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용기내서 말했는데... 그래도 너는 내 얘기 진지하게 들어줄줄알았는데.. 오히려 되려 상처만 받았네 그냥 말하지말껄 시험공부해야되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너를 너무 믿었나보다 결국은 나 혼잔데... 요즘 그걸 잊고살았네 미안, 더이상 말하지도, 다가가지도 않을께.

불안하고싶지 않아.

내일영어목표96점인데요!!듣기너무불안하네요!어뜩해요ㅠㅠ

닌 몰라. 평생 이사람한테 못생겼다 저사람한테 못생겼다 들어야하는 내.인생을 니는 몰라 다들 그만들좀 해 니들이 그렇게까지 안해도 내가 못생긴거 충분히 아니까.

아침에일어나서 학교가기싫다고하다가 부모님께혼나고 학교가서 친구들안테 욕먹고 학원가서 친구들안테 욕먹고 집들어가기 싫어서 밖에돌***니다가 늦게 집들어가면 혼나고 자기전에 내일 걱정에 시달리다 늦게자면 혼나고...

학교 복도에 서있을때 너랑 어떻게든 마주치려고 너를 어떻게든 보려 애쓰고 있는 나를 보니까 눈물 난다 진짜로

누군가 독서실에서 탭댄스 하듯이 발을 가만히 못두는데 *** 시끄럽고 스트레스다 짜증남 진짜 공공시설에선 예의지키시고 탭댄스 추고싶다면 댄스학원에나 가라

학교생활을 썩 유쾌하게 보내지못했는데 나처럼 학교생활이 그리워지는사람 있어? 오늘 문득 일하다가 어떤분을 마주쳤는데 그사람 곁에서 내 초등학교 학교 냄새가 나더라고 특유의 뭐랄까 교실냄새? 복도냄새? 그런게 나서 갑자기 일하다가 문득 그리워졌어 아니 그리워졌다기보단 아련해졌다고 해야하나 근데 내가 왕따도 많이당하고 은따도 많이당한터라 학교다니던때만 생각하면 진저리가나는데 내가 초딩때 공부를 많이못했어서 나머지공부를 자주 했었는데 그때 애들 다 집에가고 조용해진 학교를 혼자 돌***녔던 기억도나고 꼭 한번씩 학교에 남아서 노을지는거 본 기억이 자꾸나 그래서 취업하기전에 몇번씩이나 초등학교 찾아가서 혼자 둘러보고 문방구도 들러보고 그랬어 대학교도 다닐땐 애들땜에 죽고싶었는데 졸업하니까 한번씩 가고싶어져서 의미없이 한번 갔다오고 그냥 한번씩 선생님들 어디 재직중인가 찾아보고 다른애들은 안이러겠지? 하 막 그냥 회사에서 노을지는거 보고있으면 자꾸 그때생각이나

칼날 끝으로 하면 자해할 때 덜 망설이게 되나요.......?

감기몸살로 아파서 결석하고 쉬는데 코 풀려니까 또 코피가 나와서 (며칠째) 어, 또 코피나왔다.라고 중얼거렸는데 엄마가 좀 닥치래요 제가 금(금요일에도 결석), 토,일, 월(오늘)까지 아프단 얘기를 자기한테 너무 많이 했다고 니 아픈거 듣기도 싫고 환멸난다고 너 내일은 당장 학교가라고 혼났는데 저도 억울한게 엄마가 아픈지 물어봤기에 대답했던거 밖에 없거든요. 아픈 목으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눈물을 참았어요. 왜 이렇게 서럽죠. 뭐가 이리 서럽죠 내가 이리 잘못한건가요 엄마의 말투가 너 따위 보기싫다고 들려서 더 서럽고 그래요 진짜 자해하고 싶단 생각만 들어요 물론 가위날로 딱 한번밖에 상처낸 적 없지만....

사람에게 상처받아 울면서 왜 항상 내가 먼저 사람에게 다가가는거지.. 난 진짜 싫은데 그냥 그 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좋아서 자꾸 사람을 찾게 돼. 너 사람 없어도 살 수있잖아 그냥 참으면 안될까.. 항상 마지막엔 그 사람한테 상처받고 끝나면서 왜 먼저 다가가서 웃고 오버하면서까지 이야기하려고해 니가 이상한거야 그러니까 참아

그래도 다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생에 힘든것도 있어야 행복이란게 뭔지 아는것이며 그 고난 속에서 배우는게 아니겠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그리고 이왕 인생 짧은 거 웃으면서 보내는 날이 많을수록 좋아요!!

가해자들의 태도가 너무 싫다

예전에는 너라서 좋았는데 지금은 너라서 불편해

마카님들은 하루를 어떻게 버티시나요? 말도 안통하는 타지에서 왕따아닌왕따를 당하는중이라.. 너무 힘드네요 수업 따라가는거랑 영어도 못하서..ㅠㅠ

우리 가족이 너무 싫어요 착하기만하고 융통성도 업고 자신감도 없고 리더십도 없고 기도 약하고 말빨도 딸리고 자존감도 낮고 이런부모밑에서 태어난게 원망 스럽네요

주말이 후딱 지나갔네.. 이젠 버티는 일만 남았어 어떻게 버티지?

몇개월 전에 이직을 했어요. 전 직장을 다니면서 저는 점점 더 회의적이 되었고 직장 상사든 사람이든 하는 말의 숨은 의도를 날을 세워 찾아서 비꼬기도 했지요. 부조리 한것이 너무나 많았고 지친 나날이었어요. 이번 이직 이후에 일에 대한 자신감, 사람에 대한 기대감 등등이 회복되었고 점점더 단순히 문제를 보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해나가고 있어요. 제 곁을 지켜주던 남자친구의 위로와 응원이 그나마 버틸 힘을 줬던것 같아요. 너무 괴로운 곳에 나를 가만히 둘 필요가 없는걸 배웠어요. 사실은 나도 나를 사랑 할 줄 알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란걸 깨닫기도 했고요. 또 이렇게 한발자국 나아갔네요. 모든 직장인분들 화이팅이예요! 내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곳에 나를 그냥 두지 말아요. 아무리 내가 빠져나오기 어려운 것 같아도 사실 이 넓은 세상에서 내려다보면 그렇지 않아요. 책임감은 왜 나만 가지고 일하나요? 나만 소모해야되고, 그러므로 내 성격이 나빠지는 곳에서 벗어나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하고싶은 게 많고 내가 뭐든 할 수 있는 19살이라 행복해

나는 아직 다 자라지 못했는데 시간은 너무 빨리 가는것같다... 아직 넘어야 될 단계들이 많기에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