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 정말 이 직장이랑 끈질긴 연이있나봐요..
관둔다는 내말에 그러라던 상사가..
어느날 갑자기 행동이 변했어요..
무서우리만큼 무서워요..
너무 사람이 달라져서 더 무서운거같애요..
맨날맨날 관두라던 사람이
맨날 부모님욕하던 사람이
맨날 손가락질하던 사람이
거의 나만보면 ***라던 사람이
거의 나만보면 한숨쉬던 사람이
이런 사람이 내상사인데..
지금은 나만보면 방긋방긋웃어주고요
지금은 나만보면 일잘해서 보기좋다고 어디가지말고 자기랑 평생하자하구요
지금은 나만보면 밥먹었니 아픈덴없지?하고 물어도봐주고요
지금은 조금만 더 버티면 월급올려줄게 하고
무서우리만큼 달라졌어요....
나 누구보다 용기가지고 관둔다고했는데..
너무 착해도 탈인가봐요..
넌 너무 착해서 어딜가서든 ***취급당할테니
차라리 나랑 같이 있자는 상사가 너무 무서워요..
나 진짜 여기서 관두고싶은데..어떻게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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