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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할때 너무 힘들어서 1년동안 참아봤는데도 아니면 아닌건가요. 떠나고싶은데 남들이 '쟤는 힘들어서 도망가는거야. 저런애는 아무것도 못해' ..이런생각을 가질까봐 두려워서 꾸욱 참고 일해요. 떠나야할까요 참고 다녀야할까요.

mooons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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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여학생입니다 저는 바다를좋아해요 바다생물도정말좋아해서수영도 배우고있고 나중에바다에관련됀 해양생물사육사라던가 스쿠버다이빙강사라던가 바다에관련됀일을하고싶어요 근데저는정말멍청하고뚱뚱해서안됄꺼같아요 키160.몸무계61.6kg 수학9점 영어5점 국어26점 한국사람도아닌가봐요 제가고등학교는갈수있을까요 대학을갈수있을까요 직업을가질수있까요 꿈을이룰순있을까요 걱정이너무돼요 어쩌면좋을까요 이대로집에서밥만축네면서 살아야할까요 뭘해야할까요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gofm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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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하는일을 선택하는게 맞을까? 안정된 직업도아니고...진짜어떡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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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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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아닌 나를 위해 지금 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지만, 가끔은 응원도 받고, 칭찬도 보상도 받고싶다. 실패했을 때, 또다시 도전하는 것의 두려움보다 혼자 남게될까봐 하는 두려움이 더 큰 것같다. 그저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과정을 생각해준다면 참 좋을텐데. 저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모두 열심히 했다. 아닐까? 그저 떼를쓰는걸까. '열심히' 라는게 뭘까. 스스로가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를때 그게 가장 두려운 것 같다. 그래서 그제서야 다른사람들을 둘러***만 쉽게 상처를 받고만다. 그래서 오늘도 스스로를 토닥여본다. 수고했어, 오늘하루 고생많았어. 하루종일 공부하느냐 허리가 아픈데도 꾹참고 앉아있느라. 딴청도 좀 피웠지만 내일 더 열심히 하면 되지 그렇지? 불안한지 모르는 새에 손톱을 다 물어뜯고 말았네 괜찮아 잘하고 있어. 분명해 잘하고 있어. 앞으로도 잘할거야.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힘내자'u'

PinkRabbi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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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y=mx-m+1'이다. 그래프에 어떻게 나타내야 할 지 막연한 식처럼 보이지만, 몇가지 숫자만 직접 적용해 보면 금방 정점(어떤 수를 대입해도 지나가는 '점')을 알게 된다. 어떤 수를 넣어도 지나가는 점. 이 점이 각자 정해진 인생의 방향이 아닐까? 그런데 많은 인생들이 ㅈㅏ신이 가진 정점이 아니라, 남들이 가는 어떤선을 따라서 맞추려고만 한다. 자신과 일치하지 않는 선일 수도 있는데 너무 완벽하게...... 예를 들면 대입이나, 공무원 시험같은...... 자기의 정점을 찾기 위한 가능성으로 도전하는 것은 무조건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나의 정점을 지나지 않는다고 밝혀진 일에 인생을 맞추려 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일 것이다. 도전의 성공이라는 게 합격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더 궁극적인 성공은 그 도전이 '나에게 맞는지 맞지않는지를 알았는가'의 여부에 달린 것이다. 이 과정에는 처음 도전했을 때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누구나 합격만이 노력의 결실이라 여기고 싶어하니까...... 그러나 누구에게나 인생의 정점이 있다. 이 정점을 찾고 그 점을 선으로 늘여간다면 우리네 인생이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도 지금 시험을 통해 내 정점을 알아가고 있다. 인생에는 보고 느껴야 할 것이 많은데, 나는 내 소중한 인생을 너무 한쪽만, 그것도 억지로 시선을 고정한 채, 시간을 허비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금 고개를 돌려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얼굴들을 바라보자. 그들과 울고 웃자. 그리고는 인생을 한바퀴 빙- 둘러보자. 이 좁은 방 한 칸의 책상 앞에서 내 청춘을 보내기엔, 내 정점에게 미안하지 않은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나의 정점...... 소중한 우리 청춘과 함께, 웃고 울어야 할 많은 것들을 경험하자. 그 속에서 나를 인정하는 얼굴들과 마주하자. 조심스러운 가뿐함으로, 조금 낯선 희망으로 나아가자. 그곳에서 마주하게 될 너와 나. 빙- 돌아서 만나게 되는, 우리 인생의 정점. 문과충ㅠ 빛날 청춘들의 날.

yijeongshi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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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요 저는 모든 일에서 무능한것 같아요 열정도 없고요 하고싶은 것도 없어요 한 직장에 정착을 못해요 앞으로도 그럴것같아요 대인관계도 힘들어요 어렸을때 부터 힘들었는데 사회에 나오니까 이게 가장 큰영향을 미치네요 정말 뭘해야 될까요 인생을 낭비하고있는것 같아 슬픕니다

aei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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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하고 지친마음에 이곳에 처음 글을 쓰게되네요.. 긴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고3인 인문계고등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먼저 잠깐 저의상황을 이야기하자면, 초등2학년때 부터 중2까지 피아노를 취미로하다가 그만두고 고1 여름방학때 다시 피아노를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취미로배웠었던 피아노라 손가락이 다펴져있었고 잘못된버릇이 많아서 '도레미파솔' 꾹꾹 치는법부터 다시쳤습니다. 힘든 과정이였지만 단계별로거치면서 어려운곡인 쇼팽 에튀드와 베토벤 소나타를 1년 쫌넘게 쳤습니다. 정말 포기하고싶었던적도 많았고 레슨하러 쌤집에 갔다가 놀이터앞 의자에서 혼자 펑펑 울었던적도 많았죠.. 그런 시간을 견뎌서 고3현재까지 왔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문제는 독하지않아요 뭔가를 할때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피아노에서는 연습시간을 늘리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맨날 똑같은곡 몇시간씩 치는것도 이젠 조금씩 지쳐요... 끈기가없다하셔도 할말없습니다.. 제 나름대로 노력은했지만 정말 죽도록 연습해본적없는 저에게 이제는 피아노 실기시험을 치러다녀야하는 시기가왔어요. 콩쿨을 치러 대학교에 와보니 뼈져리게 느꼈어요 정말 피아노는 재능이있어야하구나.. 아니면 죽도록연습해야하구나 차원이다르게 잘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안틀리고 실수없이 치는게 목표인데 몇몇 사람들은 음악을 정말 가지고 놀듯이 치더라구요...... 두번의 콩쿨을 갔다와서 오늘은 대학교 실기시험을 쳤어요 대학교 연습실에서 1시간동안 연습을하고 무대위에 올라갔는데 연습땐 컨디션이 좋고 잘됬었는데 .......손이 안돌아가는거에요ㅠㅠ 건반이 무겁고 딱딱하고.. 음이 한음한음 쳐지는게아닌 스쳐지나가는 느낌?? 결국저는 버티지못하고 치다가 중단을 해버렸어요 20초정도 더치면 종을 치는데.... 제가 큰 실수를 해버린거죠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스텝(?) 언니들한테 작게 "다음곡 쳐두돼요.. ?"하니깐 말을 안하시더라구요 황당했겠죠..그리고 전 바로 다음곡을 뻔뻔하게 쳤어요 처음곡은 망치고 그다음곡은 그냥 무난하게쳤지만 마음이 너무 않좋네요...집앞에있는 대학이라 붙어야하기도하고 다음 다른대학 실기때 또 이렇게되서 수시에 모두떨어지는건아닌지..불안하고 혹여나 재수까지 갈까봐 너무 걱정이돼요 연습은 또 .......할수있어요 그런데 돈이 너무많이들어서....ㅠㅠㅠ 진짜 부담이 많이돼요 한달에 약 100만원은 나가는데 저희집은 그냥 평범한가정인데 저때문에... 진짜 ............. 이돈을 저금을 했으면 저희 부모님 돈걱정도 덜해도 되고 여행도가고 사고싶은것도 더 고민안하고 사실수있을텐데 하는 생각도들고 미래 확실치않은저에게 돈을 날린다는 생각도들고.. 부모님이 너무좋은 분들이라 제고민을 말 못하겠어요 마음 아파하실까봐.. 집에와서 아빠가 힘들었겠다며 손을 주물러주는데 눈물을참느라 힘들었어요 나때문에 아빠는 힘들게 일하시는데 짐을 더드리고싶지않은데 돈들인게 얼마며 해온 제 시간들이 얼마인데.... 지금 그만두기엔 너무 늦어버렸어요 그리고 저는 피아노선생님이 되고싶어요 그런데 그과정은.. 너무힘드네요 이렇게 힘들줄알았더라면 안했을까 다시돌아간다면 또 이길을택할까 고민해보면 이 길을 택한다고 확신할수는 없어요.. 엄마가 고민할때마다 처음에 비해 얼마나 많이 늘었냐며 포기하지않게 도와주셨어요 재수도 괜찮다하셨지만 재수를 한다고 대학에붙는다는 보장도없고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피아노를 달마다 사람들앞에서 피아노를 쳐야할텐데..이겨낼수있을까요? 피아노치는것은 좋은데 제가하고싶은 피아노와 입시피아노는 너무달라서 버거워요.. 예전부터 저를 봐온 친구는 저에게 맨날 피아노왜했냐고 공부도 괜찮게 했는데 공부하지 왜 재능도없는거 했냐고해요 상처받는데 맞는말이거든요 저도 잘하는거해서 가족,친구에게 인정받고 자신감있게 내가 하는모습보여주고싶은데 꿈이야기할때면 주눅들어있고 자신감도 없어요.. 그런데 그만큼 죽도록 노력안하는 제가 싫어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안힘든사람 없겠지만..정말 충고도 상관없고 해결책이아니라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혹시 피아노하시는분들 계시면 대학교 입시할때 연주하는피아노 잘치기위한 방법은없을까요.. 제 실력부족 탓일까요..ㅠ 너무딱딱하던데 긴장해서인가요?

asd080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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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면서도 막상 나의 그릇을 보면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라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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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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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 서 지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 이야기가 조금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라도 저의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서 글 올리고 갑니다. 저는 지금 성인인데 고등학생 같은 성인입니다. 제가 꿈꾸던 성인은 말 그대로 '자유' 였습니다.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고, 무엇보다 제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내 돈 주고, 배울 수 있다는거. 이게 제가 고등학교 때 꿈꿨던 '성인' 모습이였습니다. 막상 제가 성인이 되고 나니, 생각했던 모습과 많이 달랐습니다. 저희 집이 보수적이라서, 아르바이트 할 때도 온갖 욕을 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저는 성인이 되고나서도 자유롭게 가족들한테 말하지 못 하고 숨겨서 아르바이트를 하곤 했습니다. 엄마께서는 아르바이트 하지 말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용돈을 준다고 했지만, 2~3일의 만원씩 주고, 항상 달라고 할 때 마다-심지어 학교에서 사야 할것까지도-욕을 먹었습니다. 정말 많이 먹어서 이럴거면 그냥 아르바이트 하게 해주지...라고 많이 서럽기도 했습니다. 남들은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옷도 사고 하는데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지도 않았기에 제 옷을 살 수 있는 돈도 없었고, 만약 있다해도 제가 나왔던 과가 준비물을 많이 사는 과라서 그 돈으로 전부 쓰다보니, 항상 제가 입고 다니는 옷들은 언니가 입었던 옷이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온갖 서러움을 다 당하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해 아르바이트를 몰래했지만 이마저도 나를 꾸미는 돈이 아닌 학교 재료비로 다 빠져나갔지요. 그렇다고 제가 나온 과는 제가 담을 수 있었던 그릇이 아니였는지 정말 힘들었어요. 진짜 안 맞더라구요. 아무튼 졸업을 하고 난 후 지금은 백수랍니다. 사실 어떤 공부를 준비하고 있는데 제가 하고 싶은게 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심할 땐 차라리 죽는게 편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고 내가 만약 공부 하는거에서 떨어지면 어쩌지..그땐 어떻게 해야지 걱정도 많이 하는데 걱정이 들면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공부도 잘 안되고 그렇다고 솔직하게 가족들한테 말하기엔 너무 무섭네요.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야기 들어주셔서 고마워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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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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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을 전공으로 하려는 한 중학생이에요 원래 저도 이 길로 갈꺼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한순간에 빠져버려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길로 간다 라는 다짐으로 살고 있어요 뭐만 하면 죽기살기로 하는데 그순간 마저 좋았어요 제가 하고싶은거 제가 좋아하는거를 하는거니까 근데 엄마께서 항상 좋아하는것 만 하면 안된다 계속 그러시니까 저도 공부를 해야되는거 공부도 병행해야되는것도 알겠는데 스트레스 받으니까 하기도 싫어지고 그것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거 마저도 하기싫어지고 그냥 살고 싶지가 않아요 주변사람들은 예체능은 타고 나는 거라며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부모님도 너가 원하는거 하라 하시지만 말만 그러시지 솔직히 찬성하시지 않는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거만 하면 안돼는걸 아는데 공부도 병행해야되는데 스트레스받으니까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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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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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꿈을 위해 오늘도 열공 또는 열일하시는 분들 모두 홧팅입니다! 우리는 모두 잘 해낼 수 있어요♡

PinkRabbi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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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께서 인정해주시지 않아 슬퍼요. 사실 아***를 원망하기 전에 제 잘못이 가장 크고 죄송해요. 저의 수험생활을 5년 가까이 지원해주셨는데 그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으니까요... 시간이 갈수록 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9급 공무원과 군무원 시험으로 전향을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올 여름 처음으로 경험삼아 군무원 시험을 보았고 운이 따라주어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기뻤고 5년이라는 시간이 완전히 무의미한 것은 아니였다는 생각에 눈물도 났습니다. 합격 소식을 전하자 아***께서는 축하인사 한마디 없이 "그래, 공부 계속 안 할꺼냐?"고 하셨습니다. 아***는 제가 무슨 시험에 합격하길 바라시냐고 여쭤보니 처음 준비했던 그 시험에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식들 대학, 취직한 곳...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과장해서 말하는 게 싫습니다. 아*** 기대만큼 못 커준 자식들이 부끄러우신걸까요... 제가 부족했고 제가 선택한 길이니 "그것 밖에 안 됐었냐?"라는 항상 술 취하시면 하시는 그런 말씀도 감당해야 한다는 거 머리로는 아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정말 제가 그것밖에 안되는 인간 같아서요. 그 시험에 합격하지 않는 이상 아***는 평생 만족을 못 하시겠죠... 이제는 수험생활 같은 건 잊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은데 어떤 마음가짐을 갖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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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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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이라 늦게까지 공부해 보려 합니다ㅎ 공부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함께해요:)

PinkRabbi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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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후에 인사팀에서 언제 일하는지 알려준다 그랬는데 아직 연락이 안왔어요......... 왠지 일 못하게 될꺼같은 안좋은 느낌이 들어요 ㅜㅠ 저 취업 못하게 되면 어떻하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healingsou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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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면접보러가는데 .... 걱정되네요... 무섭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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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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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너무 무섭다 내일이 무섭다

Eightkm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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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거라곤 자격증밖에 없는데 자격증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재능도 있어야 하고 열정도있어야 하고 대인관계 좋아야하고 아니면 내가 눈치가 빠르길 해 똑부러지길 해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네ㅜㅜㅜ뭐먹고 살아야돼ㅠㅜㅜㅜㅜㅜ지금부터 알바만 열심히해서 돈한푼 안쓰고 돈이나 모아둘까요 ....미래가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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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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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해야할까요ㅜㅜ1년벌고 1년 쉬고 1년벌고 1년쉬고...그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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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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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회사 총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웹디자이너에 관심이 생겨서 전향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웹디자이너이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웹디자이너의 전망과 취업 어떤지 궁금합니다..지역이 강원도라..일자리가 많지 않은것 같아 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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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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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30살을 앞둔 여직장인입니다. 친구나 가족에게는 말하기가 어려워 이렇게 올려 도움을 받*** 합니다. 제가 현재 직장을 옮긴지 6개월이 되어갑니다. 전 회사에서 5년 반을 근무하고 그만두고 새로운 직종으로 옮긴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네요. 그런데 이 6개월 동안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전 회사에서 일하던 일과 지금 일하는 일이 아주 많이 달라 지금 회사에서는 29살에 신입사원을 달고 일하고있습니다. 왜 그런 어려운 결심을 했는지 물어보신다면 지금 아니면 언제가 되도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금아니면 도전해*** 못할거란 생각에 옮기게 되었는데 참 얇팍한 생각이였더군요. 이렇게 어렵고 힘들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솔직히 힘들다기보다는 그저 어렵습니다. 차라리 경력직으로 일했다면 낳았을까요. 새로운걸 시작한다는게 이렇게 무겁고 어려울줄은 6개월 전의 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저 패기로웠죠. 처음에야 잘할거다 잘할수있다는 패기였는데 언제부턴가 그건 객기였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즐겁지가 않고 우울하고 자괴감만 가득해지는 나날이 이어지다보니 이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만두어야겠지 하고 생각하면, 어떻게 할까 내가 스스로 그만둔다고 말을 해야하나 앞으로 뭘 해야할까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근데 이렇게 그만두어도 되는걸까 나 곧 30인데.. 이런 생각에 앞이 막막하더군요. 그런데 이 상태로 가다가는 내 시간과 삶이 아깝고...아직 미숙하고 모자라서인지 일을 안***실 때면 내가 그렇게 모자란가... 하는 생각에 또 자괴감에 빠지고 그냥 전 회사에 남을걸 이란 생각에 우울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대로 견뎌야할지...잘모르겠어요

totday842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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