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어서 부모님이 자꾸 덥다고 방 문을 열어놓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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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여름이어서 부모님이 자꾸 덥다고 방 문을 열어놓고 자래요. 저는 방 문을 열면 잠이 안옵니다. 아니면 안방 바닥에서 자래요. 저는 안방 바닥에서 자도 잠이 잘 안와요. 제가 불면증도 있어서 안그래도 잘 못자는데 정말 잠이 안옵니다. 저는 그냥 방 문 닫고 침대에서 자도 덥지도 않고 아무이상 없고 아늑하게 취침할수 있는데 자꾸 아빠께서 안방에서 자라, 방문좀 열***라, 그래서 제가 저는 문 닫고 자는게 편하다고 했는데 겁나 뭐라하시더니 어른이 말을 하면 들어야지, 넌 문제***, 니가 어른이냐, 그렇게 말 안들을거면 뭐 나가서 살아라, 한숨도 쉬시고 뭔 그런 소리를하십니다. 저한테는 너무 스트레습니다. 왜 듣는건 전데 저는 생각 안하고 자신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거죠? 사실 이런식의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긴 한데 저는 그냥 아무소리인하고 있는데 아니 제가 이렇게 자는게 편한데 저도 중3인데 굳이 방 문을 열고 자고 해야되나요? 지금 한마디만 더핶다간 싹ㅔ움이나게 생겼습니다 겨우 이런일로.. 전 제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빠께선 자신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시겠죠. 만약 제가 정당하다고 셍각하신다면 이런 이야기들을 아빠께서 납득하실수 있게 말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꼭 그러고 싶습니다. 그냥 조용히 있고싶지가 않아요. 한마디만 해도 혼내시는 아빠께 이런 이야기들을 납득가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냥 좀 풀고 편하게 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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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Uww
· 7년 전
그냥 한 소리 들으시면서 계속 마이웨이로 밀고 가세요 욕 먹을 일은 아니지만 세상에는 별 사람들 다 있습니다 내가 편한 대로 하세요 그게 피해가 가는 일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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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xhxxn
· 7년 전
위에 분 말에 공감합니다. 저는 학생은 아니지만 한참 글쓴이 나이때에 부모님과 저런 다툴일도 아닌일로 엄청 부딪혔습니다. 항상 어른들 말은 옳고 왜 우리들 말은 귀울려 주지 않는걸까요? 부모님이 계속 그러신다면 안대라도 사서 그냥 열어두고 자는 수 밖에 없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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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123
· 7년 전
우리아빠인줄ㄷㄷ 저도어제그것때문에싸웠어요 아니 자꾸 문을열고 창문도열***라며 활짝열어두는데 솔직히 창문이 배란다를개조한거라 활짝열면 미세먼지도 ***듯 들어오지만 꼭 밖에서 나가 잔것같고 잠잔것같지도않은 그런 컨디션이 아침에 돌아오기때문에 문열지말라는데 엽니다 맘같아선 그냥 하루빨리 독립해버리고싶은데 현실이 지옥이라 진짜 한평이라도 내맘편한곳에서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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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yesm
· 7년 전
저도 열고 자면 무서워서 잠이 안와요.. 닫아야 편안해져서 잠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