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무능한 상사의 맨스플레인...
조금 전까지 윗사람한테 멍청하다고 욕먹고 혼나고는 뒤돌아서 나를 보자마자
내가 보고있는 자료 슬쩍 보더니
이거 무슨 말인지 알아? 이해돼? 설명 좀 해줄까?
하며 이미 알고있고 회의때 다 언급된 내용인데 혼자만 아는척 블라블라...
나같으면 내가 그렇게 무시당하고 혼나는 꼴을 부하직원이 보면 자존심 상해서 화날텐데
참 멘탈도 강하시다.
아무리 본인이 개무시당하고 혼나도 나는 여직원이기 때문에 무조건 발 밑에 두는거다.
사이 나빠지기 싫어 아 예.. 그런가요 하면서 맨스플레인을 받아주는데
휴휴...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거 너무 힘들다.
이직하기 전 회사의 상사가 얼마나 카리스마있고 신념 있고 똑똑했는지 새삼 다시 느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