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30살 남 취준생입니다
경력없이 준비를 해왔지만
중소, 외국계, 중견, 공기업 서류를 도전 ,통과를
해봤을정도로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지만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졌네요
사실 이것보다 다른 고민이 있어요
취준 과정을 겪어오는동안 저도 모르게 자존감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친한친구의 돌잔치, 결혼식가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축의금 낼돈도없고 다른친구들 다 직장다니는 상태에서 너무 초라한 느낌, 그곳에서 처음본사람들이 무심코 던지는 왜 아직까지 취업 못했냐 이런말들 들으면 다음날부터 계속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흔히 친한친구 계모임같은 관계라 대인관계기피때문에 빠지기도 어렵고 제사정을 아는 친구들이지만 결혼식, 돌잔치를 제가 힘든 이유때문에 단순히 빠지는걸 솔직히 이해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자기 사는거, 행복챙기기바쁘니 취준생 마음 모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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