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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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힘든 사람들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저 또한 힘든 시기가 있었고 저한테 잘해주신 분들한테 다시 제가 받은걸 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전 사회복지과와 심리학과를 생각했었고 심리학과는 성적의 벽에 부딪히고,과를 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기에 포기하고 고민끝에 사회복지과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대학들어와서 수업듣고 하다보니 제가 진짜로 이 일을 하고싶은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봉사를 하며 도와주고 직업은 다른걸로 하고싶더라구요 하지만 전 사회복지과,심리학과말고는 생각한 학과도 없었고 막상 편입이나 재수를 생각하다보면 무슨과를 가고싶은건지도 모르겠구요 솔직히 저는 잘하는 일도 그렇게 좋아하는 일도 없는 것 같아요 한 가지 원하는건 사람이 성장하게 도와주는 일을 하고싶다는거에요 이런 생각들때문에 아직 저가 1학년 학생이니 2학기까지 생각을 해보자고 결심했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보면 초조합니다 어쩌면 저와 다른 애들이 격차가 멀어질 것 같기도 하구오.. 고2때부터 계속 된 진로고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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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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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국립대학교 영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25살 여대생입니다. 제가 이미 제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5살... 20대 중반의 나이에서 진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사범대에 오게 된 것도 부모님의 권유 때문입니다. 저는 교사가 되는 것에 대해 그 길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에 직업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정말로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20살 초반으로 돌아가보면, 그 때에는 특정한 무언가를 하고 싶은 원대한 꿈과 포부가 있었지만 지금은 현실에 부딪히고 현실에 수긍하며 살다보니 그 때의 열정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열정을 가질 수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알 수가 있을까요?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도 자퇴하고, 만약 수능이 필요하다면 다시 수능을 볼 정도로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마음이 매우 답답하고 미래가 불안한 새벽이네요. 따뜻한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beauty102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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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슬럼프가 온 건지... 고삼이 되서 그런건지 그림만 그리면 눈물 날 거 같고 연필을 든 그 순간부터 놓을 때까지, 놓고 나서도 미대 들어갈 수 있을까? 재수해야하나? 이 생각밖엔 없고 그림그리고 공부할 때면 오는 심리적 부담과 압박이 내 스스로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발전할 수 없게 만드는 거 같다 그림그릴 때 집중하고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내친구들은 나보다 훨씬 눈에 띄게 그림이 좋아지고 더 열심히 하는 게 보이니까 더 불안하고 그림 하나를 그려도 같이 그림그리는 친구,후배,선배가 내 그림을 비웃진 않을까 비교되진 않을까 쌤한테 혼날까 싶어서 혼자 불안해하는 나 스스로가 불쌍하고 안쓰럽다 진짜 너무 힘든데 뒷바라지해주시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죄송하고 친구들에게 털어놓기엔 자기들도 힘들텐데 내 고민까지 들어줄 여유도 없을 거 같고... 이렇게라도 끄적여본다

pippi010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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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라서 고등학교를 슬슬 결정해야 하는데 잘하는것도 딱히 모르겠고 내신도 낮아서 답이없다. 기말잘치면 잘하면 될수도 있겠지만 역시 그냥 내신에 맞게 공고나 미용고가서 사는게 좋을까요... 잘하면 인생이 바뀐다고해서 통 답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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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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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짤린게 너무 억울해서 고용청에 신고 했더니 부모는 왜 그랬냐 하면서 되려 욕을 한다. 왜... 난 자식이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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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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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시가 이렇게 힘든 거면 인간을 포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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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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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원하던 정규직. 연봉이였는데 나는 이 회사.이 업무를 올해까지만 하기로 마음먹었다.. 어떤걸하기위한 뚜렷한 목표가 있는건아니지만 이년간 수도없이 퇴사하고싶었고 고민해왔던 답을 찾진못했지만 퇴사 후 꼭 행복한 일을 하게되길..바란다. 이세상 일자리. 직업 너무나도 많다. 기죽지말고 아직은 젊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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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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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었던 일을 해보겠다고 누구나 인정하는 회사를 나와 편한곳으로 이직한지 이번달이 끝나면 딱 일년째이다.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나온 시간은 아니었고 아무런 노력도 안했다고 하기엔 꽤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는데 그것이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만큼 최선은 아니었다. 더 빨리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도했어야했는데 편안함에 안주하며 결국 준비가 다 끝나지 못한 상태로 지원을 강행했다. 면접의 기회가 주어졌고 잘봤는지 못봤는지 판단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발표날을 기다리고 있다. 합격이란 글자 이후에도 한번의 면접이 더 남아있다. 기다림이 힘들지만 지금에서야 열심히 하고있는 나를 느낀다. 처음부터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벌써 목표한 바를 이루었겠는데 나태했던 나를 탓해본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주저앉을 것 같은 불안함에 지금 이 순간 나의 노력을 알아주길 원하며 합격 후 다가올 면접을 열심히 준비해본다. 꼭 보고싶은 그 화면. 「축하합니다!! 최종합격하셨습니다. 열정만 가지고 오십시오.」 네! 열정 가득 챙겨서 갈테니 뽑아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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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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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이때까지 원하던 꿈과 진로와 딴길로 가게되었어요... 제꿈은 돈도 많이 못 벌고... 감정적으로 많은 스트레스가 생기는 꿈이에요.. 전 그래도 제 꿈에 대해 확신과 희망을 가지고 살았는데 아***께서 반대하시며 전혀 다른 쪽으로 가라고 하시면서 친구분이 그 직업에 종사하시니 그쪽으로 보내 공부와 일을 배우게 하려고 준비 중이세요.. 제가 용기도 없고 혼자 겉돌아서 말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는데로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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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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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입니다. 진로 결정을 해야할 시기이지요.. 그런데 고민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무조건 대학을 가야한다고 제 주위 어른들은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전 대학교 가고 싶은 맘이 없고 그냥 공무원 바로 준비하고 싶은데..... 이거 이상한건가요? 물론 대학교 못 나와서 사회에서 약간 무시당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전 공무원 준비하고 있는데... 대학 안가고 공무원 하는거 이상한건가요? 꼭 대학가야하는 건가요?

jan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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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고싶은 일을 찾았는데 그리고 때마침 회사에 TO도 났는데 제발 면접연락오게 해주세요 이력서,자소서,포폴 다 넣었어요 정말 꼭꼭 연락오게 해주세요 면접이라도 보고 진짜 면접 붙어서 취업하고싶어요ㅠ 겨우 4개월쉰거지만 진짜 일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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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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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싶은것을 못하겠어요 주변사람들이 자꾸만 무시하고 너가 그걸 헐 수 있다고? 할 것같아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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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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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직업을 뭐로 정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일단 저는 사회성이 되게 없습니다. 지금 백수 1년이상..이구요 20대 초입니다. 아직 고졸이다보니 부모님께서는 그냥 내년에 전문대학을 가라 배움을 더하거라 하시는데 필기하는것과 배우는것을 좋아하지만 그놈의 사회성때문에 가기가 걱정이됩니다. 학창시절 대인관계과 별로 좋지않았고 여러 일이 있어서 더이상 사회에대한 불안감도 있습니다. 첫직장또한 첫이란 마음에 잘해보겠단 마음으로 들어가 항상 웃고 대답하고 하다보니 돌아오는건 비수였구요.. 저는 겉과 속성격이 다릅니다. 남들이 보는 성격은 밝다. 사람들과 잘어울린다. 잘 웃는다. 말을 잘한다. 등등 어딜봐도 남과 잘노는 아이로 보거나 친구들과 술도 잘마실꺼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 혼자있을때의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남들과 같이있는거 안좋아하고 혼자가 편하고 항상 고민만 쌓***뿐더러 하기싫어하는 것이 많고 쉽게 실증또한 잘냅니다. 이러다보니 대학 진로를 잡을때도 무슨과로 진로를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대학을 가자니 그 2년동안 돈을벌어도 천만원이상은 벌꺼같고.. 여러생각이 자꾸 겹칩니다. 여러검색도중에 전문대졸이나 고졸이나 똑같다. 비슷비슷하다 별차이가 없다라는 말도 있어서.. 부모님께서는 그럼 그냥 한번 배워라도 보고싶은과라도 가거라하시는 말씀도 있으시고.. 제 원래 직업은 경영쪽관련입니다. 자격증도 있는데.. 너무 지겹더라구요 매일 일이많은게 아니니.. 괜히 눈치도 보이고 뭐라도 해야할꺼같은데 할껀없고 그렇다고 나서서행동하자니 다른사람에게 폐도 끼칠꺼같고.. 그렇다고 영업직 서비스직은 제 겉성격관 되게 잘맞나.. 속으로 스트레스가 장난아닐꺼같구.. 결론은.. 고졸인데.. 고졸로는 인생살기가 불편하겠죠? 그리고 이런제성격 어떤 진로를 잡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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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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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멘탈이 너무 말이아니라 이렇게 여러의견을 듣고 응원 받고싶어 어플을 깔게 되었습니다 전 최근 몇번의 도전끝에 소방직시험을 응시하고 최종 면접까지 가게되었지만 최종 합격은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저자신도 기대감도 많이 컸고 또한 가족들의 기대도 컸기때문에 실망감은 몇배는 더커져 오게되네요 정말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자신감은 바닥을 쳐버리고 다시 훌훌 털고 도전해야하는데 도저히 마음이 잡아지지가않네요 주변지인들은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다 받아들여라 다시하면된다 늦지않았다 이런 말을 해주지만 지금 저스스로 너무나 자신감도없고 주눅만들게되네요 ... 매일 밤마다 집밖에 나가곤 합니다 부모님 얼굴 봬는게 너무 죄송스럽네요 ... 정말 제가 원하는 .. 제꿈을 이룰수있는시험에 응시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요즘 술을 안마시면 잠도 잘 들지가않네요 정말이지 우울증이 온거같습니다.. 그냥 아무 말이라도 좋으니 ..힘낼수있게 다시 딛고 일어설 수있게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vto48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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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재능은 뭘까요? 다 어중간하게 할줄만알고..... 제 꿈은 어떻게 정해야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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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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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아는언니한테 털어놓듯이 끄적일게요... 말이 짧더라도 이해해주시길..)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처음 어플설치하고 들어와봤는데 이 어플 꽤 괜찮은거같아!ㅎㅅㅎ 사실 고등학교진학고민때문에 요새 너무 생각이 많아져서 누가 고등학교진학애기만 꺼내면 지친다고해야될까... 중3이라면 당연히해야 될 고민이긴한데 내 주변애들한테 이런애기를 꺼내게 되면 개네도 나처럼 고등학교진학에 대한 생각이 두려워질까봐 평소에 간간히 애기만하고 구체적으로 애기를 꺼내지는않아. 솔직히 10명중 7명은 인문계갈거라 그러고 특성화고 갈생각은 전혀 안하고있거든.. 사실 나도 작년 여름까지는 인문계 갈 생각이였어. 근데 중3 올라오고나서 생각이 확 바뀌더라 솔직히 사진에 관심이 꽤많은편이라서 사진계열쪽특성화고가 있다는거에 좀 솔깃했어. 그래서 그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도 갔고 사전에 미리 인터넷에 서치해보고 그학교홈피들어가보고 그래서 어느정도 아는내용들이였어. 그학교에 내가 가고싶어하는 과내신커트라인은 중하위권정도였고 원서만 잘작성해서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면 붙을정도로 은근히 널널하더라고.. 그때까지만해도 진짜 꼭 그 학교 그 과에 들어갈거라고 굳게 마음먹고 있었는데 몇달지나니깐 갑자기 현타?가 오더라고.. 내가 그 학교가서 진짜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솔직히 사진과...현실적으로 보면 밥벌이하기 좀 어려운직업이라느껴지긴하더라고.. 주변에서도 약간 그런압박을 주기도하고.. 진짜 하고싶어서하더라도 돈 못벌어서 주변에 폐끼치면 어쩌지란 생각이 너무많이드는거야... 또 그렇다고 어중간한성적으로 인문계가서 바닥치면 내가 특성화고 안간걸 후회할거같아서.....너무 복잡하다진짜.... 엄마도 특성화고에서 취업바로하는거 좋게생각하는편은 아니더라...진짜좋은곳으로 취직되는경우도 있지만 정반대인 경우도 있잖아.. 공부를 뛰어나게잘하면 이런걱정 안하겠지만 난 진짜 수학,영어 혼자서 공부하면 폭망해 수학도 36점이였다가 87점으로 훅올랐거든 학원다니면서... 누가 옆에서 보조?를 안해주면 진짜 놓아버리는타입이라 인문계가면 답이없을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후...진짜 이 감정을 딱 글로 정리를 못하겠다...ㅋㅋㄱㄲㅋㅋㅋㅋ 인문계,특성화고 다니는 언니들이나 졸업한언니들..댓남겨주면 정말 고마울거같아ㅜㅜㅜㅜ

yeoreum0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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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면접을 봤어요 전 당당하고 밝은 사람이예요 대외적으로요 면접을 보는데 혼났어요 어필하고 싶어서 아는 지식을 총 동원해서 질문에 답했거든요 알지못하면 아는 척 하면 안된다고 당당한 것도 정확히 알아야 당당해야하는거라고 머리를 한대받은 기분이였어요 정곡을 찔린 느낌 제 자신이 부끄럽고 속이 꽉 막힌 것처럼 저는 건방졌던 것 같아요 남들보단 제 분야를 더 알고 있는 듯했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대외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남들한테 기눌리는게 싫어서요 사는 게 창피해지네요 제 자신이 너무 수그러들어요 그러나 부딪쳐보고 싶네요 면접 붙으면 좋겠어요 저 혼낸 분한테 한번 배워보고싶어요 최종면접 앞두고 있는데 좋은 소식있으면 좋겠어요

suryc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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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변가 모래알처럼 수많은 공시생 중 보잘 것 없는 한명이다. 할 수 있을까.. 이겨낼 수 있을까 두려움에 잠을 이룰 수 없다. 버티자.. 오늘 잘 버텼고 내일도 잘 버텨보자

ditto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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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하고싶은걸 하며 살수없다. 그래서 나는 포기해도 계속생각나고 하고싶은 나의 꿈을 한번더 포기하려한다...

ugickgkbc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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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간의 취업 전쟁도 주말과 함께 막을 내리는군. 결과는 보나마나 No!No! 없음이다. 나이는 먹어가고 시간은 지나가고 있고 연락이나 반응은 없다시피 하니 왠지 불안감과 두려움이 배로 드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겠지? 결국 오늘밤도 그런 감정들을 끌어안고 잠을 잔다네..!~~

mastery201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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