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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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인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나를 이상한 취급 하는 사람들.... 쟤네가 생각하는 직장의 ***가 나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에 워크샵을 간대요... 요즘 전 학원을 다녀서 화요일 휴무인데 화요일에 간다네요 학원땜에 못간다했더니 학원 끝나고 오라네요.... 물 무서워 해서 물놀이도 못하는데....술도 못먹는데 술먹고 자고 담날 출근해서 일하라네요......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네요 이젠 내가 뭐라고 말하면 또 어떻게 받아들이고 나한테 머라할까 걱정이 되서 지금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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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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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일하고있는 5년차 사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정하게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6개월전 새로생기는부서로 옮겼고 얼마되지않아 저와 직급이 같은 선배 3명정도도 충원이 됬습니다 처음 업무를 진행하면서 제상사께 많은조언을 구했으나 정말 무능력했습니다. 본인 일은 저한테 다떠맡기고 업무지시를 요청하면 니가 챙겨라 니가 잘하잖아 응? 항상이러고 부장님께서 얘기한것만 조금움직이고 그외에 본인담당 업무는 신경도 안씁니다 그렇게 저는 젓동냥아닌 업무동냥하면서 물어물어가며 진행했고 이제는 성과도 나오고 가장 높으신 부장님께서도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무능력한 상사밑에서 나름 업무성과도 내고 제스킬도 올렸습니다. 부서원들이 인정해주고 같은직급에서 쟤가제일 잘한다고도 했다네요 근데 요번고과는 못받았습니디.., 회의감 들어요 정말열심히했는데 저랑 같은 직급의 선배들 승진시켜줘야한다고 밀어줬다네요 가장 높으신 부장님이요. 앞으로 뼈빠지게해도 얻을수있는게 없을것같아 무척이나 배신감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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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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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알바하는 여자인데요.. 제 다음시간대 오는 애 때문에 미치겟어요(남자애에요) 제가 원래 오후시간대지만 오전에 나와 오픈할때도있는데 오늘 오픈이라 매장 오픈하고 술냉장고 보는데 앞으로 댕겨놓기민 만하고 제대로 안채웠더라고요ㅜㅠ 애꿎은 뽀로로음료만 잔뜩 채워넣고 창고도 정말 *** 5분전으로 만들어놓고 벌써 그애가 다닌지 2달?3달?되가는거같은데 창고에 머가 어디있는지도 잘모르고 있는것도 안채우고 그러는데 제가 여러번 앞으로 댕기지마라 있는거는 채우라고 말했고 언니가도 몇번주의줬는데도 전혀 진척이 없는거같아요 정말 화딱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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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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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정은 모르고 일처리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 무조건 웃고 무조건 친절하고.. 나에게 욕하고 소리지르는 사람에게도 참고 친절하게 응대해야하는게 정답인건가..? '내가 처음부터 불친절하게 응대한게 아닌데..' '나이 어리다고 욕듣고 반말듣는게 다 괜찮은건 아닌데..' 내가 더 상처로 다가왔던건 그 문제를 자신이 아끼는 직원이 해결했다고.. 그게 말이 되냐며 정색을 하는 상사의 말이다.. '어려도 사람이고.. 늘 하하호호 웃고 밝아도 사람이다..'

mentalcar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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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다닌지 이제 3년이 조금 덜 되었네요. 직장은 크게 불만 가질 부분은 없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철밥통 수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면 수입이 적고 일이 단조로운 편입니다. 그런데 요새 자꾸 전에 하던 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전엔 상당히 업무강도가 높고 신경을 많미 써야 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래도 열정을 갖고 더 높은 곳으로 오르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었죠. 지금 다니는 직장은 그 경력으로 입사한 곳입니다. 처음 1년 간은 주말 보장도 되고 낮은 업무 강도로 좋았지만, 지금은 스스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위기감이 듭니다. 요컨대, 그 전엔 '난 내 능력으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다면, 이젠 '이 회사가 아니면 다른 데서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우리나라의 힘든 현실을 생각해서 지금 이 자리를 지키는 게 좋을까요? 취업이 어려운 많은 청년들을 생각하면 매우 배부른 고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매일 고민하는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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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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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알바를 구했어요. 점차 익숙해졌을때 아파서 못 나오던 직원언니 한분을 만났어요. 근데 그 언니와 일스타일도 성격도 너무 맞지가 않아서 힘드네요ㅠㅠ 빠른인 언니라 저와 동갑이기도 한데 가끔 나오는 제 혼잣말을 자신에게 한다고 오해하셔서 저보고 한번은 너는 나이가 몇인데 나한테 반말하니?이러시더라고요. 그냥 잔을 채우다가 잔이 부족하네?이런 말을 한거가지고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 언니랑 계속 이렇게 지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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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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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들 보다 일찍 취업했다. 돈도 첫 사회인으로서 평균적으로 받는 것 보다는 많이 받는다. 그런데 왜 기쁘지가 않지.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내가 일을 해서 받는 돈이 아니라 욕먹고 혼난 대가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우울하다...

marine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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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차를 쓰고 오늘 출근을 하니까 오딧카파를 달라고 메일이 잔뜩 와있었다 아..지난주 금요일까지 제출하기로 했는데... 어쩌나... 오늘은 오늘의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어쩌지 고민도 잠시, 신제품에 들어가는 원료를 17개나 주문한걸 봤다. 아.. 이대리가 이거 조사 안할텐데 부장님한테 혼날텐데 이거먼저 조사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내가 찾아서 시작한 나의 일이 오늘 하루를 되돌아 보는 업무일지에서 '헛짓거리'로 분류될꺼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나는 일을 찾아서 한건데 왜 욕을 먹어야 하는가 그리고 한두번 욕먹은것도 아니면서 6시간동안에나 씩씩거리면서 화를 내고있나. 나 자신도 이해가 안간다.

isotretinoi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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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최근 누군가와 일을 같이 해보자고 제안 받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서 거절했어요 제가 원하는 방향의 산업 분야가 있었어요 그 산업 분야에 가기에는 제가 실력이 아직은 많이 모자르지만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역시나 그쪽 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동업 제의를 거절했는데 한가지 마음 쓰이는건 동업제의를 한 무리가 정말 직장 내에서 사람으로 치면 너무나 나이스한 사람들 인대다가 거의 존경에 가까운 사람들이거든요 아마 제가 계속 직장생활을 해도 다시는 이런 사람을 못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그래서 직장인들에게 묻고 싶어요 특히 이직을 하거나 사업을 시작한 분이 있다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제가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해도 존경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면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조금 멀리 돌아가더라도 끈질기게 좋아하는 것을 찾는게 맞을까요 정말 직장생활이란게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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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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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발표인데.. 이건 뭐 간단하게 메모로 정리하고 머릿속에 이렇게 해야지 다짐해도 막상 말로 풀려면 백지장되고 에혀.. 어떻게 하면 능숙하게 pt 할수있나요 매주 너무 괴로워요 해도해도 늘지도 않고 어버버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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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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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 하고 싶다

xia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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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상사의 맨스플레인... 조금 전까지 윗사람한테 멍청하다고 욕먹고 혼나고는 뒤돌아서 나를 보자마자 내가 보고있는 자료 슬쩍 보더니 이거 무슨 말인지 알아? 이해돼? 설명 좀 해줄까? 하며 이미 알고있고 회의때 다 언급된 내용인데 혼자만 아는척 블라블라... 나같으면 내가 그렇게 무시당하고 혼나는 꼴을 부하직원이 보면 자존심 상해서 화날텐데 참 멘탈도 강하시다. 아무리 본인이 개무시당하고 혼나도 나는 여직원이기 때문에 무조건 발 밑에 두는거다. 사이 나빠지기 싫어 아 예.. 그런가요 하면서 맨스플레인을 받아주는데 휴휴...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거 너무 힘들다. 이직하기 전 회사의 상사가 얼마나 카리스마있고 신념 있고 똑똑했는지 새삼 다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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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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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너무 힘이들어요 ㅠㅠ 사회생활이 너무 힘이들어요

dbal8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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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소기업 에서 노동자의 권리란.... ... 참 x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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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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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고 진상짓 하는 고객님들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제가 본인들 스트레스 프는 심심풀이도 아니고 다짜고짜 욕하시고 잔 심부름 ***는 고객님들 때문에 하루하루 다니는게 너무나 힘들고 지치네요 당장에 관두고 싶어도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관두고싶어도 그럴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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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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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입사전, 나보다 더한 사람이 퇴사해서 나를 무난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고 받아주는거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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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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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수도 적고, 살가운 성격도 아니라 너무 힘들어.. 내 직속 상사가 대놓고 옆 부서 여직원 편애해. 옆 부서 여직원은 말도 되게 많고 발랄하거든. 되게 사소한 일들인데 그 상황 그 분위기가 너무 생생해서 너무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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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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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말고 퇴근했어요 제빵사인데오 상사가 1시간동안 일 세개를 해놓으래요 근데 제가 1시간동안 하나하고 나머지는 준비밖에 못했거든요 그래서 오븐이 복잡해져서 느리다고 혼났어요 혼내고 밥이나 먹으러 가래요 그래도 하던일은 마무리하고 가야될거같아서 이것까지 해놓고 가도 되냐고 물으니깐 그러래요 주변이 시끄럽고 마스크때문에 말이 어눌하게 들리는데 분명 그래라 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마무리짓고 정리만 하고 밥먹으러 갈려는데 상사가 와서 이게 뭐냐고 묻길래 반죽이라고 대답했는데 갑자기 바닥에 엎어버리는거에요.. 그리고는 나가래요 내 통제에 따르지않는애는 필요없다고 주방에서 나가서 그냥 퇴근하래요 뭘잘못했는지...추측만할뿐 이유도모르고 그저 나가라고 하시니 그렇다고 안나가고 있으면 또 말안듣는다고 밥먹고 다시 들어가도 왜 왔냐고 할까봐 나와서 새직장온지 4개월만에 처음으로 눈물이나고 혹시나 다시 오라고 할까봐 밥도 안먹고 탈의실에 한시간동안 앉아있다가 스스로가 ***같아서 그냥 집에왔어요 제 성격상... 전 직장에서도 혼나도 그저 참았고 그만둘때도 다른 이유때문에 충분히 설명하고 몇달전부터 인수인계하고 사람빨리안채워져서 짐도 다보냈는데 한달더 일하고 왔는데 항상 일하다말고 튀는사람들이 이해가안됬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대로 내일 출근도안하고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해왔는데 이 일을 못하는건가 생각이 들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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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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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말을 말아야지... 여기는 뭐든 말하면 사람 ㅂㅅ 만든다. 나를 팀 대표로 나도 모르게 프로젝트에 쑤셔 넣었으면 사람이 보고하는거 듣기라도 하든가. 안 들을거면 묻질 말든가. 사람 ㅂㅅ만들면서 아무것도 하지말래. 그럼 왜 쑤셔넣은거야. 자기들 하기 싫은일에 막내란 이유로 넣어놓고선 막상 해야할 일 들어올 것 같으니 아무것도 하지말고 다른팀에 다 떠넘기래. 하지만 결국 이쪽에서 문제 생기면 다 내 탓이라고 나한테 덮어 씌우겠지. 언제나 그래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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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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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직장생활 3년차때 맨 윗분이 바뀌었다. 그분의 반 비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요즘엔 알람 울리는것도 싫다. 업무는 업무대로 비서역할은 비서역할대로 컵라면 김치대령 본인 마실 물까지 수시로 시킨다. 왜 커피 심부름은 여자가 해야 하지? 자리라도 비우면 전화 온다. "ㅇㅇ씨 손님 왔는데 커피 타래요. "......내가 전화를 안받으면 다른 남직원이 내가 어디있는지 찾으러 다닌다....."ㅇㅇ씨 아이스커피 2잔 타래요. "......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괴감에 빠진다. 커피타고 드리고 나오면 조금있다 그 커피잔설거지도 해야 한다. 왜 이러고 살지...? 엄마가 나 이렇게 일하는거 보면 눈물 나겠다. 육체적으로 힘든것 보다. 나의 가치를 무시하고 허드렛일만 ***는 회사가 싫다. 토너갈기, 커피타기, 탕비실치우기, 각종 직원들 뒷바라지.... 너무 보수적인 건설회사. 퇴사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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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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