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4년차 직장생활 3년차때 맨 윗분이 바뀌었다. 그분의 반 비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요즘엔 알람 울리는것도 싫다. 업무는 업무대로 비서역할은 비서역할대로 컵라면 김치대령 본인 마실 물까지 수시로 시킨다. 왜 커피 심부름은 여자가 해야 하지? 자리라도 비우면 전화 온다. "ㅇㅇ씨 손님 왔는데 커피 타래요. "......내가 전화를 안받으면 다른 남직원이 내가 어디있는지 찾으러 다닌다....."ㅇㅇ씨 아이스커피 2잔 타래요. "......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괴감에 빠진다. 커피타고 드리고 나오면 조금있다 그 커피잔설거지도 해야 한다. 왜 이러고 살지...? 엄마가 나 이렇게 일하는거 보면 눈물 나겠다. 육체적으로 힘든것 보다. 나의 가치를 무시하고 허드렛일만 ***는 회사가 싫다. 토너갈기, 커피타기, 탕비실치우기, 각종 직원들 뒷바라지.... 너무 보수적인 건설회사. 퇴사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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