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사이 안좋은 친구 딱 2명있는데 오ㅔ 하필 고등학교까지 같이 가냐 ***
중학교에 사이 안좋은 친구 딱 2명있는데 오ㅔ 하필 고등학교까지 같이 가냐 ***
숨쉬는것마저버거워 뭐가가슴을꽉누르고있는거같애 예전엔 울면 괜찮아졌는데 이젠 울어도 소용이없어
아이 유치원에서 만나는 엄마들마다 부동산으로 얼마 벌었다 얼마 벌었다 합니다 오늘도 친하지도 않은 엄마가 자기는 이사할때마다 억씩 오른다며 그런 운이 있다고.. 들으면서 속으로는 “그래서 어쩌라고요..” 하고 싶은데 그러면 괜히 부러워서 배아파 꼬인 엄마 될까 싶어서 그냥 대충 “좋겠네요” 하고 말았어요.. 담합으로 올랐다고 이야기하면서 그게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하긴.. 제가 사는 곳은 그런 담합도 안되요 ㅎㅎ 부럽기도 하지만 나는 왜 이럴까 답답하기도 해요 만나면 부동산, 만나면 사교육.. 때론 너무 스트레스가 되서 사람들과 아예 말을 안하고 싶기도 합니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야 너무나 이해하지만 저는 집값이 떨어진데다가 이사를 너무 하고싶은데 손해보는 가격에 내놨지만 1년째 안팔리고 있어요 이 동네 살면서 부동산 이야기가 너무 스트레스라서 아예 떠나버리고 싶은데 도무지 이사를 못가니까 마음이 너무 너무 괴로운 상태예요 그런데 제 주변에 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는가봐요.. 이젠 주변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가 않아요.. 제발 그만 자랑 했으면 좋겠어요..
***ㄴ이 스트레스 쳐 받게 하려고 옆어 쳐붙어있나 시ㅂ 왜내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니 쳐 만나야 하는데 개뭣같네 ***
학교다니면서 평일 주말알바하는중인데 몸도 마음도 너무 피곤해요... 사장님도 잘해주시고 진상손님들도 적은편이라 잘 일하고 있었는데 너무 현타오네요 ㅋㅋㅋㅋㅋ 몇달만 있으면 졸업이라 취직하면 되는데 남은 세달은 또 어떻게 버티나 싶고... 혼자 사니까 제대로 못챙겨먹어서 몸도 많이 상했고 몸이 이러니까 마음도 점점 지쳐요
가족들이 내 눈치를보기시작했다 그래서 이젠 집에서도 우울하지않은척 안힘든척 연기를해야했다 대체 난 어디서 모든걸 내놓고 쉴수있을까
결국 방을 나갔다. 나름 정들었는데 방장하고 내가 성격이 극반대라 나갔다... 에휴.. 이제 어디서 놀아야하나
나 너무힘들어....
진짜행복하고싶었는데 웃으면서 살고싶었는데 매일울고 죽으려는생각만하고 이러니 가족들이 다 지치지... 난 짐이야 치우지도못하는 처리하기가 난감한 짐.
그냥 쉽게 편하게살고싶다 노래들으면서 책읽고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심심하면 나가서 놀기도하고... 그럼 진짜 사는게 너무 행복할텐데 죽고싶다는생각 하지도못할텐데 돈걱정 취업걱정 가족건강걱정 사람들눈치 다 너무 지친다 다때려치고 그냥 저렇게만 살고싶다 지금처럼은 정말 버틸자신이없어 내삶의 끝은 내가 마무리지을까봐 조금 두렵다.
내일 시험치는데 응원 좀 해주세요
이번에도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기 힘들겠지
남이 말한 거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안 쓰이는 법 있을까요?
친구가 과도한부탁을하고 내가 거절할때 왜 내가미안한거지...
사는 것 자체가 힘들다.
힘들어도 버티다가 결국 내가 와르르 무너져버려 태어나 처음으로 유서를 썼어요. 처음엔 오열하면서 써내려갔는데 어느 순간 차분해지더라구요. 그렇게 가족들, 친구들, 나 자신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쓰고 나니 편안해졌어요.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오히려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어요. 죽고 나면 내 시간은 멈춰버려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시간을 지켜볼 수 없으니까.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할지 고민입니다. 140일정도 되었는데 남자친구는 공부를 안하고 저는 입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트도 딱 2번 해봤고 진도도 거의 팔짱 정도까지 밖에 안 나갔습니다. 같은 반이라 매일 보기는 하지만 다음주부터 제가 학교를 빠지기 때문에 2월까지는 ***도 못하고 연락도 못하고요.. 졸업하면 학교도 달라질텐데 바빠서 연락도 자주 못할 것 같습니다. 제 남친은 서툴긴 해도 애정표현 많이 해주고 무엇보다도 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줘요. 저를 정말 사랑해줍니다. 반면 저는 연애 극초반과 달리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고백도 제가 먼저 했는데...그 때의 확신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제가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연락도 거의 못할텐데 이 관계를 이어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스킨십을 하거나 하는 상상을 하면 설레고 함께할 미래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절대로 이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이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남친의 단점이 눈에 들어오고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 좋아하는건지 아닌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일 때가 더 좋았던건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꼭 이 사람이 아니어도, 제가 생각하기에 더 나은 사람 저를 사랑해준다면 저는 새로운 사람을 택할거 같아 무섭습니다. 현남친을 좋아하는건 맞지만 관계 지속에 대한확신이 들질 않아요...이게 권태기인가요 그저 마음이 덜해진 건가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실수로 죽었으면 좋겠다
사람이라는게 아무것도 못하면 혹은 아무것도하지않으면 존재의의미가없는건가?
우리가족은 나 키워본적도 없으면서 *** 아는척 내가 뭘해도 신경도 안했으면서 다 커서 돈벌고 하니깐 관심있는척 고아원 보낼때 아무도 안말렸으면서 이제와서 왜 관심 있는 척 하는건지 모르겠다 술마시다 생각나서 전화했어 우리애들 보니깐 생각나서 전화했어 늦둥이로 태어나서 지금은 언니.오빠들 자식들이 내또래지만 내 기억에도 없는 친척들이 이제와서 연락하는게 기분이 나쁘다 내가 처음 중학교때 해외를 갈때도 돈많이 벌어서 갔구나 난 중학교때 돈을 번게 아니라 시설에서 악기 열심히 하면 해외에서 공연할 수 있다고 해서 봉사활동겸 간거다 또 고등학교때 후원자 됬다고 시설 쌤한테 말한건 어디서 들었는지 가족들한테 후원해라 내가 어떻게 자랐는지도 모르면서 돈 있다고 하니깐 전화하고 얼굴보자하고 내가 왜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가족들이 너무 불편해진 존재가 되버렸다 심지어 아빠까지도 21살 살면서 14년을 시설에서 생활을 했는데 가족들하고 살았다는 기억이 하나도 없다 있다면 3살때 엄마.아빠 싸우다가 던지는 물건에 내가 맞았다는거? 기억이라곤 그게 전부다 근데 이제와서 친한척 가족인척 하는거 보면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