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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많은 생각이 떠오르다가 이 어플을 발견하고 글을 써봅니다. 현재 대학생 2학년, 이제 3학년을 올라갈지도 모르는 학생입니다. 사실 2학년 2학기, 너무나도 안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노력을 안했냐고 한다면 다른 학생들보다 안했던거겠죠. 나름대로 다음 학기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공부하였지만, 지금까지 중 최악의 성적이 그 결과였습니다. 과거 성적이 좋지 않아서 더이상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한다면, 더불어 이 성적이라면 대학을 나와도 득이 될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며 학교를 그만 두라고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스스로 아직 하고싶은 것도 뭘해야할지도, 목표도 없던 저에게 생각이 바뀌게 되는 사람이 생겼고, 이제와서는 너무 늦었지만 하고싶은 일도 해야할 일도, 직면하지 않던 현실도 조금씩 보게 되었습니다. 그만두고 싶지 않고, 다른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두고 싶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내가 힘들다는 걸 알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곳에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업으로 삼기에는 금전적으로 무리가 약간 되지만 개인적으로 인터넷에 조금씩 올리던 글을 좀더 전문적으로 쓰고싶다는 생각도 들도, 이 성적을 마지막으로 학교를 그만 두는 것도 너무나도 싫습니다. 쓰다보니 본 목적을 잃고 장황하게, 난잡하게 글을 쓰게 되었지만, 늦었더라도 지금이라도 정말 바뀌고 싶다 간절히 원해 꿈도 혹은 목표도 생겨 스스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긴글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 저 말고도 수많은 고민으로 수많은 분들이 계신 이곳에 오게된것이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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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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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짜 몇개 성적 맞춰서 대충 썼는데 면접있는거 잘못 써서 취소도 안되고 면접 보게 생겼어요 어차피 재입시 할건데 굳이 면접 보러 가기도 싫고ㅠㅠㅜ 근데 환불도 안된다고 그래서 돈이 너무 아까워요. 어찌해야되나요.., 그냥 보러 가야되는걸까요.. 오만원이나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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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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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세 여성입니다. 이 회사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요? 작년 11월에 취업을 해서 지금 실습기간을 하고 있습니다. 12월 말까지 그저 그렇게 다녔고 올해 1월 한주를 다니는데 느낌이 싸한 거에요. 아래에 요약해놨습니다. 일단 월요일에 첫 출근이었습니다. 8시 30~40분 정도에 출근하니-9시까지 출근- 우리는 월요일에는 전체 회의가 있고 화~금요일에는 일반 회의가 있다. 그래서 월요일에는 8시까지, 화~금요일에는 8시 30분까지 출근해서 차나 커피라도 한잔씩 준비하고 회의를 한다. 그러더군요. 그때는 그렇구나 하고 넘겼어요. 처음 하는 회사생활이라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리고 퇴근을 6시 30분 해요. 저는 아직 신입이라 아무것도 할게 없어서 그때 나오는 거지. 과장님이랑 1년차 선배를 보면 7시 넘어서 퇴근하는 것 같아요. 문제는 월요일 빼고 회의를 안 해요. 그냥 과장님한테 오늘 자신이 무슨 일을 한다고 얘기하고 끝. 그마저도 4일 중 한번 할까말까 30분 회의는 무슨 10분이면 끝이고 그냥 업무 시작해요. 중식비를 지원이라고 하는데 개인 카드로 계산을 하고. (회사카드 아예 없음) 12월 월급이 110만원이더군요. 세전 120에 중식비 10이면 120 조금 못되게 들어와야하는데요.(10%인건 확인했습니다) 제 위로 1년 반 정도한 선배가 있습니다. 그 선배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마음에 걸려요. 사장, 상무, 과장 셋이서 그 선배한테 장난, 농담을 하고 전 옆에서 보는데 이지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셋은 좋다고 웃고 그 선배는 아무말 못하고 하하..하는데. 그런거 가해자만 모르는, 그런 느낌이 어느날 들더군요. 나도 1년이 지나면 저런 말을 듣게 되는 건가? 11월 중순에 들어가서 12월 한달을 지내는 동안 아무말도 없다가 12월 28일에 연간계획을 짜야한다고 원래 15일쯤에 했어야 했는데 못했다고 말을 꺼내더군요. 그러고선 너도 예전에 해놓은거 보고 해봐라. 그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자료를 찾고 일단 짜 봤죠. 근데 제대로 될리가 없잖아요. 아직 회사에 대해 제대로 파악도 못했는데 연간계획을 짜라니. 이거 추가해라. 저거 추가해라. 구체적으로 짜와라. 사장과 상무한테 여러번 퇴짜맞았습니다. 근데 더 큰 문제가 첫째주에는 정산을 해야한단 말이에요. 그것만으로 지금 상태에서 한주를 다 쓰는데 연간계획까지 짜라고 하니 결국 야근을 했는데도 다 못 끝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회의 시간에 왜 못 끝냈냐고 한소리 들었고요. 평소에 과장이 일처리 하는게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벼락치기 하는 방식이라 저랑 맞지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연간계획으로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장, 상무, 과장, 선배, 저 이렇게 다섯인데 그 선배가 일을 잘하는 편이 아니에요. 뭔가 가르쳐 달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눈치껏 윗사람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싶은 게 없어요. 그리고 선배가 하는 일을 보면 저랑 조금 다를 뿐이지 대체적으로 비슷한 거에요. 따로 신입을 뽑거나 하지않고 2, 3년 5명으로 쭉 갈 것 같은데 제대로 된 경력을 쌓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입사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자의 좀 예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원한다. 그랬는데 주 업무는 엑셀작업이요. 거래처에선 심플하고 깔끔한게 좋아요^^ 하고 퇴짜놓고. 택배 포장을 하면 아예 힘을 못 쓰고 인수인계 해주신 분이 남성이었는데 솔직히 그냥 남자가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약※ 1. 9시 출근. 6시 퇴근 =》회의가 있으니 8시, 8시 30분 출근. 정작 회의 시작은 8시 30분, 8시 45분이고 그조차도 제대로 진행 안됨. 6시 30분 퇴근. 2. 인터넷 상품관리, 배너/팝업 광고 디자인, 고객전화응대. 디자인이 주 업무. =》인터넷 상품관리, 배너/팝업 광고 디자인, 고객전화응대, MD, 온라인 샵 전체 관리, 온라인 샵 정산, 매입하는 업체별로 정산, 택배 포장, +a기타업무. 엑셀 프로그램을 쓰는 주 업무. 3. 세전 120, 중식비 10인데 중식비 포함된 월급 110만원. 4. 선배 사원에 대한 사장, 상무, 과장의 짖궃은 농담과 행동. 5. 과장의 일처리 방식이 나랑 맞지않음. 6. 1년이 지나도 하는 업무가 지금과 변하지않을 것 같음. 7. 본보기가 되지 못하는 선배. 8. 택배를 받고 내보내는 업무가 많아 남자가 필요할 것 같음. 거래처쪽(자동차관련)에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 남자가 하는게 오히려 나을 것 같음. 이제까지는 해보자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마음이 멀어지니까 안 좋은 점만 자꾸 보이고 계속 생각하고 그냥 빨리 2월이 되서 끝났으면 싶어요. 정규직 전환이 안되면 깔끔하게 뒤도 안 돌고 나올 생각이지만 만약 정규직 전환이 되면 여기 계속 다니는게 좋을까요?

tereu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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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하기 위해 하던 알바를 그만두고 3~6개월 가량 사비를 털어 학원을 다녀야 할지...아니면 다른 일자리를 찾아 지금까지 처럼 일이나 해야할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제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려 학원에 다니려는건데 사실 전공이 저랑 맞지도 않고..게다가 박봉이라 소문난 직종이라 지금보다 특별히 많이 벌지도 못할거에요. 그렇게 까지 해서 꼭 하고 싶단 생각도 지금은 들지 않고요. 그런데 일단 전공이고, 대학졸업했고, 부모님도 회사 다니길 원하시고 .. 지금보단 뭔가 더 상황이 나을까 싶고. 다른사람들한테 말하기도 떳떳해지니까 고민이돼요. 하지만 이미 작년에 한 번 시도 했다가 포기했던지라 망설여져요. 또 못버티고 준비 중에 그만 두면 학원비만 날아가고 시간만버린셈이 되까요. 게다가 취직을 해서 회사에 간다 한들 버틸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을 쉬며 학원비 감당할 만큼 경제 사정이 여유롭지도 않아서 더 신중해야해요. 알바를...그만두고 이쪽 일로 직장 구하는게 훨씬 편한길인데 ....아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어려서 더 먼 곳을 *** 못하는 것 같아요. 결국 뭐가됐든 선택은 내 몫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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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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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되고 싶어요 성적을 올렸어야 하는데 이미 늦었지만 아직이야 지금부터 하면 돼 라고 3년째 하고 있으니 내년에도 더 나중에도 못할 게 보이네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들하는데 계급이 갈리기 시작하는 시작점은 맞는 것 같아요 그 위에 넘사벽 부잣집 자식 계급도 있고

djjdjn3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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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 대학가고시싶다고 아니 가야한다고.. 인생아.. 아니 음악하는사람들은 왜케많고 수시는 그렇게 개발세발 200명은 기본으로보고 정시는 왜그렇게 적게 보는건데?그냥 안되면 안하면되지.. 왜이렇게 수시가 나를 힘들게 만들까.. ㅠㅠ정말 입시란 너무 잔인하다..정말 입시는 헝거게임같은 영화같아!!

rose12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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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상상만 할까 왜 말로만 떠들어댈까 내가 정말 한심한 이유는 시도를 하지 않는 애라서 그런 것 같아.. 불행하다고,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왜 빠져나오질 못하니.. 속상하고 미안하다. 이런 답답한 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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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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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도전에 실패할까 두렵다.. 몇번의 기회가 있더라도 두렵다.. 누군가나에게 아니야 잘됳거야라고 말해주고 그말대로 그대로 신처럼 이루어진다면 좋으렸만...세상은 그렇지않다..

rose12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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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7살에 진로를 잡지 못해 밤 잠 이루지못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현재 배관조공이라는 속칭 노가다라는일을하고있지만 몇개월마다 타지로 돌아댕기고 사람들도 다시사겨야하고 변화가 많은 내 삶이 왜 이리 싫은지 나보다 잘난 대학병원간호사타이틀을 달고 나만보며 결혼생각을 하며 기대하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나는 내 앞도 *** 못하는 못난남자입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도계시지않아 독수공방 살아왔고 모아놓은돈도 없고 이제부터 모아나갈일뿐이지만 여자친구집에선 안정된직장을 가진 남자를 원하고 저 역시도 이 험한 노가다를 하고 싶지 않아하고 갑작시리 누군가가 나를 도와줫음 좋겠고 로또라도걸렸음 하는 허망한생각뿐이 안드네요. 고졸이다보니 배운것없고 몸으로하는일만 자신있지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살아온게 후회되고 내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네요. 이제 열심히 하면된다는 말 수없이 들어왔지만 지금 저에게 필요한건 뭔지 고민되네요. 이런글쓰는 거 쪽팔리지만 정말 제 인생에서 너무힘든시기네요. 어떡해야할까요. 이 세상이 너무 크고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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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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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25살 여자 취준생이에요. 저는... 자신이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어요. 대학 다니는 동안 아르바이트와 장학금으로 학비와 교통비를 해결했고 대학 편입 해서 바로 본 교환학생 시험에도 붙기도 했죠. 정말 바쁘고도 알찬 생활이었어요. 여자란 이유로 집에서 정한 통금시간때문에 늦게까지 놀아본적 한번 없이 오로지 집, 학교, 아르바이트, 도서관. 그러던 중 교환학생을 가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다하여 포기하고 워킹홀리데이를 가게 되었죠. 집에선 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계속 그랬지만 전 자신이 없었어요. 빽있는 사람은 시험을 *** 않고도 공무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맥이 빠졌고 무엇보다도 전 확실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닌 불확실한 미래에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게 졸업하고 벌써 1년이네요... 집에선... 아직 취업하지 못한 제가 한심하다며 몰아세우고 있어요. 대학생활 하면서 마음놓고 한번도 놀아*** 못하고 고생만했는데 장학금 받겠다고 아둥바둥했는데 제가 보낸 모든 시간들이 무의미했다고 한심하다고 시간낭비했다고 그러네요. 저보다 성적도 좋지 못했던 후배는 부모님 빽으로 좋은 회사에 취직했고 평점이 3.0도 되지못하던 선배는 고모부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며 말하는데 그 고생을 한 전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저도 제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해요. 솔직히 오빠와 동생은 부모님이 등록금도 내줬는데 뭐하러 장학금을 타려 아둥바둥 했나 한탄스럽기도 하고 저에게는 왜 그랬냐며 따져봤자 너는 너고 오빠는 오빠다.. 라는 식의 대답만 들려와서 답답하기만 해요. 클럽에 다니고 여행다닌 오빠는 취직을 하고 고생고생한 전 집에서 한심한 아이 취급을 바고 있어서 더욱 슬프네요. 여태껏 뭘 위해 달려온건지도 모르겠고요. 제가 무언가를 할때까지 괴롭힐거라며 소리를 지르던 부모님의 모습이 무서워 방 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있는데 그 모습이 더욱 한심하대요. 집에서 나가고 싶어도 모아놓은 돈들도 얼마 되지 않고 변변찮은 일도 구하지 못해 집에 있는 제가 저도 한심하고 계속 눈물만 나네요. 부모님하고 얘기를 하려해도 자꾸 눈물부터 나고... 그냥 횡설수설하네요., 길고도 지루하고 두서없는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 안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하루하루가 정말 힘이 듭니다. 전...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상황이 끝나기는 하는 걸까요...

anabad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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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지 일주일 되었을 때 누군가가 물었어요. "할만하니? 재미는 있어?" 제가 대답했어요. "그럭저럭요. 재미는 없어요." 그러자 그 사람이 그랬어요. "예끼." 웃으면서. 마치 재미없다고 한 제 대답이 농담인것처럼. 그 후 다른 누군가가 물었어요. "직장은 재미있니?" 저는 또 대답했죠. "재미없어." 그러자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더군요. 재미없어요. 하고 싶은 일도 아니고 가고 싶은 직장도 아니고 일하는 방식이 나랑 맞지않아 스트레스 쌓이고 다닌지 한달 반 밖에 안된 지금 호감도가 0에서 -로 가고 있고 3개월 실습 채우고 이직하고 싶은 마음만 들고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 취업 '해야 되니까' 다니고 있을 뿐인데 '해야 되서' 욕나오는 기분으로 아침에 일어나고 '해야 되서' 소화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도 꾸역꾸역 점심을 먹고, 점심 건너 뛰고 싶을 때도 먹고 '해야 되서' 억지로 웃고, 목소리 톤 높이고, 부드럽게 말하고 '해야 되서' '하고 싶은 일' 다 제쳐두고 잠자리에 들고 안 그러면 체력이 안되서 힘들꺼 뻔히 아니까 재미있냐고 묻지 마세요. 재미없다는 말 농담으로 치부하지 마세요. 분명히 말합니다. '해야 되서' 할 뿐이지 "재미없어요."

tereu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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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하고싶은건 음악인데 부모님 반대도 심하고 도저히 기회가안나네요 이제 대학교들어가는데 부모님 몰래 준비해볼까요... 노래못한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결과가 제맘같지않을수도 있어서 더 마음이무겁네요 가수라는 꿈이 8년째 혼자 속앓이하듯 잊혀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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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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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대기업에 입사지원했어요 복지도좋고 연봉도좋고 들어가고싶습니다 뽑아주세요 들어가고싶다.. 사원증 목에걸꺼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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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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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데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예체능 쪽이라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오고 이미 성공한 친구들도 있는데 저는 너무 늦은 것 같아 도전하지도 않았는데 실패한 것 같고 망설여져요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되고...,, 하다 가도 이미 늦은 것 같아서 힘 빠지고 그렇네요 설사 늦었다고 해도 도전해볼 가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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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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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너무너무 잘봐서 붙었다고 김칫국잔뜩먹었는데... 오늘까지연락준댔는데.....깜깜무소식... 눈낮추고 지원한 곳인데 ㅠ 진짜 취업하기어렵다 기죽는다기죽어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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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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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문과 여학생입니다!! 혹시 도시계획,도시지역지리학 이나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ㅠㅠ부탁드립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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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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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처음에는 9급준비하려다 이왕 도전할꺼 5급준비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다 지역인재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7급을 준비하게됬구요.며칠전에는 교내면접도 보고왔습니다. 근데 그게 문제였습니다. 교내면접에서 면접관님이 제 지원서 읽어보시고는 기업이 더 나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하시더라구요. 사실 생각지도못한 질문이라 제대로 답변을 못했습니다. 어쩌면 그냥 준비가 부족했을지도 모르죠. 근데 그냥 그 질문 듣고나니까 제 선택을 부정당한 것 같기도하고 공무원선택이 맞는건가라는 의문이 들기도하고.. 아무튼 면접을 너무 못본것같아서 추천받기는 힘들꺼라고 생각해서 다시 5급준비를 생각하고있는데 저 질문을 받고 난 이후로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5급준비를 하기도 너무 부담스럽고 무섭고 두렵고 공부를 시작하려고만해도 막 심장이 너무빨리뛰고 긴장됩니다..글자도 눈에 안들어오고 우울하기만합니다.. 지금은 공무원 준비하려는게 제 의지가 맞긴한건지 점점 의문이 생기고 머리가 너무복잡해서 정리도안되네요ㅜㅜ

nostri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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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내년에 2학년이 되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생각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어릴때는 막연히 나는 ~이 될거야, □□이 될거야 라고 많은 꿈을 말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막상 생각해보면 이 꿈은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을꺼야. 이 꿈은 공부쪽이 아니야. 라고 공부와 관련된 직업만을 찾고 있습니다. 외고를 가길 원하는 부모님과 학원의 영향이 있기도 하지만, 저 자신이 막내여서 항상 양보해왔고 선택권이 첫째에게 있어왔기 때문에 제가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였던 것의 영향으로 '내가 내 꿈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한다' 라고도 생각합니다. 자신에 대한 애정이나 자신감이 없는것도 있구요. 꿈을 찾기위해 커리어넷 이라는 사이트에서 직업적성검사 같은 검사들도 많이 해보고 여러가지 직업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제 꿈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뭘 잘하는지,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꿈이 없어서 목표도 잡지 못하겠고, 목표가 없다보니 제가 사는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일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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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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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끝난 졸업반 고3이에요 수시가 다 떨어지고,수능성적으로는 지방대 낮은과밖에 못쓰는 상황에 부모님이 저보고 캐나다유학을 보내주신다 하셨어요 저는 유학가는게 싫지않아요 오히려 가서 외국친구도 사귀어보고 영어실력도 높이고 저에게 좋은 기회일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겁도 좀 나고... 한국에서보다 더열심히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도되고 사실 고3때 나름 성실하게 공부했어요 학교에있는시간동안 남들 잘때 안자고 공부하고 수면시간도 줄여보고 근데 수능을 진짜 최악으로 보고나서 후회가되요 공부법이 잘못되었구나... 내가 더 열심히했었어야했는데 하는... 고3때 공부하면서 학교 분위기에 영향도 받고 친구가 공부를 방해한적도 많고 공부가 안될만한 변수?들이 되게많아서 다시 해보고싶어요 공부를... 3년동안 정체되어있던 성적이지만 마음을 다시 강하게먹고 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성적을 꼭 올려보고싶어요 근데 제가 올려봣자 부모님은 지방국립대 갈 성적이나 겨우 나올거라 하시고..사실 올릴지도 의문이고 재수해서 서울중위권 이상의 대학을 가지않는이상 재수하는게 의미가없을거래요 저도 어느정도 동의해요 근데 부모님은 한국에서 재수할 마음가짐으로 외국가서 열심히만하면 길은 열려있다고 유학을 권하시는데 그냥 재수하지말고 유학을가는게 맞는걸까요.... ㅠㅜㅠㅠㅠㅜ부모님은 유학을 보내고싶어하는데 전 사실 아직도 모르겠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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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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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회사에서 퇴직하시고 가족이 저만 바라보고 저에게 금전적으로 부탁할때 전 일하면서 열심히 모은 돈을 언니가족이 이사할때 빌려주고 우리가족 이사할때 빌려주고 생활비없다고하는엄마에게 생활비도 대출을 받아 드렸어요 전 어렸을때부터 꿈이 없엇어요 하고싶은것도 하고 할 수잇는것도 무엇인지도 몰랐죠 그래서 중학교고등학교정말 재밋는 추억거리하나없이 보내고 고3때 대학을 선택해야하는데 장학금을 받아야해서 전문대에 들어가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유아교육을 배워 유치원교사로 일했어요 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는데 뉴스에서는 안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터지니까 어차피 사명감을 가져도 우리는 예비살인자들이라 뭘 할수도없다는것을 알게되어 이직업도 그만하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알고배운게 이쪽일뿐이라 할수있는일도 없고..전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할때즐거워하는지를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새롭게 공부를 하고 싶어 적성검사를 해보았는데 개그맨 가수 연기자 뭐 이런쪽이 나왔어요 마음으로는 한번도전은 해볼 만한 꿈이잖아요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않기에 다른 공부를 할까하는데요 상담심리학쪽이요 저 잘할수있을까요.....

gopay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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