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시나요? 재취업 준비하고 있는데 넘 힘드네요ㅜ

어중간한 재능은 재앙이다.

저는 올해로 서른이 된 여성이고, 아직 구직중이에요 취업준비를 해서라던가 혹은 어떤 기술을 배워서 제가 잘 할 수 있는일을 찾아서 하고 싶은데요 제가 우유부단한건지 아니면 자신감이 부족한탓인지, 무언가를 하기전에 자꾸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게 반복되면 이것저것 망설이다가 선택은 못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행동이 좀 빠릿빠릿한편이 아니고 좀 느린편이에요 어떨때보면 어떤일을 배우거나 이해할때도 이해하는데 남들보다 좀 더 시간이 더 걸리는것도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일을 배워볼까 생각을 잠깐 해볼때, '이일을 하게 된다면, 내가 남들보다 행동이 느린편인데 바쁠때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이 없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실제로도 전에 알바하던곳에서도 바쁠 때 제가 맡은일도 잘 못하고 도와드릴때도 도움이 못 되는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좋아해서 하고싶은 직업은 찾지 못해서 그래도 서른이 된 지금이라도 저 쓸만큼이라도 얼마 벌어서 살고 싶어요 그런데 막상 무슨일을 하기전에 망설이고 자신감 없어하는 저를 보면, 제가 생각하기에도 자꾸 이러면 해결되는일도 없고 어떤일도 시작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지만, 사람 생각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자신감 없고 자존감이 낮고 무기력하고 또 무슨일을 하기전에 망설이기만 하다가 흐지부지 끝나고...... 기회가 닿는다면 전문기관에 가서 전문가분과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고 싶지만, 당장에 제 눈앞에 닥친문제는 취업문제이고 이게 제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라서 이것부터 하려고 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글을 좀 두서없이 썼는데, 제가 위에 적은 내용과 추가로 하고 싶은말을 요약해서 써볼게요 1. 자신감이 없고 자꾸 어떤일을 하기전에 망설이는것 같아서 고민이구요 2. 위의 이유로 취업준비도 그렇고 취업도 그렇고 많이 영향을 받는것 같아요 3. 위의 이유들도 그렇지만 제가 행동이 좀 느려서 일배우는데 좀 시간이 많이 걸린다던가 취직이 되더라도 바쁠때 잘 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자신이 없어서 더 망설이게 되는것 같아요 4. 30살에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여성이 무언가 일을 배워보거나 시작해보려고 한다면 어떤게 괜찮을까요?(꽃꽃이나 요리 등은 관심이 안가네요)

안녕하세요..꿈이 가수 였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노래를 3년정도 배워왔습니다. 중학1학년때 부터 지금까지요 근데 정말 갑자기 가수들을 보며 무대에 너무나도 서고싶고 노래가 부르고 싶었지만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노래를 못했었나 봐요... 발성 연습을 할때도 음을 정확히 내지 못해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고 선생님에게 잔소리를 들으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 수업하기 3시간 전에 가서 노래 연습과 발성 연습을 하고 집에서도 죽어라 연습 했습니다. 그렇게 발성 연습을 하면서 음도 정확히 낼 수 있게됐지만..엊그제 음악 학원을 끊었습니다.. 점점 자존심이 낮아지더니 선생님 앞에서 고음 하는것도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어요...그래도 노력을 해서 목소리도 크게 내보고 고음 올리는 것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했지만 제가 생각 하는데로 고음과 음도 안나오고 머리속이 새하얗게 돼서 음을 못 내겠는거에요...거기서 선생님이 화가 나셨는지 "처음엔 발성 연습 에서는 음 못 잡았는데 지금은 많이 발전 했다. 근데 그 뒤로 네 실력이 안 늘어난다. 늘 제자리 걸음이다." 이렇게 말하시면서 저에게 화를 내셨습니다..그 소리를 듣고 '아..나는 음악은 아니구나..적성에 안 맞나보다 실력이 이렇게 안 늘어나는걸 봐서는 포기 해야 하구나..' 이생각을 하며 음악 학원을 끊어버렸습니다...근데 저는 할 만큼 했고 미련은 없다. 그리고 나는 요새 음악 학원을 가는걸 스트레스 받아했고 어느순간 연습도 하지를 않았다. 미련 갖지 말자 이생각을 했는데 그게 제 생각대로 되지를 않아요..자꾸 음악에 대한 미련이 남고.,가수로서 성공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나서 우울하고 외롭습니다...부모님은 제가 음악 하는걸 반대 하셔서 지금 이 상태로는 다시 음악 배우는것도 못하겠고요...너무 힘들고 우울합니다...

안녕하세요 6학년 여학생 입니다. 이번 년도 1월달부터 갑자기 배구가 눈에 들어더군요. 그렇게 6~7월부턴 배구선수가 되기 위해 애들과 틈틈히 연습하고 가끔은 밤에 언니랑도 나가서 조금이라도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나... 곧 졸업도 할테고 그럼 중학교를 갈텐데 중학교부터라도 배구부가 있는 중학교에 가서 정식으로 배우기 위해 배구부가 있는 중학교 근처 초등학교로 전학가고싶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부모님께서는 반대하시면서 이사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정말로 제 꿈을 이루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부모님이 말씀하신대로 포기하는게 답일까요?

진로에 고민이 많습니다. 자격증도 없고 아직 정해진게 없습니다.. 일년있으면 졸업이고 취업해야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어떤것을 정해야 마음먹고 가는데 정해진게 하나도 없으니까 막막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과를 졸업하면 복지 2급자격증이 나오긴 하는데 어디분야가 맞을지 모르겠고 그때문에 봉사활동도 고민하고 있습니다ㅠ 사실 사복과면 대인관계에 능해야하는데 전 대인관계에서도 어려움을 느끼고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현장 사회복지사는 저한테 정말로 안맞는거 같구요 그냥 조용하게 일 처리하는 거나 상담정도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뭘 원하는지를.... 저랑 같은 고민하고 계신 분 있나요?ㅜ

크레딧잡 믿을만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진로로 성악가를 잡고있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입니다. 엄마 때문에 이 글을 남깁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문화회관에 소속되어서 성악 활동이나 합창활동을 이미 하고 있습니다. 수입...이라기에는 뭣하지만 어느정도 돈을 받고도 있고요. 지금은 개인레슨이나 문화회관에서 하는 활동 외에는 아무것도 하고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레슨은 원한다면 언제든 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허락하신다면 말이죠. 저를 가르치고 싶다는 성악가분들만 대여섯명은 됩니다. 정말 이건 사실이고, 엄마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제가 인문계에 가기를 원하시고, 그렇다고 제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진로나 직업도 없으십니다. 그런데도 엄마는 자꾸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인문계를 가라, 대학에 들어가면 그때는 성악 해도됀다. 이렇게 말하는데. 대학가서 성악을 시작하면 너무 늦는다고 봅니다. 심지어 레슨비도 안들어가요. 대여섯명되는 분들 중에서 다섯 분은 무료로 레슨 해준다고 하셨구요. 돈 문제도 아니고, 제 진로를 원하는 것도 없고. 아무런 이유도 없으면서 왜 자꾸 인문계를 가라, 성악은 대학가서 해라. 이러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댓글 좀 많이 남겨주세요..

이제 중1인데요. 하고 싶은 직업이 연구원인데 도저히 어찌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공부는 어느정도해야되고 어느과목을 잘해야하는 지 등등을 알는 방법이 있을 까요?

글을 잘써서 돈벌고싶어요! 글을 써서 인터넷에 올리긴하는데 제가 제대로 글쓰는법을 몰라서 소설을쓰면 금새 도중에 멈추고 그만둬요 글쓰는게 중학생보다 못한거같아요 제가 중학생땐 쥬니어네이버에 가상소설 사이트가 있어서 글을 써봤더니 금주의작가에 두번올라갔는데 학교에선 글쓰기상장같은거 못받아봤어요 글재주가 없어요 배경지식도없고 묘사지식도 없고 어리둥절해요 어떡하면 글을 잘쓸수있을까요...? 책은 많이 읽지않아요 책도 금방 읽다가 그만두고 그래요 끈기가 많이부족합니다... 어떡하면 글솜씨가 프로처럼 될까요 알려주세요~~

자존감 도둑이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그렇게 나를 깎아대니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없던 열등감이 생긴다.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것과 일해온 경력이 고졸이란것 하나로 무용지물이 되는 뉘앙스. 대학교는 배우러가는곳이 아닌가? 난 고등학교때 전문과를 가서 배우고 19살때부터 전문직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데 대학교를 나오지 않으면 소용이없나? 단순히 대학교를 나오지 않아서 나를 그들보다 못하다고 치부해버리는 말이 너무 듣기싫고 짜증난다. 난 그렇게 생각한적 없는데 주변해서 계속 그런 말을 들으니 의욕을 상실하게된다. 그들말대로라면 난 어차피 어디를 가도 대졸자에 치이고 다른전공으로 가자니 경력에 치일텐데 그냥 평생 백수로 살 수 밖에 없는 인생이란건가. 모르겠다. 지금은 그냥 다 하기 싫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저는 고등학생 때 대기과학에 관심이 있어서 그 쪽에 연관 된 학과를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대학교를 오고 난 후 공부에 의욕도 없고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혼란이 오다보니 이 과에 정이 없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진로를 바꾸기에는 시간도 좀 흘렀고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두려워요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혼란스럽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다들 어떤일하시나요? 지금직장 곧 퇴사하려고하는데 힘들게 취업한직장이라.. 예전에 취준할때 되게힘들었어서.. 다시 긴시간 백수될까봐 두려워요.. 지금한일이 경력되는일도아니구.. 어떤일을해야할지.. 아직도 헤매고있네요...

참 싫다 내가 무슨 그림 그리는 지 쥐뿔도 관심없다가 인터넷에서 온갖 그림보면 니 이런 건 그릴 수 있냐? 라고 막말하는 사람

조언 부탁합니다 . 하나의 생각보다는 여러의 생각으로 . 제가 지금 그림을 주로 그리는데 . .. 그 그림이 점점 업무 , 일로 변해가서 학교를 마치고 집에오면 회사로 치면 야근을 하는 기분이네요 .. 이걸 그대로 받아들어야할지 아니면 스트레스를 해소해야할지 .. 잘 모르겠습니다 ..

마지막 버스를 놓치고 지칠 대로 지친 내 몸을 이끌어 애써 담담한 척 해보려 해도 점점 붉어져 가는 내 눈시울 내 꿈만 바라보며 달려왔는데 제자리에 멈춰 서 있는 것 같고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미안해서 힘에 겨워 모든 걸 놓고 싶을 때 포기하려 하지 마요 여태껏 잘 해왔어요 좀 더 힘을 내요 자기 전에 하는 성공의 상상도 착각이라 생각 마요 이뤄질 거니까요 누군가 위로 한 마디 하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져 버릴 것만 같고 세상이 그건 아니라고 손가락질 해도 꿈꿔온 대로 너의 길을 걸어가 포기하려 하지 마요 여태껏 잘해왔어요 좀 더 힘을 내요 자기 전에 하는 성공의 상상도 착각이라 생각 마요 이뤄질 거니까요 안 된다는 말만 들려온대도 상관하지 말고 일어나 넌 빛날 거니까 먼 나중에 이 땔 돌아보면 웃을 수 있을 거에요 힘내요 이십 대여

무슨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걱정부터 앞서요 내가 이걸 잘할 수 있을까 면접에선 자신감있고 잘한다고 해서 어찌저찌 붙었는데 막상 일하면 못한다고 할까봐 무섭고 사실 일을 그리 빨리 배우는 편도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하면 두려움부터 앞서네요

제 선택으로 선택한 직업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막다른 길에도 막히게 되고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해오고 있고 느리지만 성장은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취업전선에 뛰니 많은 퇴짜를 맞게 되었고 저는 다시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러면서 부모님의 질타와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마음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늘 채용 공고를 볼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커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불안에 떨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저는 중학교3학년인 한 학생입니다. 이때까지는 꿈이 없다고 말하는게 싫어 교사가 꿈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실제로는 흥미도 없으면서 이게 내 꿈이라고 속여왔던 것 같아요. 근데 최근에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았습니다. 꾸밈없이 순수하게 이 직업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의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한의사가 되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더군요 공부를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성적이 들쭉날쭉 하거든요. 어떤 때는 전교에서 4등을 하고 못쳤다 싶으면 10등까지 내려가구요.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공부하려고 하는데 너무 늦은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루가 지나갔는데도 면접결과가 안나왔는데 면접결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ㅠㅠ 그리고 탈락했을시에도 연락을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