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이직한지 이제 딱 일주일인데
일을 잘하고싶어요
우리회사는 그날 일 다 못 끝마치면 야근하는 분위기인데
기초가 없어서 그런가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오늘 받은일은 어떻게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힘들어요
오늘도 사실 일 못 끝마치고 오긴했는데
내일 출근해서도 끝낼수있을거같지않아서 걱정이에요.
잘하고 싶은데 체력과 몸이 안 따라주네요
자리에 앉아있어도 민폐끼치는것같고...
사수한테 계속 물어보기도 뭐하고 진짜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콱 쳐박혀서 안 나오고싶어요
매일 출근은 하지만...
가는길이 즐겁지 않고 퇴근할때도 일 못 끝마치고 올때면 마음한구석이 불편해요...
우울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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