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힘든 사람들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저 또한 힘든 시기가 있었고 저한테 잘해주신 분들한테 다시 제가 받은걸 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전 사회복지과와 심리학과를 생각했었고 심리학과는 성적의 벽에 부딪히고,과를 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기에 포기하고 고민끝에 사회복지과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대학들어와서 수업듣고 하다보니 제가 진짜로 이 일을 하고싶은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봉사를 하며 도와주고 직업은 다른걸로 하고싶더라구요 하지만 전 사회복지과,심리학과말고는 생각한 학과도 없었고 막상 편입이나 재수를 생각하다보면 무슨과를 가고싶은건지도 모르겠구요 솔직히 저는 잘하는 일도 그렇게 좋아하는 일도 없는 것 같아요 한 가지 원하는건 사람이 성장하게 도와주는 일을 하고싶다는거에요 이런 생각들때문에 아직 저가 1학년 학생이니 2학기까지 생각을 해보자고 결심했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보면 초조합니다 어쩌면 저와 다른 애들이 격차가 멀어질 것 같기도 하구오.. 고2때부터 계속 된 진로고민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