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과에서 일을 하는데 어제부터 원장이 유독 저한테 말투며 행동이 짜증이 섞어있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진료할때...와....진짜.... 어제 제가 좀 실수를 했거든요.... 5년이나 일했는데 기초적인걸 3번이나 실수하니까...짜증이 났던거죠... 제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건 아는데....뭔가 제가 그만두기를 원하는걸 이런식으로 내보이는 건지...ㅠㅠ 이제 이 직업을 하는것도 지쳤네요.... 당장 그만두고 싶어도 부모님이 형편이 안되서... 제가 동생 등록금도 벌어야 하고...집에 생필품도 제가 구매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내년 추석까지는 버텨야 합니다...ㅎㄷㄷ.. 1년을 압박감으로 버텨야 한다니....벌써부터 무섭네요 1년!!!버텨보자!!! 용기를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