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을한다 회사크고 주5일에 월급 180 버스로 2시간내에있는직장은 내가 너무욕심이커서 안되는건가하고 다시 주6일회사를찾다가 또 한숨을쉬면서 나를 욕한다 난왜이리 모자란걸까라고
가끔 생각을한다 회사크고 주5일에 월급 180 버스로 2시간내에있는직장은 내가 너무욕심이커서 안되는건가하고 다시 주6일회사를찾다가 또 한숨을쉬면서 나를 욕한다 난왜이리 모자란걸까라고
내가 생각보다 일이 안 늘어서 큰일인 것 같고 남한테 민폐를 끼치는 거 같아 우울해...ㅠㅠ
내 뒤늦은 하계휴가 전에 빅엿을 준 팀장과 그 여자아이. 덕분에 하계휴가는 휴가가 아닌 병가가 되어버렸고 지금도 속이 답답하고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삼일을 밥을 안 먹었더니 쓰러질 거 같아서 쓰러지면 억울할 거 같아 밥은 먹고 있다. 그래. 그 글 내가 맞다. 그 여자아이를 욕한 글 그 여자아이의 주변을 욕한 글 그리고 부조리한 업무환경과 나와 뜻이 달랐던 상사들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가족 친구 애인 포함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던 지극히 사적인 내 얘기들을 그 여자아이가 모조리 프린트해 팀장에게 일러버렸다. 내 인생에서 구설수가 몇 번 있었는데 아마 이번이 역대급인 것 같다. 나는 회사에서 늘 예스걸이였고 트러블 일으키지 않으려는 애였고 그렇기에 내가 만만한 누군가에게 표적이 되는 건 당연했다. 작년 연말에도 그로 인해 내게 사건이 터졌었고 며칠을 앓은 건 나였다. 그럼에도 참았고 참아냈다. 돈을 벌어야 했기에. 팀장은 그 글들을 프린트 한 걸 보여주며 이거 심한 글들이라고 했다. 심한 글들이라. 당신들을 따돌린 그 여자들(날 이른 저 여자애가 포함됨)의 카톡방보다 더 심한 글들일까. 내 업무를 잘하고 싶어서 업무 지식이 부족한데 주변인들에게 물어볼 수가 없어서 올린 글들 센스가 부족한데 어떻게 할까요 하는 글들이 심한 글이라고? 돈 때문에 사람이 변해가며 미쳐간다. 내가 생각해도 헤픈 웃음이 많았던 내가 웃음이 없어졌고 사람들에게 치여 산 걸 그렇게밖에 풀 수 없던 나의 온갖 치부가 그 여자로 인해 다 까발려지고 말았고 난 앞으로 회사에서 아 그 글 올린 그 직원? 이 될 지도 모르겠다. 당신들은 이번 일로 인해 날 이중적인 애라 생각할지 모르겠다. 내가 예전 들었던 말들처럼 얌전한 고양이 어쩌고 하는 말들이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 내 일만큼은 늘 책임감 있게 내 힘 닿는 한 제대로 해 내려고 했다. 언제까지 이 회사에 있을지 어쩌면 바로 며칠 몇 주 뒤에 퇴사자가 되어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한 가지 확실한 건 더 이상 예스걸이 되어 충성할 이유가 없어졌다. 남들에게 평생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내게 유독 자주 벌어졌었다. 이제 괜찮겠다 싶었는데 또 터졌다. 나의 인생이 대체 어찌되려 이러는걸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하며 살아왔나. 뭘 잘못했길래 나보다 더 큰 잘못을 한 이들보다 더 벌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걸까.
처음 직장에 들어왔을 때 제 책임의 업무는 없고 일을 배워야하니까 열심히 말 붙이고 따라다니다가 많이 친해진 남자 직장선배가 있는데 절 많이 예뻐해주세요 그런데 꽤 오래 다니면서 배우기보다는 책임져야하는 일들이 많아졌고 주어진 일 해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옛날같지 않다느니 니가 뭘 잘못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라느니 열심히하라고 자극주려고 하는 말인 것 같긴한데 제 노력은 노력같지도 않다는 취급하는 말을 하는것도 사실 내가 얼마나 고생을 하고있는데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나 싶구요 저런 말을 밤 9시에 전화해서 한다는게 특히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너무 친해진 탓에 아끼는 동생이니까 이런 말도 하는거야 라고 하는데 전 근무시간 외에 그것도 늦은 시간에 직장 상사에게 전화받아서 저런 말을 들어야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니, 싫어요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않아서 그때까지만 버티고 싶은데 저런 말이나 늦은시간의 전화... 안받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병원 근무하는데 진상 너무많다 진심 근데 자기가 진상인줄 모르는게 함정이다. 소리지르면 다 되는 줄 알고 우기면 다 되는 줄 안다. 접수는 접수처가서 하라는 말이 기분나빴나보다. 가능하면 마감 시간 내에 오라는 말이 또 기분나빴나보다. 치료시간 내내 소리를 빽빽 나는 그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왜 죄송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 늦게온 다른분은 마감시간 알려드리니 깜짝 놀라면서 되려 나한테 죄송하다 하는데 이게 정상 아닌가 싶은데 그분은 그게 아닌가보다. 분명 나가면서 컴플레인 걸었을 테고 나는 월요일에 불려가서 디지게 혼나겠지. 그 사람 분명 자기도 서비스직이었으면서 병원만 오면 상***가 되네. 그만두고 싶은데 당장 들어갈 돈이 너무 많아서 그럴 수도 없고. 너무 놀라서 아직까지 손이 덜덜 떨리는데. 털어놓을 데가 여기밖에 없구나.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넋두리로 써봅니다.
갑질이란, 최소한의 인격적 대우조차 갖추지 않은 천박한 갑과 최소한의 인격적 대우조차 요구하지 않는 무력한 을의 합작품이다.
나 정말 이 직장이랑 끈질긴 연이있나봐요.. 관둔다는 내말에 그러라던 상사가.. 어느날 갑자기 행동이 변했어요.. 무서우리만큼 무서워요.. 너무 사람이 달라져서 더 무서운거같애요.. 맨날맨날 관두라던 사람이 맨날 부모님욕하던 사람이 맨날 손가락질하던 사람이 거의 나만보면 ***라던 사람이 거의 나만보면 한숨쉬던 사람이 이런 사람이 내상사인데.. 지금은 나만보면 방긋방긋웃어주고요 지금은 나만보면 일잘해서 보기좋다고 어디가지말고 자기랑 평생하자하구요 지금은 나만보면 밥먹었니 아픈덴없지?하고 물어도봐주고요 지금은 조금만 더 버티면 월급올려줄게 하고 무서우리만큼 달라졌어요.... 나 누구보다 용기가지고 관둔다고했는데.. 너무 착해도 탈인가봐요.. 넌 너무 착해서 어딜가서든 ***취급당할테니 차라리 나랑 같이 있자는 상사가 너무 무서워요.. 나 진짜 여기서 관두고싶은데..어떻게해야되죠...
제가 일하는곳은 직원이 딱 2명~3명 있는 작은 회사입니다 예술계통 이구요 저는 일할때 묵묵히 아무표정없이 제 할 일하고 말수없는 조용한 성격인데요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딱 예의와 기본적인것은 지키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일하는곳에서 주로 듣는이야기는 속을모르겠다 이구요... 근데 이런스타일의 직원 대표들은 어떻게 보나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업무적인 것을 얘기하면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업무시간인데 영상을본다. 보면서 소리내서 웃기까지한다. 남 뒷담까는건 *** 잘 한다.^^ 지 기분안좋을때면 회사비품을 함부로 집어던진다. 화장실을 매일 수십번 30분넘게 가있는다. 지 할일을 남한테 미룬다. 개인통화를 업무시간에 서슴없이 한다. 나이도 쳐먹을 만큼 쳐먹은년이 왜그러고사냐... 회사에 밥쳐먹으러왔니? 난 너가 급친절한 말투로 말걸때가 제일 혐오스러워. 그럴때면 넌 나에대한뒷담을 깐 이후였으니까. 내가모를줄알았지? 니 수작부리는거 다 내한테 들어온다.
고졸직장인 없으신가욥??? 저만 고졸이라서 회사나가도 취업안될까봐 겁나나요..? 대학 가기엔 나이가 너무 늦은것 같아서 ㅠㅠ
입사 3개월 차, 초반보다 다행히 업무에 적응을 잘해서 요새는 하고싶은일을 하고 업무도 잘 풀려서 즐겁게 일하고 있었는데, 막상 잘 안 풀리기 시작하기 또 한없이 우울해진다. 항상 좋은날만 있는게 아니란걸 알지만, 알면서도 마인드컨***도 안되고 외적으로 결과가 나아지지 않으니 또 스트레스 받는 이 현실 생각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다시 시작해봐야지 이 고비를 또 넘기면 나는 많이 성장해있을거야
"패자 부활전" 이란 이제 내 인생에 없는걸까...?.. 나 정말 너무 오랜시간 반성 많이 했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그냥저냥 중간다리 없이 살아야하나... 뻔한장래... 뻔한미래...
ㅈㅈㅎ야 그렇게 살지마라 ***야 너보다 11살이나 어린애한테 갑질 하고 싶냐? 내가 너때문에 그만둔건데 잘 모르는거같더라? 니 때문에 분위기가 얼마나 ***았는데ㅠ 지 기분 조금만 안 좋으면 오만티 다내고 정색하고 기분좋으면 하트날리고 장난치고; 어느장단에 맞출까 니 때문에 화장실가서 많이 운듯 ㅠㅠ 조금만 더 일했으면 퇴직금 받을수 있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 ㅎ 니가 너~무 기분파라서 덕분에 그만둬서 지금 백수생활 잘 하고있어^^
야근은 기본이고 주말도 출근하는 ***은 직장 직장상사는 괜히 저한테 화풀이 하네요 다른 동료들도 마음도 안맞고요 ***없게 저를 대하네요 요즘 들어 우울해지고 스트레스가 급격해지네요 당장들어 그만두고싶어요
제가 여러 회사가 많은 빌딩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는데 저는 입주되어 있는 회사들 중 한 회사 전용 안내데스크이고 소속도 이 회사입니다. 저희 안내데스크 옆에는 나머지 입주사들을 담당하고 있는 건물자체안내데스크가 있는데 하는일이 다를 뿐 근무는 함께 합니다. 문제는 이 옆데스크 직원과 말싸움이 난건데요, 예전에 이 건물에 있던 회사를 찾아온 중년부부가 옆데스크 직원에게 자신들이 가야할 회사가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보통 이런경우 네이버에 검색해서 친절히 알려줍니다. 근데 여직원이 ***없게 몰라요 전화해보세요 라고 틱틱거려서 부부가 찾아바주면 안되겠냐 아님 전화해서 문의해주면 안되겠냐고 다시한번 정중하게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전화번호만 띡 적어주고 손에 핸드폰 있잖아요 직접 전화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부모님 같은 분들에게 너무 예의가 없다 싶어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알려준 번*** 남성분이 전화하는데 그쪽에서도 답변을 안해줬는지 계속 안가시고 답답해 하시기에 이건 너무 아니다 싶어 제가 지도를 검색하여 여성분께 알려드렸는데 이렇게 알려주면 되는걸 옆사람은 왜저렇게 까탈스럽고 틱틱거리느냐며 화살이 날아갔습니다. 제가 불난집에 부채질 한 것 같아 옆데스크 직원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받아주질 않고 아예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 하네요. 본인 말로는 내가 오지랖을 부리고 자기 욕쳐먹을거 뻔히 알면서 그런행동을 했다 하는데 저는 이분들을 빨리 해결해주고 보내는게 분위기상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행동했던 겁니다.(옆데스크 직원이 일한지 한달밖에 안되서 응대가 서툽니다. 저는 근무기간 3년이 넘엏구요) 옆데스크 직원에겐 내 행동으로 인해 욕먹게 만들어서 미안하지만 제 행동 자체가 나쁘다고 볼 순 없고 서로 얘기하면서 풀고싶은데 아예 마음을 닫아버렸네요. 저보다 네살이나 어린데...어려서 그런가보다 하기엔 제가 너무 마음이 불편하네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과연 잘못 된 행동이였을까요?..
악! 퇴사 하고 싶다. (대인관계에 치이는게 제일 힘들어요) 님들은 어떻게 견디나요? 저는 운동과 명상으로 버텨요.
너무 답답하고 조언 구할 곳이 없어 짐시 잠깐 올렸다 지울게요 회사생활과 제 일상생활 얘기 정도를 나누던 큰 카페라면 큰 카페고 작은 카페라면 작은 카페인데 최근 몇 달 동안은 활동이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회사 사람들과 생겼던 갈등들에 대해 자주 썼었는데 그걸 그 사람들 중 한명이 보게 되어 팀장에게 제가 쓴 글 전부를 보여준 것 같아요 저는 절 불러서 제가 맞냐고 물어보는데 일단은 아니라고 했어요 그런데 정말 별별 얘기들을 다 써놔서 저라고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을 거 같긴 해요 게다가 제 집안얘기 금전문제를 써놨는데 그런 부분까지 까발려진 게 너무 짜증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저 사람들 신상을 밝힌 것도 아니고 재수없어서 걸렸단 생각밖에 안 들어요 정말 사람들때문에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은 거 그렇게라도 이야기 터놓으면서 풀었던건데 이 일 때문에 제 회사생활에 지장이 있을거 같아요 저 어쩌면 좋죠 대체?
일찍 출근하고 야근이 당연한 줄 아는 회사 다니기 정말 ***네요. 하...후......
나이 차이 얼마 나지도 않는 ***가 야야, 너너 하지마. 아무리 그래도 여긴 직장인데 어리다고 호칭 없이 야, 너라고 부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ㄴ아
사람들과 어색하게 지낼 때는 편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가깝게 지내보니 상처만 남았다. 큰 기대를 한 것도 아니었는데 사람들은 참 매정하고 남말하기를 좋아하고 그 말을 쉽게 믿더라. 나 혼자만 그 사람들을 좋아했나보다. 한낱 동료일 뿐인데... 나도 그 선을 잘 찾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