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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일어나서 걸어야되는데 이제 그래야하는데 자꾸 힘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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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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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좋아한다고 착각했던 전공으로 대학을 갔어요 고등학교 때는 틀에 맞춰진 공부를 하면 됐는데 대학에 와서는 잘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정해진 답이 아예 없는 그런 과거든요 그저 교수님 취향이기만 하면 되는 투정이란 거 아는데 제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이 길로 가기 싫어요 교수님하고 상담하기도 싫어요 전과는 학점이 망했어요 자퇴도 하지 말래요 심지어 과에 친한 친구도 없네요 올해 다시 수능볼건데 한학기는 다녀야해요 어떻게 버티죠 전공 수업 듣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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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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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역영어 강의를 들었다. 난 참고로 무역이 제일싫다. 듣고싶어서 들은게 아니라 취업못한다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했다. 강의시간4시간, 하루도 빠짐없이 나간다. 들어도 모르겠다. 방학때 학교나가서 통학 40분 9시까지, 난 8시 55분에 도착해도 아무도 안왔다. 시간낭비, 그***들 때문에 수업시작 20분연장 그래서 선생님께 난 사무분야, 총무에 관심이 있고 준비하는중이다. 라고 말했고, 혼났다. 니가 뭐할줄 아냐고 기본적인걸 못견디냐고 그랬다. 너무 슬펐다 걸어오면서 울었다. 하지만 그 선생님 앞에서 울지 않았다. 걸어 오면서 지금까지 자격증공부와 직무적성 검사와 한개씩 하고싶다는데 시간이 모자르다고 말하는 부모님, 난 이러한 슬픔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오늘 걸어가면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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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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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교를 졸업하고 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어떤일을 하는게 좋을까요????

dpfls950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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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하기 싫은데 딱히 잘 하는 것도 없어요. 성적도 바닥이고.. 그런데 이 나라는 공부 못하면 할 수 있는 게 없겠죠..? 꼭 해야겠죠..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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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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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 제 꿈은 피아니스트 입니다. 이 꿈을 꾸게 된 동기는 그냥 막연하게 피아노를 오랫동안 다녀서, 그나마 잘하는게 이거라서 라는 이유 입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이 분야를 그렇게 잘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 직업을 딱히 택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어쩌죠 잘 하는게 이것 뿐이고 다양한 것을 배워보려고 해도 부모님은 그냥 니가 하는거나 꾸준히 해라 다른걸 왜 배우냐 이 소리 뿐입니다. 지금부터 제 고민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현재 학원은 안 다니고 성적은 거의 중하위 권입니다. 집에서는 공부를 안 하지만 학교에서는 정말 친구들이 인정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있다가 여러 사정과 원장 선생님과의 극심한 트러블로 인해 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하는게 이것 뿐이니 학원을 다시 다녀야 되잖아요? 근데 저는 다시 저 학원을 가고 싶지 않습니다. 원장이 나가라고 할 때도 그 찰나에 많은 고민을 하고 결심하고 나간거구요. 근데 여길 끊고 다른 학원을 보려고 해도 이 근처에는 다닐만한 곳이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다녔던 학원 선생님의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선생님이 없기 때문이죠. 엄마는 니 실력을 끌어줄 선생님은 저 선생님 ( 원래 다니던 학원 ) 밖에 없다, 그냥 이번 방학 끝나고 다녀라 이 말을 하십니다. 근데 전 진짜 다니기가 싫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그냥 다니기가 싫어요. 저 정말 어떡하죠? 피아노라도 배워야 하는데 여길 그냥 다시 다녀야할까요? 저 진짜 가볍게 말 하는게 아니에요. 이미 책 같은 것도 다 들고 오고 저는 이미 마음을 비운 상태인데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진지하게 답변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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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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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정말 시급하고 해야하는데 막상 하려니 각오도 없고 허무하고 텅 빈 상태라 아무 것도 하질 않는다... 맨날 그런 날 질책하면서 어쩌지만 수놓는 매일이라니 괴롭고 자괴감 들고 지친다. 공부해야하는데... 이 소리만 몇 번째지... 진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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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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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교사에요 중1부터 지금까지 적지 않은 시간동안 교사만을 바라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 누군가를 가르친다는것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고 선생님들을 동경하면서 이 길을 밀고 나가고 있어요. 중등 교사는 티오가 적어 임용이 힘들다고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밀고 나갈 의지가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 길을 계속 걸어가도 될 지 고민이 됩니다 교권 하락, 교권 침해...자주 듣습니다 주변 선생님들 얘기 들어보면 정말 힘드신거 같더라고요. 저희 학교 질이 안좋은 것도 있지만... 전 몇년동안 이 길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요즘은 접고 다른 진로를 알아봐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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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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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2인데 9등급 성적 이에요..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어요.. 성적표를 보면 저만 차이 납니다.. 공부 보통적으로 하는 주변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초등학교 부터 공부를 못 했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lvaki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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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2인 여학생입니다. 제 꿈은 무대감독이에요.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 자연스럽게 공연 영상을 많이 봤어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분 중 한분이 관련 직업에 종사하셔서 현장 얘기를 들었는데, 그때 머리를 띵- 하고 맞은 것 같았어요. 한 콘서트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게 너무 멋있었어요. 그렇게 무대감독이라는 꿈을 가지게 됬어요. 그런데, 전 지금 이과에요. 사실 무대감독이면 예체능, 아니면 문과인데 전 이과를 택했어요. 우선 전 진행도 좋지만 무대 제작도 좋아하고 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면 이과를 더 많이 뽑기에 그곳에 지원했어요. 담임선생님께 상담할 때 '과에 중점을 두고 문과로 가는게 좋을까요, 대학명에 중점을 두고 이과로 가는게 좋을까요?' 라고 여쭤봤는데 선생님께서 '네가 내 딸이면 난 대학명에 중점을 두라고 할 것 같아' 라고 하셨어요. 만일 제가 이과로 가면 저는 어느 학과로 가는게 좋을까요? 지금 생각해둔건 건축학과정도인데, 건축학과를 가면 무대감독을 할 수 있을까요? 또, 이과를 갔는데 무대감독을 못 하면 어떡하죠? 지금이라도 문과로 전향해야 할까요?

kej445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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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중학교 2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꿈을 꾼 적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학교에서 진로캠프를 하고 여러가지 직업을 알아보고는 관심이 생기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게 ' 위클래스 상담선생님 ' 입니다. 전부터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상담쪽을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취업쪽이 어려울 것 같아 취미로 다음에 해볼까 싶었지만 학교에 근무하시는 위클래스 상담선생님이 계신 걸 보고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꿈에 대해 알아보던 중 이 꿈이 안정적일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해서 끄적여봅니다.

ggg123210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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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됩니다.. 저는 아이돌(댄스 가수)를 작년부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저는 음악적에 대해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곡을 하곤 합니다. 아아,. 이것이 문제가 아니죠..저의 아이돌이란 꿈을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내년(2019)에 중학교를 가는데 저는 전주에 살기 때문에 전주예술중학교를 가고 싶어하구요..엄마께서는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고 하시긴 하는데 제 꿈을 들으시고 맘에 들어 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전주예술중에 가고 싶다는 말을 꺼내기가 힘들어요..춤,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희반 친구들 앞에서 빼고 보여준적이 없어요..엄마께 제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까요..?(정말 세벽에 항상 중학교,아이돌,꿈 그런 것 때문에 많이 울곤합니다..)

subin0325bt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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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간 일하던 분야에서 계약만료로 일을 그만두며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그 기간동안 스스로 얼마나 지쳤는지, 스스로 맞는일이었는지 돌이켜보았습니다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업에 가까운 전 업무는 혼자있길좋아하고 개인주의였던 제 성격과는 맞지않았습니다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 직무로 전향하자고 마음을 굳히던 날 전향할 분야의 학원 서류절차 마지막을 앞두고 전 직무에서 가장 꿈에그리던 기업에서 to가났으니 지원해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계약직이고 일을 그만두려던찰나라 고민이 됍니다 만일 지금 시기를 놓친다면 학원의 수업개강은 한두달이 늦춰져서 바꿀 분야의 취업은 내년 상반기로 미뤄질 확률이 높습니다 반오십이 되는 나이에 친구들은 방향을 바꾸기로했다면 시간낭비니 그만두라고 말합니다. 여자나이27이면 취업이 힘들다고.. 어머닌 아니면 바로 그만두면된다고, 늦은 나이가 아니라 말씀하십니다. 서류에서부터 떨어질지 모를 일이지만 만일 붙는다 해도 1년 계약직이고 그 직무에대해 회의적이라 지속할 의지는 크지 않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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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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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관심없는과 취업은 되는과 B-흥미있는과 취업은 잘 안되는과 만약 자신이 한가지일만 전문성있게 하고 싶다면 무슨과를 선택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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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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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기간 열심히해봤자 떨어질것같아서 답답한마음에 더 손에 안잡힌다ㅠㅠ 어차피 안된다고생각하니 쓸데없는 폰질은 덤ㅋㅋ 불과 몇달전 나와의 약속들이 하나씩 깨지는것을 느끼면서 내멘탈도 같이 갈리고있다. 이 답답함은 아무리 재밌고 자극적인 것을 하더라도 풀리지 않지. 오히려 짧은 쾌락에 중독된 뇌와 육체 그리고 한숨과 후회만 남을뿐.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나의 20대는 후반기를 달리고있고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동안 친구들도 여친도 모두 떠나갔다. 분명 외롭지만 그 외로움이 아무렇지 않은건 난 외로워야 마땅한 놈인걸 인정하니깐. 그리고 그 외로움이 해소된다고해도 답답함은 여전할거니깐. 만약 내가 지금 이 시점에 공부를 새로시작한 입장이 될수있다면 여태 내가 공부한것들 모두를 기억에서 지워버리더라도 그게 좋을것 같다

sillylif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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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첫출근인데 걱정입니다.. 잘할수있을지... 예전보다 나이가 드니 누군가에게 지적을당하거나..혼나는게 두렵네요 갑자기 왜이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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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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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여자 사람입니다. 지금 이 나이 먹도록 진로고민이 끊이지 않는데요... 대학4학년부터 축제기획운영을 하고싶었지만 26살 이 길이 아닌거 같다라고 판단하고 온라인 마케팅으로 진로를 바꿨어요 그런데 이쪽 분야 관련해서 수업 듣고 1년 준비했지만 관련분야로 취업을 실패하고 왜 온리인 마케팅 으로 갈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이번 27살 다시 진로에 고민했는데요 내가 그동안 뭐했지? 라는 물음에 고등학생까지 내가 그림을 그렸고 지금도 연습장에 저도 모르게 간단한 드로잉을 하그 있더라고요.. 최근에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배우고싶고 디자인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게되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기초부터 배울까 합니다... 27살 나이에 너무 늦은건 아닐까요? 나이 신경 안쓰고싶은데 왜이리 나이에 신경이쓰일까요ㅜㅠㅜ

hehehe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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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떨어지고 계속 기간제 원서 넣었는데 무경력이라 서류에서 계속 탈락했어요 교육청인가 대안학교에서 서류합격했다고 면접보러오라한거 부모님한테 얘기했는데 일하면 공부못할까봐 그러는지 대안학교라 그러는지 별로 기뻐하지 않는것같고 그래서 속상하고 우울하네요... 시험통과못한 내자신이 또 한심해지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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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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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너무 기분파이고 개인적으로 안좋은일이 생겨도 직원들한테 다 들어내고 화내고 언어폭력적인 성향을보여요. 관두고싶은데 나만 뒤쳐지는것같고 또 다른직장 못구할까봐 무섭고. 무엇보다 하는일이나 같이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근데 단 하나 오너때문에 관두고싶어요. 무시하고 막말하고 화나면 가끔 혼자욕도하는데 다들리고 직원을 차별해요. 관둬야될까요?사회생활이 다 그런건가요?버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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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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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남 취준생입니다 경력없이 준비를 해왔지만 중소, 외국계, 중견, 공기업 서류를 도전 ,통과를 해봤을정도로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지만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졌네요 사실 이것보다 다른 고민이 있어요 취준 과정을 겪어오는동안 저도 모르게 자존감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친한친구의 돌잔치, 결혼식가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축의금 낼돈도없고 다른친구들 다 직장다니는 상태에서 너무 초라한 느낌, 그곳에서 처음본사람들이 무심코 던지는 왜 아직까지 취업 못했냐 이런말들 들으면 다음날부터 계속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흔히 친한친구 계모임같은 관계라 대인관계기피때문에 빠지기도 어렵고 제사정을 아는 친구들이지만 결혼식, 돌잔치를 제가 힘든 이유때문에 단순히 빠지는걸 솔직히 이해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자기 사는거, 행복챙기기바쁘니 취준생 마음 모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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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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