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은 좋겠다 떨어져도 차여도 아프지 않으니까
공들은 좋겠다 떨어져도 차여도 아프지 않으니까
요긴 판도라상자 같은곳;; 흠 다 날 두고 이야기ㅠ하는것 같은 자존감 바닥인가.
지나가면서 담배 좀 안피는 매너가 있는 사람...어디없나?
연락 끊을거면 그냥 끊자고 말하면 안되...?제발 나위해주는척하면서 조금씩 연락끊지좀마 그게 사람 두 번 죽이는거니까....;
안녕 사랑하는 그대들 오늘도 벌써 하루의 반이 넘게 지나고 있네요 영국에서는 이 시간 즘에는 모든걸 내려놓고 차를 마시는 문화가 있다고 하죠 그대들도 잠시간 괴롭히는 모든걸 내려놓고 조금이라도 휴식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하루 지금까지 어땠어요? 많이 힘들고 지쳐서 그냥 빨리 지나갔으면 했어요? 오늘은 생각보다 기분 좋은 날이라 오늘 만 같아라 라는 생각이 들었나요? 슬프고 씁씁할 날 이였는지 꽤나 풍류있고 편한 날 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요 그러니 잠시만 내려놓고 조금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음... 그래요 이번엔 새큼하고 쌉싸름한 향과 난초의 시원함이 어우러지는 기문잎으로 블렌딩한 얼그레이 처럼 오늘 느낀 씁쓸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릴수 있기 바래요 항상 응원 할테니까요
우리나라 연고주의에 대해서 어떡해 생각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사람과 내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지지가 않는다
당신의 그지같은삶 응원합니다. 잘해준다고 달라진다고 착각했어요 쓰레기는 쓰레기 더군요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퇴사하고 싶고 주변에서도 퇴사하라고 하는데 퇴사하려고 사직서도 써보고 면담도 여러번 했는데 제가 얘기한 모든 퇴사사유가 “그런 이유라면 그냥 계속 다녔으면 좋겠다”로 일축되었어요. 심리적으로 힘들고 울면서 죽고싶어서 출근하기가 어렵다 같은 얘기까지 했는데 퇴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답변만 반복하니 더이상 퇴사를 이유로 면담을 하고 싶지가 않고 남들은 그럼 그냥 사직서 내고 그만두라는데 그런식으로 그만두고 싶지 않고 원만하게 끝내고 싶어서 몇년째 제자리걸음 이네요.
이제는 잘 모르겠다 내가 정말로 간절하게 원하는 삶이 뭔지
오늘 늦잠자서 학교 빠졌는데 평소엔 엄마가 깨워주시는데 어제 미리 따로 가야된다고 말하시는걸 들었으면서도 알람 맞출 생각도 없이 그냥 놀았다가 무단을 찍었다 배고픈데 거실에 아빠가 있는데 눈치보여서 깨고나서 4시간정도 굶었다 아빠는 아침밥을 드시고 우리집 강아지한테 고기도 구워서 먹여주셨다 ***가 5마리라 ***을 잘 먹여야하기에 근데.. 왠지 서럽다 내일 학교갔다가 집에서 눈치보일때 먹을 빵이라도 사둬야겠다 돈도 얼마 없는데 주말동안에도 하루에 한끼먹고 저번주 평일에도 아침굶고 점심굶고 저녁한끼먹고 그랬는데 밥먹는걸 귀찮다, 먹을게없다, 나 같은건 굶어도 된다 라는 생각을 돌려가면서 억지로 굶는게 반복되고 있다 뭐 먹고싶어도 먹을게 없는건 사실이지만.. 엄마는 바쁘셔서 같이 장보러가지도 못하고 난 돈이 없기에 뭐 사오거나 사먹지도 못하고 아빠는 집에 있는걸로 국이나 찌개 하나 끓여서 가족이 끼니를 넘기고있다 분명 엄마는 돈을 벌고있는데 맛있는거 먹고싶은걸 편히 사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집에 먹을게 있는것도 아니고 .. 다들 이렇게 집에있는걸로 대충 끼니를 떼우는걸까 아마 내가 배부른소리 하고있는 거겠지 난 집안일도 잘 안도와주고 말도 딱딱하고 ***없게 하고 돈도 안버는데 아쉬운소리 하면 안되겠지 부모님은 나한테 돈 있다고 말씀하신적이 없다 몸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돈이 없다, 이번달 카드값 어디어디 메꿔야한다 소리는 하신다 어제 엄마가 나한테 저녁한끼 먹이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랑 동생 밥 한끼도 제대로 못먹여서 미안하댄다 우리집이 돈없어서 못 먹는건 아니지만 엄마가 시간이 없기에 못 챙겨줘서 미안하시댄다 그럼 나한테 용돈 쥐여주면 될것을 그럼 동생이랑 상의해서 재료사서 해먹거나 사먹을텐데 우리 부모님 생각은 알것같을락 말락 하지만 결론은 항상 모르겠다로 끝나는거같다 아무튼 알람도 맞췄으니 오늘 저녁부터 일찍 잠에들고 직접 일어나서 학교 꼬박꼬박 가야겠다
자꾸 친구가 집에 들어올려고 해요.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줄 알지 왜 자꾸 ***이래요? 계속 현관문 잡고 싫다고 하는데 왜 자꾸 들어올려한대요? 아 짜증...
내 ㅈ대로 살고싶다 ***
하루에도 몇 번씩 기운이 빠져요. 온 몸에서 기운이 쫙 빠지는 느낌이에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해야할 건 많고, 급한데 시험이 당장인데 기분이 좋다가도 그게 20분도 못가요. 답답하고 몸에 힘빠지고 멍때리면서 누워있고만 싶고 피곤한 것 같고 게임도 공부도 모든게 재미가 없어요. 부정적이 되고 그냥 삶이 재미가 없고 뭘 해야하는데 그럴 의지조차 들지 않네요... 어떡하죠...?
사용자들을 희롱하고 있구만
연애 안할거야 그만 좀 괴롭혀 사람들이 싫어져. 나중에 연애하게 되더라도 너랑은 안할거야
여러분 저 오늘 친구랑 엄청 크게 싸웠어요. 위로 좀 부탁드릴게요.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데..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어요. 싸운 일도 많았지만 그럭저럭 참고 살면서 아이 크면 이혼해야지 생각했는데 이젠 정때문에 남편이 불쌍해 보여서 헤어지지도 못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심한 무기력에 걸려서 일도 겨우 하고 삽니다. 남편은 젊을때 그렇게 속 썩이더니 이제와 잘해주고 매달리는지.. 헤어짐을 말하는게 너무 힘들것 같고 그냥 살까 싶다가도. 저 사람 상처 안주려고 내 인생은 뭔가 싶고... 사는게 참 괴롭고 무기력하고 그래요 결정을 못 내리겠어서. 무언가 배우고 내 인생 살자 생각하는데.. 뭘 해도 재미가 없고.. 그냥 하루하루 살아요
재수하고싶다고 드디어 말했는데 화내기는커녕 진지하게들어주시질않았어요 에이~안돼 이러면서 넘어갔는데 부모님생각 이해는하지만 혼나는것보다 이게더비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