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처음 직장에 들어왔을 때
제 책임의 업무는 없고
일을 배워야하니까 열심히 말 붙이고 따라다니다가 많이 친해진 남자 직장선배가 있는데
절 많이 예뻐해주세요
그런데 꽤 오래 다니면서
배우기보다는 책임져야하는 일들이 많아졌고
주어진 일 해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옛날같지 않다느니
니가 뭘 잘못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라느니
열심히하라고 자극주려고 하는 말인 것 같긴한데
제 노력은 노력같지도 않다는 취급하는 말을 하는것도 사실
내가 얼마나 고생을 하고있는데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나 싶구요
저런 말을 밤 9시에 전화해서 한다는게
특히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너무 친해진 탓에
아끼는 동생이니까 이런 말도 하는거야
라고 하는데
전 근무시간 외에 그것도 늦은 시간에
직장 상사에게 전화받아서
저런 말을 들어야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니, 싫어요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않아서 그때까지만 버티고 싶은데
저런 말이나 늦은시간의 전화... 안받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