨 그런 이유로 이러는건지..)어이가 없었어요 근데 엄마가 저 쉴드쳐주니까 아빠가 이런거 하지말라고 지적도 못해주냐고 그러고 게다가 안울어도 될것을 너(엄마)가 자꾸 이러니까 우는거다.라고 했가지고 그래서 속으로 너때문에 우는거라고 이xx,개xx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또 이러는거에요 제 단점이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거다,항상 너가 먼저 시비건다,물론 가끔은 시비를 먼저 건적도 있었지만..이말 하기전엔 언니는 결국 스스로 물 뜨러 가고 그랬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싸우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러니까 싸운다는..암튼, 너때문에 엄마랑 결국싸운다고 이러는거예요 전 방에 들어가서 울고...언니느 치우고 자라고 소리지르고,이제 다음으로 넘어갈께요 그 다음 월요일,그 일땜에 언니한테 성의없이 말하고 그랬는데 존 아빠 얼굴조차도 보기가 싫었거지구 남동생이랑 언니x이랑 같이 언니 피아노 연습하러 교희 갔거든요 전 뭐 살려구 언니랑 좀 떨어져 걸어서..말 못하고 하기도 싫고 그래서 그냥 저 혼자 문구점에 가서 이것저것 고르고 겨우 교회에 다 다가오는데 언니가 동생 손잡고 너 어디 갔다왔냐고 너때문에 엄마한테 혼났다고 문구점 간다고 솔직히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엄청 먼 거리도 아니고 한..4~5분?정도의 거리였는데 뭐라 하니까 또 집으로 갈려고 했어요 그래서 언니가 너 어디 가냐고 얼른 들어오라고 하는데도 전 그만 울어버리고(서러움에..)계속 “너때문에”라는 말띠문에 오히려 더더욱 싫었어요..죽고 싶었어요 집에 들어와보니 제가 이기적이란 말은 맞지만 그래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미안 하다고.. 순간 눈물이 나온건 서러웠고,둘째라는 이유로 언니한테 어이없다,어쩌라고,뭐래,등등도 하지 못하는건 너무 어이도 없었다..홍길동도 아닌 내가,미안함은 있었지만 무릎 꿇으라는건 아니다.다만 내 자존가늠을 그만 꺾지만 않으면된다.제발 날 그만 내버려달라고..죽고 싶었다고..말하고 싶어요 근데,부끄럽고 자존심이..낮아져서..제가 뭘 잘못했는지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요??
엄마에게 기대를 너무 많이 했었나봐 나는 당연히 나를 알고싶어할거라고 생각했고 그러길 바랐는데 엄마는 엄마대로 나는 나대로라서 서로 힘들기만 했던 것 같아 나 너무 힘들어 내가 엄마를 미워해도 괜찮을까?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데 돈 없을때 참 비참하다. 간신히 돈 빌려 느린기차 타고 집에 갔지. 빈손으로 가기 어려워서 비타오백 한박스 들고 들어가는데 엄마가 그냥 오지 무겁게 하고 반겨주셨다. 다른딸들이 우리엄마가 나한테 해준거 받고 컸으면 더 좋은 사람이 되었을텐데 나는 기껏해야 한달에 백오십 버는 딸이 되고 천만원 빚있는 내가되었다. 다시 집에가려는 내손에 오만원 쥐어주시며 또 온나. 또 하시는데 벌어서 오께 하니 한번말고 두번온나 하셨다. 엄마. 나는 돈도 잘못벌고. 엄마말도 잘안듣고 매일 울고 죽고싶고 비참하고 그만두고싶은 딸인데 그래도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 엄마사는날까지만 살래.
가족에게 받는상처들은 항상 마음에 짐으로남아요.. 바로본론 부터말씀드리자면! 아빠랑 오빠와의 관계가 너무 안좋아아요.. 그걸저는옆에서 지켜만보는입장이라 속이터집니다..노력을 안해본것도아니에요..근데..너무힘드네요. 오빠가 사회생황 적응을잘못하고있어요 아빤 그게너무속이터지는지 오빠를 너무 형편없는사람 취급을해요 무슨방법없을까요 오빠나이가 벌써 28살인데도 불구하구요..오빠의 자존감은 뭐 ..이미 되돌리기힘든상테고 아빤 쉽게바뀌지않아요 전 너무화가나지만.. 위로밖에할수없어요 너무상황이 반복되니까 힘듬니다..
도대체 어느 부모가 지 자식한테 '니 눈은 범죄자눈하고 똑같아' 라고 대담하게 말할 수가 있는거지? 그럼 그렇게 낳아주질 말던가
자식 졸업식에 늦게 가도 된다, 왜 가야해?라고 생각 할거면 애 낳지마요. 저런 사람도 아***니 참 *씨 집안 꼴보기 좋아요. 남동생이 아무리 모자라도 이렇게 고졸하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데 왜 가냐, 늦게가도 된다, 쟨 졸업 안한거다 하면서 막말하는데 누나로서 정말 많이 미안하네요. 다혈질적이고 고함만 지르면 내가 입닥치니까 끝났고 다 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존심 상할까봐 그러는거 다 아니까 걍 솔직히 까고 살지 뭐하러 쓸때없는 자존심 지킨다곸ㅋㅋㅋㅋㅋ 애 3명 크면서 놀아주기 싫고 집안 일 돕기 싫고 그럴거면 혼자 살아. 물론 돈 벌기 힘들죠. 다 이해해. 근데 누가 빨래 청소 밥 설거지 쓰레기 내다 버리기 하나하나 다 하래?? 아니야. 일주일에 2번은 설거지 할 수 있고 쓰레기 내다 버리는건 할 수 있잖아. 하기 싫어서 안한다? 그런 그지같은 마인드 개나줘버려. 서로서로 하기 싫은것도 나눠서 하면 벌써 끝나는데 알면서도 저러는게 짜증나. 저번에 설거지 한번 해달라고 해서 고함 지르고 화내고 싫으면 엄마가 하게 두라고, 지 싫은건 죽어도 안한다라고 하면서 부터 내가 알았지. 늦둥이한텐 지는 몇년전에 하도 많이 해서 하기 싫다고 팔아프다고 ㅇ***함서 동생한테 그러더랰ㅋㅋㅋ개어이없어서 욕나올뻔 했어. 이봐, 당신 아내는 23년을 당신 부모님 땜에 자살할까 생각한 사람이야.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사람이 저렇게 비싹 말랐을까 안쓰럽더라. 엄마가 울면 울다가 말겠지 하고 위로나 달래주지도 않고 내버려두니까 22살 딸로서 내가 당신 역할 하고 있더라. 늦둥이 태어나서 0-5살까지 똥귀저기 갈고 그쪽이 나가 있을때 내가 다 보고 ***병 소독하고 분유타고 내가 아*** 역할 거의 다 했어. 당신 일하든 돈을 벌든 사람 만나든 비즈니스니 뭐니 골프를 치든, 여유있을땐 꼭 밖에서 사람 만나느라 나, 22살이 딸, 누나, 늦둥이 동생 작은 엄마, 이제 심지어 남편역할까지 하고 있더라??? 언니니까 하면 어떻냐고? 그럼 남편인 당신은 제대로 아***라는 역할 했어? 돈만 벌면 끝이야??ㅋㅋ 나 지쳤어. 그때나 지금이나 커서 봐온게 있는데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 그런 고지식한 마인드로 20***을 사는지 ㅋㅋ 돈 좀 잘 버니까 집에서 갑질이나 하고 왕처럼 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착각하지마. 사람들이 모르는 면을 내가 다 까발리고 싶은데 참는거야 내 등짝 아플까봐. 당신 혀에서 나오는 말이 나를 아프게 할까봐 듣기 싫어서 나도 억지로 참아. 나도 성격 더러운면 나오면 지옥까지 내려갈수 있어. 그깟 졸업식??? 당신은 애를 뭘로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런말을 할 수가 있을까. 애한테 관심주고 사랑해줄 수 없으면 키우지마. . . . 나 대학비 대주고 뒷바라지 하는거 진짜 고맙게 생각해. 다 갚을게 두세배로. 근데, 다음생이 있으면 당신은 결혼도 하지말고 애도 낳지마. 변할 생각 없으면 혼자서 살기를. 나와 같이 멀쩡한 애 ***년으로 ***인거 아닌가 착각하게 만들지 말고 혼자 돈 벌어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
아***가 많이 힘들어보여서 글남겨.. 슬퍼ㅜ 아***는 곧 정년을 앞두고 계시는데..오늘 방금전에 엄마랑 의견이달라서 말다툼이 있었어. 예전에도 말다툼이 없던건 아닌데..예전엔 그래도 한숨쉬시면서 참으시고 담배한번피우러나가셨다가 들어와서 다시 대충이라도 엄마의견맞춰주시고 마무리하고 그러셨는데 이번에는 좀 달라서.. 엄마가 이럴거면 이혼하자고 화나면 말하시는데 아빠는 말이되는소릴하라고 예전엔 그랬었어. 근데 오늘은 기다려달라고, 무슨 대안이 있어야 이혼할거아니냐고 말하셨어. 정년가까워지니까 회사에서 명예퇴직 하시는분들도 있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아빠도 물론 생각안해보셨으리라 하진않지만... 희망퇴직신청하면 1억 받을 수 있는데 그거라도 신청해서 위자료로 주면되냐고 물어보기도 하시고.. 감정이 격하셔서 이래저래 말한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 나이도 많이 드셨는데 돈이랑 위자료 이것뿐이 당장 못준다고 이런얘기 들으니까 많이 슬펐어... 이런걸 직접 말로 얘기하는 아***는 마음이 얼마나 더 괴로울까 싶어... 엄마도 엄마의견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중간에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참 없는게 더 낫다고 그래서 방에 들어왔고.. 나도 한심해... 이와중에 회사는 자꾸 내가 겉돌고 업무 맡겨진거 부담되서 그만 다른일로 옮기고 싶다고 지난주에 말했는데 계속 다녀보라고 그러셔서 걍일주일 버틴상태야. 내일이 걱정이다... 그냥 미래가 암담해... 왜그럴까...그냥 돈벌고 일은 돈벌기 위해서 하는 정도 그정도로만 이제 하고싶은데.. 부모님생각은 다르셔. 지금 하고 있는일이 비젼있어보이고 일하는 곳이 강남쪽이라 좋아보이나봐. 집이랑 가까운곳에 면접봐서 오라고 근무조건 지금 이랑 비슷하다고 하니까..그다지 마음에들어하시지 않더라고. 동네 사무직 이었거든... 고민을 쌓아만두다가 한번에 생각하느라 머리가 너무아프다ㅠ 에휴 회사 다닌지 일년넘고 2년?다되어 가는데. 솔직히 년수만채웠지 할줄아는거는 모르겠어.. 근데 아빠는 얼마나 더 생각 많으시고 괴로우실까 싶고 나도 걱정인데.. 아빠가 더 슬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 그냥 여기회사 죽어라 붙어있는게 답일까? 나 정말 출근해서 컴퓨터만 보고있어... 밥먹을때 말한마디도 안하고.. 누가딱히 ***지도 않고 일 가끔물어보는거 대답하고.. 목이랑 어깨 너무 아파. 성과는 없고...그냥 버텨... 어디 말할곳 없어서..여기라도 글남겨...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가 아빠께 도움이 될수있는 일과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옮기면 좋을지 아예다른직종..생각하고있어... 지금이 디자인쪽이라 야근도 너무 잦아. 그래서 이제는 맘이좀 떠났어 ...너무힘들고 힘드니까 하고싶은 마음도 없어..예전보다 흠...어떻게하면 좋을까?.,.
내가 원했던건 , 돈이나 자유가 아니였다. 집에 돌아왔을때 달그락 달그락 요리를 하는 소리였고 온 가족이 앉아 TV를 보며 웃는 소리였다. 내가 원했던건 ,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오늘 누구와있었는지 그런 사소한 관심이였다. 근데 가끔, 못해준게 뭐냐고 안해준게 뭐냐고 묻는 부모님의 말. 나를 두고 나가버린것이 가장 못한것이고, 같이 있어주지않았던것이 가장 날 힘들게했다. 초등학생이였던 어리고 작던 나를 두고 가버렸으니. 서로에게 책임만 묻고 나는 그 어디에도 데려가주지않았으니. 눈을 감으면 떠오른다. 그날 나를 두고 차를 타고 떠나가던 모습들이. 지금 까지 인정하고싶지않아 말하지않았던것들. 나는 버림받은것이다. 두번이나 버림받은것이다. 남들보다 내가 더 빨리 철들고 성숙해질수밖에 없던이유들. 그 시절 내가 사랑받고 항상 웃던 아이였더라면 지금의 나는 조금이라도 달라졌을수있을까. 사실 나도 어렸을때부터 어리광피우고싶었다. 어른인척 나는 괜찮은 척 웃었던 것 뿐. 어리광 피우며 이것도, 저것도 하고싶다고 말도 안듣고 내 마음대로 해보고싶었다.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어릴적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날 데릴러와줬음 좋겠다. 그 시절의 그 순간의 나에게 더 이상 상처로 남아있지않게. 2018.6.4 AM1:35
몇 년 전까지는 부모때문에 죽고 싶었고 지금은 죽여버리고 싶다 진심으로 나는 과연 부모한테 무슨 존재인가 학생 때는 학생신분은 공부만 하는 존재라며 학생은 사람이 아니라고 한 엄마라는 분 ^^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했고 ^^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사람취급 하지 않고 기분 따라 오락가락 욕하다가 잘해주다가 내가 엄마라는 존재의 감정 쓰레기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내가 개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정말 ***듯이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죽여버리고 싶다 우울증으로 꽃같다는 20대 초반을 그냥 보내버렸지만 나는 이대로 죽을 수 없었고 안되겠다싶어서 병원다니기 시작했고 뭘 해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으니 노력할거고 이 목표 이루고 집을 나가고 연을 끊어야지 본인 자식을 사람취급도 안하는데 밖에 나가서 세상 제일 착한 부모 코스프레할 때마다 역겨워서 토나올 것 같다 ^^ 나는 사람이 아니고 당신들 보험이었겠지 내가 너한테 이만큼 투자 했는데 왜 너는 이모양이냐고 온 행동으로 나를 괴롭힌다 그냥 솔직해지지 ㅋㅋㅋㅋ 작은 양심이라도 있는건지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들 진심 말 한적 한번도 없고 물어보고 솔직하게 대답하라고 해도 대답 안함 ㅋㅋㅋㅋㅋㅋ ^^ 아***는 사람은 나한테 아빠가 무슨 존재냐고 물었을 때 배려한답시고 내가 생각한대로 말 못했는데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솔직히..ㅋㅋ 내가 뭐 감정 교류를 한게 있어 특별한 추억이 있어 탁 터놓고 얘기를 하기를 했어 걍 돈만 벌어왔자나~~~~~ㅋㅋㅋㅋ 그리고 나한테는 니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하는데 아 ㅋㅋㅋㅋㅋ 예전같으면 상처받았었을 것 같은데 의외로 타격이 없어서 신기했다 아무 존재도 아니라는데 왜 본가 내려갔다와서 알게된 사촌들 근황 얘기로 나를 비교하는지 모르겠네 이부분 찝어서 물어봤는데 아무 대답도 안하고ㅋㅋㅋㅋㅋ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알바아니지만 나는 부모라는 존재가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고 나를 ***게 화나게 하는 존재여서 엮일 때 마다 분노가 치미는데 왜 암것도 아닌 나한테 열을 내는지 모를일이네 진짜 이런 사람들이 부모고 어른이라고?? 이런거 보면 결혼 하지 말고 혼자 살고 애도 낳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왜 나는 죽을 때까지 마음에 어느 한 구석이 결핍된 사람으로 살아야하는거지?? *** 무책임한거 아닌가?? 왜 그냥 나 안낳으려다가 생겨서 낙태하려다가 안했다는데 그냥 낙태 하지 ^^ 왜 되물림해서 자식들을 불쌍하게 만드는지 모를일이고 ^^ 어차피 피 섞이고 돈으로 엮인 관계니까 내가 이 집에서 없어지면 끝이겠지 ^^
여름이어서 부모님이 자꾸 덥다고 방 문을 열어놓고 자래요. 저는 방 문을 열면 잠이 안옵니다. 아니면 안방 바닥에서 자래요. 저는 안방 바닥에서 자도 잠이 잘 안와요. 제가 불면증도 있어서 안그래도 잘 못자는데 정말 잠이 안옵니다. 저는 그냥 방 문 닫고 침대에서 자도 덥지도 않고 아무이상 없고 아늑하게 취침할수 있는데 자꾸 아빠께서 안방에서 자라, 방문좀 열***라, 그래서 제가 저는 문 닫고 자는게 편하다고 했는데 겁나 뭐라하시더니 어른이 말을 하면 들어야지, 넌 문제***, 니가 어른이냐, 그렇게 말 안들을거면 뭐 나가서 살아라, 한숨도 쉬시고 뭔 그런 소리를하십니다. 저한테는 너무 스트레습니다. 왜 듣는건 전데 저는 생각 안하고 자신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거죠? 사실 이런식의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긴 한데 저는 그냥 아무소리인하고 있는데 아니 제가 이렇게 자는게 편한데 저도 중3인데 굳이 방 문을 열고 자고 해야되나요? 지금 한마디만 더핶다간 싹ㅔ움이나게 생겼습니다 겨우 이런일로.. 전 제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빠께선 자신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시겠죠. 만약 제가 정당하다고 셍각하신다면 이런 이야기들을 아빠께서 납득하실수 있게 말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꼭 그러고 싶습니다. 그냥 조용히 있고싶지가 않아요. 한마디만 해도 혼내시는 아빠께 이런 이야기들을 납득가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냥 좀 풀고 편하게 살고 싶어요 ㅠ.ㅠ
저 제가 아빠한테 3주전쯤 4만원 받았습니다 그런데 체육 대회 끝나고 전 사용할라고 체크카드에 넣었는데 그게 적금 통장으로 빠진거애요 그래서 체대 1주일전 엄마께 말해 상황이러니깐 친구 생파도간다 생일선물이랑 저녘을 먹어야한다 이러니깐 갑자기 5만원 챙겨주면서 2만원 사용해라는거 애요 (5만원 짜리 만 있었음)근데 제가 어쩌다 보니 2만원 사용하고 3만원 친구한테 빌려 줬어요 그래서 제가 또설명했저 그래서 일요일랄 받아오겠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고 오늘 수변 공원가서 놀다온다고했는다 진짜 여기서좀 그런개 수변공원 차비만 3000원정도 되는데 저녁먹고 하니깐 20000원 을 사용했고 그리고 엄마 한테 그렇게 썻다하니깐 또욕하는거애요 그리고 돈받는거 친구가 20000원 은 이틀후에 준다라고 말해 저도 오케이 했고 저기서 제가잘못한게 수변공원 갈때 친구가 먼저 가있어서 집에 10000원 들고 갔어요 말없이 그런데 여기서 혼나는거 이해하는데 돈 빌러주고 오늘 20000원사용한게 꼭 욕먹을 짓인가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항상 방에 들어오게 되면 어김없이 싸우고 엄마가 술만 마시게 되면 또 싸우게 돼요 그래서 엄마가 방에 들어오고 술마시는게 싫어요 그리고 술마시고 싸우는 날에는 늘 '너는 정말 이기적이다, 너는 부모같은건 없었어야 했다, 확 버려버린다' 등의 말을 자주 들어왔어요 지금은 어린 나이는 아니라 그런지 이기적이다 정도만 얘기하시고 마시는데 저는 아직도 그말이 너무 충격으로 남아있어요 남들은 엄마에게 사랑한다하고 고맙고 미안한 감정이 있는데 전 딱히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아요 가끔은 제가 이상한 아이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아나..스물여섯인데 우리아빠는 매일 저녁을 가족이 다같이 먹지않으면 화냄 엄마가 일하느라 늦게들어오고 주에 한번정도 사람들이랑 외식하는것도 엄청 화내고 일때문에 집에와서도 전화하는모습보이면 소리지르고 동생 대학 졸업반이라 매일밤새고 도서관가서 늦게돌아오면 그것도 화내고 ***..주말하루정도야 맞춰줄수있는데 솔직히 매일 온가족이 함께 식사할시간이 요즘에 어디있음 개피곤해
연대의식 강조하는 거 그거 진짜 꼴 같잖다 나이 먹으면 주위 사람들 사라진다고 손 내밀때 잡으라는 *** 그 사람들이 나에게 손 내민 적도 없었고 지도 똑같은 방관자일뿐이면서 내가 한심하다는 듯이 연장자이고 아비니까 지 말에 순종하라는 *** 내 다른 의견은 듣지도 않고 종교의 자유는 개뿔. 성인예배 드리고 교회청년국을 안갔다고 *** 짜증나게 군다 결국 지 세계의 전부는 교회니까 교회에서 인정받고 소리낼 수 있으니까 자기가 있는 곳이 무슨 천국이라도 되는 듯 구원처인듯 꼴사납게 구는데 교회 사람이 내 전부가 될 것도 아니고 그 애들이랑 만나서 웃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지쳐서 내가 알아서 피하는 건데 그것 자체를 이해 못하고 그긘 니가 이긔늬야 해는긔야~ *** 내 인생을 위해 말한다는데 *** 내 인생을 위해서 돈을 투자해준 적있어 애정을 준 적이라도 있어 아님 나에게 지혜롭게 행동하기라도 했어. 내 인생에 대해 갑질 좀 그만하고 니 소유 취급도 그만하고 감시도 그만하라고 내 지친 모습에 모두 떠나가버린다는 걸 알고 억지로 웃고 활기찬 척하면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만나기 싫다는데 이렇게 약한 내 모습을 당신은 이해하지도 못하고 질책하면서 내 탓이라 욕하잖아. 웃기게 아***란 권력 남용해서 나한테 종교에 관해 조종하려 들지마. 불교로 개종할까보다ㅡㅡ 아 제발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