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이 직장이랑 끈질긴 연이있나봐요.. 관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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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oward
·8년 전
나 정말 이 직장이랑 끈질긴 연이있나봐요.. 관둔다는 내말에 그러라던 상사가.. 어느날 갑자기 행동이 변했어요.. 무서우리만큼 무서워요.. 너무 사람이 달라져서 더 무서운거같애요.. 맨날맨날 관두라던 사람이 맨날 부모님욕하던 사람이 맨날 손가락질하던 사람이 거의 나만보면 ***라던 사람이 거의 나만보면 한숨쉬던 사람이 이런 사람이 내상사인데.. 지금은 나만보면 방긋방긋웃어주고요 지금은 나만보면 일잘해서 보기좋다고 어디가지말고 자기랑 평생하자하구요 지금은 나만보면 밥먹었니 아픈덴없지?하고 물어도봐주고요 지금은 조금만 더 버티면 월급올려줄게 하고 무서우리만큼 달라졌어요.... 나 누구보다 용기가지고 관둔다고했는데.. 너무 착해도 탈인가봐요.. 넌 너무 착해서 어딜가서든 ***취급당할테니 차라리 나랑 같이 있자는 상사가 너무 무서워요.. 나 진짜 여기서 관두고싶은데..어떻게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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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3ooo
· 8년 전
정말 그만두고 싶다면 상사에게 말한 후 사장에게 말하세요 그리고 그만두면 됩니다 끌려다니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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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dil
· 8년 전
직장생활 별거 없습니다. 그냥 관두면 남남이예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위에분 말씀처럼 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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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zone123
· 8년 전
마음가는대로... 당신의 마음이 상처받는걸 원하지 않잖아요. 본인을 너무 희생하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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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jj
· 8년 전
저도 직장상사의 인성...냄비그릇 같은 언행들 때문에.. 다른면으론 너무나 좋았던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그사람 특징이 자기 마음에 들면 한없이 부담스러울치만큼 잘해주지만. 싫은사람한테는 막대하고. 무시하고. 홀대하고. 비교하고..결국 자기 맘에 안들면 짤라버리더라고요.. 전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좋게 보이는 바람에 오래 버텼었지만. 지 맘에 안드는 사람들 막대하고. 짜르는 모습보고 충격받아 몇번을 붙잡는데도 그만두겠다 말했습니다. 괜히 ***지 나쁜사람으로 물들여질까 무섭더군요. 일하다보면 아무래도 상사니까.. 못되쳐먹어도 암묵적으로 따르거나. 조용히 넘어가게 돼는데.. 그 모습들이 한계에 다달했다고 여겨지니 ***지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이런 드러운일도 다 참고 일하는게 사회생활이다. 그러들신다면.. 그런 드러운 사회 안사고 만다. 싶은 심정... 그냥 때려치세요. 견뎌내신것도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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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GU
· 8년 전
그거 못관두게 할라고 그러는거에요.ㅋㅋㅋㅋ 저 계속 다닐게요 하는 순간 다시 태도 돌변해서 원래대로 돌아올겁니다.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