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보고싶은데 돈 없을때 참 비참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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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mumunui
·7년 전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데 돈 없을때 참 비참하다. 간신히 돈 빌려 느린기차 타고 집에 갔지. 빈손으로 가기 어려워서 비타오백 한박스 들고 들어가는데 엄마가 그냥 오지 무겁게 하고 반겨주셨다. 다른딸들이 우리엄마가 나한테 해준거 받고 컸으면 더 좋은 사람이 되었을텐데 나는 기껏해야 한달에 백오십 버는 딸이 되고 천만원 빚있는 내가되었다. 다시 집에가려는 내손에 오만원 쥐어주시며 또 온나. 또 하시는데 벌어서 오께 하니 한번말고 두번온나 하셨다. 엄마. 나는 돈도 잘못벌고. 엄마말도 잘안듣고 매일 울고 죽고싶고 비참하고 그만두고싶은 딸인데 그래도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 엄마사는날까지만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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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h12
· 7년 전
좋겧다 엄마를 가끔이라도 볼수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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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munui (글쓴이)
· 7년 전
@fgh12 그래서 아직 살아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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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4860
· 7년 전
엄마한테 당신은 다른어떤 딸들보다 예쁘고...귀하고...소중한 딸일거에요 이미 당신은 알고있는거같은데요.. 다 잘될거에요..당신같은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