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꿈이 가수 였던 중학교 3학년 여학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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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pgg99
·8년 전
안녕하세요..꿈이 가수 였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노래를 3년정도 배워왔습니다. 중학1학년때 부터 지금까지요 근데 정말 갑자기 가수들을 보며 무대에 너무나도 서고싶고 노래가 부르고 싶었지만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노래를 못했었나 봐요... 발성 연습을 할때도 음을 정확히 내지 못해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고 선생님에게 잔소리를 들으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 수업하기 3시간 전에 가서 노래 연습과 발성 연습을 하고 집에서도 죽어라 연습 했습니다. 그렇게 발성 연습을 하면서 음도 정확히 낼 수 있게됐지만..엊그제 음악 학원을 끊었습니다.. 점점 자존심이 낮아지더니 선생님 앞에서 고음 하는것도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어요...그래도 노력을 해서 목소리도 크게 내보고 고음 올리는 것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했지만 제가 생각 하는데로 고음과 음도 안나오고 머리속이 새하얗게 돼서 음을 못 내겠는거에요...거기서 선생님이 화가 나셨는지 "처음엔 발성 연습 에서는 음 못 잡았는데 지금은 많이 발전 했다. 근데 그 뒤로 네 실력이 안 늘어난다. 늘 제자리 걸음이다." 이렇게 말하시면서 저에게 화를 내셨습니다..그 소리를 듣고 '아..나는 음악은 아니구나..적성에 안 맞나보다 실력이 이렇게 안 늘어나는걸 봐서는 포기 해야 하구나..' 이생각을 하며 음악 학원을 끊어버렸습니다...근데 저는 할 만큼 했고 미련은 없다. 그리고 나는 요새 음악 학원을 가는걸 스트레스 받아했고 어느순간 연습도 하지를 않았다. 미련 갖지 말자 이생각을 했는데 그게 제 생각대로 되지를 않아요..자꾸 음악에 대한 미련이 남고.,가수로서 성공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나서 우울하고 외롭습니다...부모님은 제가 음악 하는걸 반대 하셔서 지금 이 상태로는 다시 음악 배우는것도 못하겠고요...너무 힘들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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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
· 8년 전
왜 인간이 100살까지 살게요? 도전할 기회를 100살까지 준거예요 중3이니 15살인가요? 아직 기회는 무궁무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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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gthdn
· 8년 전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있기 마련이에요. 포기하지말고 가수의 꿈을 꾸세요 진짜 하고싶은것을 하게 되면 언젠가는 성공하게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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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pgg99 (글쓴이)
· 8년 전
@bud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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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pgg99 (글쓴이)
· 8년 전
@dggthdn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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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war
· 8년 전
뽜이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