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입사 이제 2달째 입니다.
인수인계해준 대리님이 잇는데 바로 제 뒷자리 입니다.
33살이고 저랑 6살차이 입니다.
여자친구 있구요. 근데 처음엔 직장에서 이런 감정이 생길줄도 몰랐습니다.
몇주전에 대리님이 저한테 카톡으로 며칠같이 있던 느낌이더라며..얘기를 했습니다.
대리님은 키도 크고 제 이상형에 가깝습니다..
근데.. 주변사람들이 사내연애는 절대 아니라고 더구나 여자친구도 있는데 하면서 말립니다.
저랑 대리님이랑 술한잔하면서 얘길햇습니다.
그냥 여자친구분한테 잘해드리라고 진짜 죄책감든다고..근데 아니랍니다.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잇답니다..어쩌해야되나 미치겟습니다..
너무 좋은데 하ㅠㅠ... 그냥 장난삼아 저한테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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