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병원 근무하는데
진상 너무많다 진심
근데 자기가 진상인줄 모르는게 함정이다.
소리지르면 다 되는 줄 알고
우기면 다 되는 줄 안다.
접수는 접수처가서 하라는 말이 기분나빴나보다.
가능하면 마감 시간 내에 오라는 말이 또 기분나빴나보다.
치료시간 내내 소리를 빽빽 나는 그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왜 죄송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
늦게온 다른분은 마감시간 알려드리니 깜짝 놀라면서 되려 나한테 죄송하다 하는데
이게 정상 아닌가 싶은데 그분은 그게 아닌가보다.
분명 나가면서 컴플레인 걸었을 테고
나는 월요일에 불려가서 디지게 혼나겠지.
그 사람 분명 자기도 서비스직이었으면서 병원만 오면 상***가 되네.
그만두고 싶은데 당장 들어갈 돈이 너무 많아서 그럴 수도 없고.
너무 놀라서 아직까지 손이 덜덜 떨리는데.
털어놓을 데가 여기밖에 없구나.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넋두리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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