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 다녀오는동안 단한번도 불평하지않고 묵묵히 자리를 메꿨습니다. 아이를 낳으니 진짜 어른이된것같다며, 저보고 혼수로라도 미리 만들어서 빨리 시집가라고 오지랖 시전에, 일하는것보다 아이키우는게 일억배정도 힘들다부터, 자기가 쉬는동안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를 리뷰하는데 마음에 들지않는다며 시종일관 짜증스런태도로 사람을 코너로 몰아세우고, 너무한것같아 적당히 하시라고 했더니 인간적으로 실망했다며, 다른사람들한테서 이상한 소리 들은 내용을 나한테 쏴붙이더니, 도리어 저보고 감정적인 이상한사람이라고 뒤집어 씌우더군요. 정말 자기가 없는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킨 후배들에게 이게 할 짓거리입니까? 너같은 인간때문에 ***이란 단어가 생긴건 아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