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마다 함께 있어주는게 가족이고 외로울때마다 외롭지않게 해주는게 가족이다 가족에게는 힘들때나 고민이 있을때 말해도 되는 관계이다, 아니, 말해도 된다 이런게 보기 좋은 가족이다
힘들때마다 함께 있어주는게 가족이고 외로울때마다 외롭지않게 해주는게 가족이다 가족에게는 힘들때나 고민이 있을때 말해도 되는 관계이다, 아니, 말해도 된다 이런게 보기 좋은 가족이다
굳이 차단할 필요까진 없을 것같아서 차단하진 않았지만 연락이 없으니 그런거에 쓸데없는 미련은 가지지 않겠다. 여자랑 연락하는 것마저 질투내하면서 네 옆의 여자친구는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연락할 일 없을테지만 친했던 사이니까 좋은 말만 해줬다. 이제는 만날 일 없었으면 한다.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랐다.
실수 왕창 해서 수습하느라 혼났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무사히 버텼다!!! 장하다 내자신!! 내일은 실수안하도록 더 집중하자구~!!
안녕하세요 기말시험을 앞두고있는 중학교2학년입니다 친구들과 학교끝나고 집에가던도중에 같은학년 ***3명이 교문에서 서성이고있었습니다 갑자기 1명이 저에게 와서 어께동무를 하더니 앞에있던 다른***에게 부딫히게하여 가지고있던 이미 파손된 아이코스를 떨어트리며 저에게 6만원을 배상하라며 했습니다 얼마전에 제친구에게 일부로 부딫혀서 핸드폰을떨어트린후에 제친구에게 돈을요구했지만 하던중에 실수를하여 실패한적이있는 애들입니다 저는 어쩔줄모르고있다가 주작치지말라고했지만 진짜라고 부모님께 친구축구화를 잃어버렸다고하면서 6만원을 요구했습니다 주지않으면 부모님전화번호를 주면 직접전화해서 돈을달라고 하겠다고했습니다 제친구들도 걔들이 주작인게다 티가나고 제가 보일때 @@이온다면서 접근한것을 보았고 선생님께말하라고 했지만 보복이두려워 반주째 생각만하다가 여쭤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이틀후에 시험인데 고민하며 속만태우고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제발도와주세요
내가 너에게 주는 사랑과 관심보다 너가 나에게 주는 관심이 손톱의 때보다도 못할때 느끼는 이 감정이 뭔지 넌 내가 없어질때까지 모르겠지.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무한한 사랑을 받는건 어떤 느낌이니 난 늘 주는 입장이여서 잘 모르겠어 미안.
갈수록 힘드네요 주말에 다시 크게 한판했습니다 한동안 조용히 시간을 갖는게 나을까요 일주일만에 다시 이번엔 더 크게 싸웠네요 이젠 지칠 힘도 없습니다 아무 일도 안되고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작년에 권고사직당한 회사에서 줘야할 한달치 급여를 일부만 지급하고 100만원 가량을 지급하지않았어요. 체불 신고했는데도 1년 넘게 지급이 안되서 민사소송을 넣엇는데 일처리도 느려서 한달이 넘어 문자가 왔네요. 노동청에서 또 서류를 떼서 도장을 만들어가지고 구조조정공단에 방문하라네요... 너무 지쳐요..당연히 내가 받아야할 돈인데 국가에서 자꾸 방해하는것같아요.. 이거 받을수는 있을지...2년까지만 유효한데 일처리가 너무 늦어서 빨리 가야하는데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저거 받을수있다는 보장도 없고... 진짜 헬조선인네요.
잠깐의 환희
여자친구와 싸우면 저도 여자친구도 너무 감정적으로 변해버려요 그래서 싸우면 서로 너무 힘들어요 이거 어떻게 고칠 방법 없나요?..
한국에서 살기 싫다
처음으로 여기에 기쁜 마음으로 왔어요. 매 시험마다 수학 정말 열심히 하고 진짜 매일 쉬지도 않고 했는데 매번 한 노력에 비해 못맞추고 아쉬움이 크게 남아서 항상 울었는데. 이번 시험 역시 만족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고난이도도 수월하게 풀어서 너무 감격스러워요. 아 진짜 모의고사도 1등급 나오겠다 싶을 정도의 마음이 들 정도는 처음인 것 같아요. 매 번 찍어서 맞춘 아이들이 미웠고 항상 울음을 참지 못하고 나만 안되는 거구나 싶었는데 처음으로 제 실력이 이렇게 늘었다는걸 증명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그냥 못본척 지나가줘
누군가의 쉼표가 되고 싶다
힘들어서 오는 이 곳에 댓글로 토닥여주셔야죠 제가 악마니 뭐니 그런소리를 저한테 왜 하시는거에요 단지 자해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을뿐인데 악마여서 무슨 그냥 자해하지말고 그 감정을 키우라니 사이비종교같군요
(앞부분 수정했습니다) 저.. 글들에 ***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여서 씁니다 여성의 *** 여부와 '***'으로 불리는 여성의 신체 부위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왜 다들 ***를 하면 ***이 뚫린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여성의 성기중 어느 부위를 말하는건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은 본래 질막이라고 불리었을거라 예상해봅니다 그런데 어느날 처녀성(여성의 첫 ***여부를 뜻하는 말)과 ***(질의 하단부에 위치하여 질 입구를 부분적 혹은 완전히 폐쇄하는 주름 또는 막 모양의 섬유조직 이라네요..)의 두 뜻을 합쳐서 사용하게 되었고 점점 그런 뜻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아서 써봅니다 그리고 제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인터넷하다가 본 글이 있었어요 그게 ***이라는 단어가 생긴 과정을 어떤분께서 (증거는 없었어요) 짧게 쓴 글이었는데 저는 아직도 그 글의 충격이 가시지않아요 ***은 일본인들이 위안부안에서 여자들 중 (처음) 처녀인 여자와 해본여자를 가리기위해 만든 말이래요 이 글을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왜곡됐을지도 모르는 과거나 처녀성과 ***의 합체화된 뜻이 맞을거라 믿고 넘기셨거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분들 혹시 생각이 바뀌지는 않나요 저는 그 글을 본 뒤로 ***이라는 글을 보면 기분이 좋지않거나 불쾌해집니다.. 다들 모르시는것 같아서 써봅니다ㅠㅠ.. 그렇기때문에 저희는 위안부때의 아픈 과거와 여성의 인권을 위해서 ***이 아니라 질막이라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반박글 쓰셔도되는데 ***글은 무시할게요 제 글중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시거나 피드백을 주신다면 정숙한 자세로 받아들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여성의 인권을 언급한 이유는 저는 위안부도 걸리지만 들었을때 불쾌한 감이 있기 때문이에요 오해는 금물이에요 저는 모든 한국 사람들께 남녀 구분없이 말씀드리고 싶은 의도입니다 생각이 바뀌셨다면 널리 알려주세요 이 단어가 너무 대중화되서 개인적으로 슬픈 한 사람의 글이었습니다.. ***이 아니라 질막이라고요 ㅠㅠ..
타인에게서 낙원을 찾지말자. 기대지말고 스스로 위로하며 나아가자. 내가 언제라도 마음놓고 기댈 수 있는것은 척추기립근 뿐이다. 위로받으려 하지말고 관심과 동정을 구걸하지 말자. 대신 나 또한 누구도 위로치 않을거야!
부모 의절 문제와 죽음에 대한 질문들 저는 현재 부모와 의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부 사정을 이야기하면 너무 길기 때문에 간단하게 요약하면 신고하기에는 애매하거나, 증거가 없는 물리적, 정신적, 사회적 폭력을 당했으며, 현재는 부모의 연락, 대화, 존재 자체가 트라우마가 된 상태입니다. 일례로 멀쩡하게 식사를 하다가 문자 하나로 몇분동안 계속 헛구역질만 하고 하루종일 속이 안좋아질 정도입니다. 혹은 그냥 혼자 누워서 폰하고 놀다가도 전화를 한번 받고 나면 상태가 확 안좋아져서 부들거리면서 그나마 상태가 나아지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없게 되는 정도고요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모든 연락을 피하는 상태입니다. 정신 상태도 ***이라 정신과를 다니다가 부모 때문에 끊겼고요, 현재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아서 독립을 준비하고 정신 쪽 병원도 가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버티려고 했는데 그 상담센터에서 정신과 쪽 치료를 추천하면서 몇가지를 추천해줘서 그 위주로 알아보고 있어요 정신과에 다니던 시절에 우울증, 사회 공포, 강박사고 진단을 받았고, ㅈㅅ시도 전력이 몇번 있습니다..... 긴 설명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입니다 1. 유감스럽게도 현행법상 연을 법적으로 끊을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만, 의절 후 이걸로 저를 찾을 방법이 있습니까? 있다면 대비할 방법도 같이 알려주세요 2. 의절 후 제가 신청하고, 기준에 맞는다면 차상위 계층이나 기초생활 수급자이 선정될 가능성이 있나요? 3. 저는 법적 효력이 있는, 민법에 맞는 유언 방법으로 모든 재산을 친구들에게 주겠다는 자필 유언을 작성한 바 있는데, 부모가 유류분을 신청하면 얼마나 가져가며, 생전에 제가 이걸 막거나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이 있나요? 없다면 제가 친구들에게 재산을 증여하면 증여세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재산은 보증금 1000만원 정도와 예금 500만원 정도가 있습니다. 4. 의절 후에 부모가 제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주거침입죄가 성립할 수 있나요? 혹을 저를 때릴 경우 폭행죄로 고소가 가능한가요? 5. 아*** 쪽은 한의사, 어머니 쪽은 약사 자격증이 있는데, 이 경우 제게 부양의무가 부여될 일이 있을까요? 있다면 제외될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혹시 가정폭력을 성립시킬 경우 정신과 치료비도 총구 가능한가요? 7. 정신과를 들키지 않기 위해 건강보험을 저로 등록하려고 하는데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1살 성인이며, 알바로 월 130정도 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입신고를 해서 주민등록등본의 때면 저 혼자 세대주로 나옵니다. 그래도 부모인데..., 가족인데... 하면 신고합니다 가 족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살면서 그딴 소리 수십번씩 들었고요 그놈의 관계개선 제 쪽에서만 수백번은 시도했습니다. 제 사정 아는 사람들은 다 끊으라고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긴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나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학교에서 그 감정을 계속 참고 있으니까 제 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어요 저 어떡하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서라도 털어놔봅니다. 성인이 된지도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격지심이 있습니다. 자격지심은 어렸을때 권위자에게 거절당한 경험이 있으면 생기는 거라는 글을 우연히 봤는데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엄마는 진심으로 만족하는 법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칭 취향, 입맛이 고급인 사람입니다. 제가 뭔가를 이뤄내고, 선물을 해드려도 무언가 꼭 하나씩은 트집을 잡고 '그래. 별로긴 한데 그런대로 괜찮네' 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지속적인 경험 속에서 저는 제가 뭔가 성취해도 제 스스로 흠을 잡거나, 자기 비판하는 (남들 눈에는 겸손한)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또 끊임없이 다른 사람 눈치, 분위기를 살피구요. 문제는 단지 그것만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님과 대면하는게 너무 싫고 어렵습니다. 아빠는 저와 사상이 다른 사람입니다. 정치 성향도 인생에 대한 신념도 반대인 사람입니다. 아빠는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물질적 의미로 성공한 건 아니지만, 그런 타입의 사람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와중에 끊임 없이 일하면서 가정을 꾸리고 공부했고, 지금도 공부를 하십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관을 자꾸 강요합니다. 저도 대학생때까지는 몇 분 단위로 살 정도로 바쁘게 살았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세상에 나와서 보니 대학교시절에 즐거운 추억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너무 슬퍼졌습니다. 그 시기가 꽃봉오리였는데.... 이젠 이전처럼 살기 싫어 여행도 다니고 편하게 삽니다. 그런 저더러 나태하게 살고 있다고 비난하더군요. 부모님을 만나봤자, 남들과 비교하는 이야기. 나태한 삶을 배격해야한다는 교훈. 그런 말만 듣게 되어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저는 이제 제 스스로의 삶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부모님과 얽힌 줄을 끊어내지도 못합니다. 내가 단호하게 얘기하면 부모님께 상처를 주고 저 또한 상처받을까봐서요.. 부모님 전화만 와도 짜증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고 명절에 부모님을 만난다는 생각만 해도 명절 한참 전부터 신경이 곤두서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