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생입니다 a회사가 구인글 올렸는데 주소를 지도 검색해보니 이름 다른 b회사가 떴고 a회사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구인글에 적힌 주소가 아닌 다른지역이 뜨는데 아웃소싱인가 그거일 확률이 높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전에 다른 회사 지원하다가 인사관계자가 적힌곳이 아닌 타 지역에 회사가있다는 답변듣고난 후 이런일쪽은 예민해졌는데 아웃소싱 맞을까요?
초년생입니다 a회사가 구인글 올렸는데 주소를 지도 검색해보니 이름 다른 b회사가 떴고 a회사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구인글에 적힌 주소가 아닌 다른지역이 뜨는데 아웃소싱인가 그거일 확률이 높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전에 다른 회사 지원하다가 인사관계자가 적힌곳이 아닌 타 지역에 회사가있다는 답변듣고난 후 이런일쪽은 예민해졌는데 아웃소싱 맞을까요?
이번에 대학을 가게 됐어요.. :)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일부터 하다가 늦게 신입생이 된 케이스에요. (다른 신입생과 많이 차이날 정도의 나이는 아니에요) 항상 미래의 고민과 걱정은 수두룩 했지만 요즘들어 더욱 심해지는 거 같아요.. 저는 특성화고를 다녔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했지요. 고등학교를 다닐때만해도 대학은 전혀 생각에 없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일을 계속 할 줄 알았거든요. 사실 디자인 보다도 저는 일러스트를 그리는걸 좋아하는데 당장 일을 찾다보니 첫 직장을 디자인분야로 일을 하게 됐어요 열정페이, 디자인이 뚝딱하면 나오는줄 아시고 쉬운줄만 아시는 상사분들.. 정말 큰 기업이나 좋은 회사가 아닌이상 취급이 어떤지 잘 알겠더라구요ㅋㅋㅋ.. 그렇다고 일 자체가 싫지는 않았어요 재미는 있었는데 사무실의 그 딱딱한 분위기와.. 고졸취업으로 상사분들과 심한 나이차로 인한 거리감..일하면서도 너무 눈치를 보다보니 어느새 회사라는 곳이 두렵고 무서운 곳으로 느껴져서 계속 긴장상태로 있다보니 몸까지 아프고 그랬어요. 제가 멘탈이 나약한것도 있었겠죠. 그렇게 비슷한 몇곳의 회사를 다니다가 공포증과 비슷할 정도의 회사에 대한 두려움만 얻은채로 사회생활을 마치고 좀 더 배우자는 생각으로 진학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제가 ***같이 정말 새로운 분야로 대학 전공을 정해버린거에요. 마음속으로는 계속 디자인과 그림을 하고싶다고 바라고 있는데도요.. 물론 새로운 걸 배우면 좋죠 근데 4년이나 그 전공을 공부하면서 디자인과 그림에 대한 욕심과 미련이 새로운 전공공부에 해가될까 걱정이 듭니다ㅜㅜ.. 시작도 전에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 조차 사회생활을 하면서 극도로 심해진거 같아요.. 그럼 왜 그림쪽은 원서를 안 넣었냐 하시면.. 대학 진학결정이 수시모집하기 직전에 결정했기때문에 실기를 준비하지 못했어요. 가족, 친척들 모두 이번에 진학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있어서 급히 넣은것도 있었구요. 공부할 열정, 의욕 모두 가득하지만 뒤늦게 시작하는 분야에 걱정부터 생기니 자꾸만 자존감이 하락하고 있어요. 혹시나 그 분야가 정말 안맞으면 어쩌나 싶고.. 벌써 미래를 걱정하고.. 친척, 가족이 주는 부담감도 너무 무거워요.. 쟤는 분명 잘할거야, 취업도 잘 했었잖아. 이런식으로 저를 자꾸만 무거워지게 만드세요.. 저는 그냥 아직도 성인이 된게 버겁고 어리기만 한데.. 저는 항상 하라는대로 살아왔고 크게 이탈하거나 반항도 한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잘못해서 어긋나 실망을 드리는 게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이미 진학은 결정되었으니 열심히 노력할 거지만 학과생활도 걱정이고..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변한 제 성격도 너무 싫어요. 아직 어린 이 나이에 이런 고민이 생기는 것도 자꾸만 제 의지와 결정권이 사라져가는것 같아 무서워요. 친구들도 다들 각자의 갈 길이 바빠서 멀어지는 느낌이고 이런 속마음을 털어둘 곳이 없어서 너무 막막해서 여기에라도 올려요ㅠㅠ..
꿈이 생겼다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다...
입사한지 1년다되가요.. 궁금한게잇어요...1월 29일날 입사했으면 다음년도 1월29일까지만 다니면 퇴직금받을수있나요?ㅠㅠㅠ퇴직금지급가능한게 딱 1년인가요?아님 1개월정도 더 해야되나요?ㅠㅠㅠㅠ
커서 뭘하며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특출난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고
전 제가 하고싶은 것을 못하게 되는 팔자래요. 사주니 뭐니 그런거 안믿었었는데, 지금 상황보니 맞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늘 목표에서 어긋나거나 하고싶은 것을 억제했고 못했어요. 그 중 가장 큰 일들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말 잘 들어서 하기싫던 공부 묵묵히 잘 해오다가 내 꿈만큼은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자고 크게 결심해서 반대하는 부모님 겨우 설득해서 고3 때 그렇게 하고싶던 미술, 미대입시 시작했는데 실기 떨어지고 미대 포기하게 됐고.. 그래도 대학은 가야겠고 미대는 아니더라도 미술사학이라도 배우고싶어서 대학 갔는데 적성에 너무 안 맞아서 한학기도 지나기 전에 자퇴했어요. 미술은 그렇게 완전 포기했고.. 자퇴하자마자 서울권의 좋은 상위권 대학이 가고싶어서 반수 시작하고 공부 열심히해서 모의고사에서 그만큼 성적을 끌어올렸고 진짜 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수능에서 이제껏 받아본 적도 없는 말도 안돼는 성적이 나와서 실패했어요. 원치도 않던 지방 대학에 오늘 합격했는데, 기쁘지도 않고 부모님께선 일단 대학가서 새로 하고싶은 걸 찾아라 하시는데, 전 이제 하고싶은 것을 갖는게 두려워요. 하고싶은 것을 마음 속에 품고 그것은 향해서 열심히 노력해봐도 결국은 이뤄낼 수 없는 거잖아요. 시간 낭비, 돈 낭비, 무엇보다 가졌던 열정이 사그라드는 그 느낌과 좌절감, 무기력함이 너무 싫어요. 전 하기싫은 일을 하는 길에서 벗어날 수 없나봐요. 벗어나려 하면 다 실패하고 결국은 다시 돌아오나봐요.. 꿈을 가질 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연예인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입니다 ! 제고민은 진로이고 그에따른 몇개의 질문이 있습니다! 1. 사실 소형기획사에서 데뷔해 살아남을 확률이 정말 희박한데 소형기획사인 빅히트에 방탄멤버님들이 어떤생각으로 들어가셨는지 궁금합니다. 2. 또, 수천개의 소형기획사 그룹들중 어떻게 살아남으신걸까요? 제생각은 다른 소형기획사보다 데뷔초부터 컴백이라든지, 프로그램같은걸 많이 해서 그러는것 같은데요 정말 장난이아니라 진심으로 물어보는것이에요 ㅠㅠ 제 꿈이 그쪽이라.. 대형기획사를 가야할지 아니면 방탄소년단님들처럼 푸시가 제대로 되는 소형기획사를 가고 싶은데 너무 확률이 희박해서..ㅠㅠ 워낙 방탄소년단님들 팬이 많은건 알지만 그래도 팬의 시점보단 객관적으로 알려주셨으면 해요ㅠ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길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게 너무 싫다
저 그만둔다고 말했어요 3개월만에 근데 계속 몸이 아파요 가슴도 답답하고 소화도 안되고 왼쪽배가 아프고, 윗쪽배도 아픈것 같아요 어쩌죠? 힘들고 아파요ㅜㅜ
안녕하세요.. 이번에 입학하는 17살 여학생입니다. 마이스터고로 입학합니다. 근데 입학하기전에 후회가 너무 커서요 꿈도 생기고 대학교도 다니고 싶어요.. 우선 전 문과 체칠이고요 다시 인문계열 학교로 갈려면 자퇴후 재입학 해야되는데요 저는 괜찮은데 아빠한테 너무 죄송해요.. 자퇴할때 아빠 모시고 함께 자퇴하는 것도 죄송스럽고.. 1년동아 무엇을 할지 모르겠고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제가 하는 일마다 의심이들고 왜 마이스터고를 선택한건지 제 자신이 밉고 저는 오로지 직장과돈 때문에 선택한거에요.. 그리고 공부 잘할 자신도 없었고 너무 후회되요.. 그냥 일반고 갈껄.. 교복산 아이들이 부럽고 제가 아직 철이 없는 걸까요.. 일반고로 재입학한다면 정말 공부열심히 할 자신으많은데.. 너무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올해 졸업하는 고3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동안 저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우수한 성적은 아니어도 후회없는 결과를 얻어내자. 이 생각만으로 실기와 내신을 전투적으로 준비해왔습니다. 주변에서도 '이 정도면 확실한 안정권이다.' '항상 노력했으니까 분명 잘 될 거야.' 라는 응원을 해주셔서 더 자극받고 노력했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자만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기혐오와 부담감에 시달렸습니다. 사람들에게 실망***면 안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혔던 것입니다. 본래 성격도 예민하고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었는데 입시에 들어서면서 더 심해졌습니다. 매일 울먹이며 하교하던 저의 모습을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니, 그땐 제 자신이 힘든지도 몰랐습니다. 멈추면 안된다는 생각에 저를 목표를 향해 밀어붙였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전략이 부족했고 제가 원하는 목표가 한 없이 높은 곳이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하향지원을 하지 않았고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최근에 저희 반에서 실기수업을 밥 먹듯이 빠질 정도로 나태했던 아이가 좋은 입결을 얻어냈습니다. 평소 재능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어떻게 성공이 내 노력 을 배반했을까. 난 후회없을 만큼 노력했는데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구나. 내가 참 순진한 ***였구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억울해졌습니다. 저는 반에서 상위권이었지만 점점 입시가 끝나갈수록 바닥으로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 내려갈까. 지금은 실기시험과 졸업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느 대학에 가고 무슨 공부를 하고 어떤 일을 할까. 지금까지 목표만 보고 달려왔지만 먼 미래를 처음으로 내다보게 되었습니다. 분명 하고싶었던 일이 있었는데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싶은 게 뭘까 생각하다가, 외국어를 참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의사소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유학'을 가고싶다는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제 주변에 유학 간 친구들과 수백번의 서치를 통해 점점 유학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상 유학까지는 감당이 안되어서 난관에 부딪힌 상황입니다. 저는 남들과 같은 길을 걸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남들이 가는 길이 틀린 길이 아니라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저의 길을 걸어나가고 싶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욕심을 줄여라, 평범하게 사는 것도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욕심을 줄이기보다 욕심을 원동력으로 꾸준히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세상을 저 혼자 사는 게 아니고 가족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가족에게 피해주기는 싫습니다. 다만 유학을 가서 회화와 공부를 병행하고 심리학 공부하고 싶을 뿐입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이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인 건가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조언이 뭘까요?
언제쯤인가부터 내가 살아가야할 구실을 찾고있다
처음 보건계열과 사회계열 두 기로에 섰을때 내가 이걸 선택 했다면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부모님 말씀에 따라 보건계열 진학 후 정말 적성에 맞지도 않고 맞춰보려했고 흥미도 없을 뿐더러 학점까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실습도 나갔고 4년을 다 채워 졸업고시 통과 후 국가고시 문턱에 걸리고 말았다. 그 때 정말 내 세상은 다 무너지고 없었고 부모님은 다 내탓만 했다..내 탓이 맞으니깐.. 노력부족이니깐..하지만 날 창피하다고 하시는 말들이 나에겐 정말 상처였다....지금까지도... 그래서 일을 하면서 다시 재수 준비를 하였다.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시지 결과는 또 처참했다.이번엔 빌고 또 빌었다.더욱 더 간절했고 원했고 더 열심히 했다.잘될것이라 확신도 했다. 사실 재수 할 마음이 없었다.부모님의 완고함 때문이기도 했다.난 이기지 못했다.내 인생이지만 내 것 처럼 살지 못하는 것 같다.보건계열은 부모님의 추천 아니 고집때문에 온것이다.사회계열을 쓰고 싶던 난 항상 부딪혔고 싸우고 화내고 울고 불고 난리쳤지만 이길 수가 없었다. 아직도 의문이다 날 왜 여기 보냈냐고..물어보고 싶다 재수의 결과가 나오고 부모님은 삼수를 바라보시는 것 같다. 이제 나는 지쳤다..더 이상 준비 할 자신이 없다.. 나는 이제라도 부모님과 맞서보려고 한다. 아니 나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한다.내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이제 나도 내가 하고싶은 일,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 하고 싶다고... 무척 추운밤이지만 내가 꼭 그 추위를 이겨보고싶다.
난 내 전공쪽으로 직업을 갖기 싫어 다들 원하는 직업인데 왜 싫다고만 하냐셔 근데 난 위에 구멍뚫릴것 같고 두통에 시달려 싫다고 그냥 편의점알바 하면 안돼? 엄마아빠가 돈때문에 힘들게 살아서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하는건 알겠는데 죽을 것같아
고민이 너무 많다. 지금 내 생각이 맞는지 아니면 어리기에 잘못된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 없다. 마냥 철 없는 나이도 많은 경험을 해 본 나이도 아니기에 더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냥 지금처럼 지내면 아무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거라는 걸 안다는 것이 가장 힘들다.
저는 막 대학입시를 끝낸 성악전공 학생입니다 하지만 저는 성악을 공부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목소리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초등학생때 동요대회에서도 상을 많이 탔었습니다 하지만 한번의 무대실수로 인하여 큰 트라우마가 생겨 그뒤로 노래를 그만두었고 그 후로 노래는 절대 하지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중학생이 되니 부모님께서 성악레슨을 받아보라하셨고 저는 거절했지만 부모님은 제가 절대 공부로 잘 될 성격이 아니라고 나무라셔서 깊게 생각해*** 못하고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 뒤로 예고에 입학해 3년을 대학입시를 위해 성악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입학해서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성악에 대해 애착을 가져본 적이 없고 한번씩 실기를 잘쳤거나 콩쿨에서 상을 받거나 할 때는 잠시 기분이 좋지만 콩쿨에서 입상을 못했다거나 떨어서 무대를 망쳤다거나 할 때는 더 큰 트라우마로 남아 성악이 더 싫어졌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노래 부를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하고 음악을 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하는데 좋은 실기등수를 위해, 콩쿨에 입상하기 위해, 다가오는 향상음악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계속 성악공부를 하는 저는 저런 얘기를 하는 친구들이 오히려 부럽습니다 ㅠ 저도 저런 열정을 배우고 싶어 따라해보려 했지만 그런 마음도 정말 잠시이고 빨리 식어버립니다... 성악선생님은 이미 저를 다 파악하시고 성악 접고 정말 하고싶은걸 배워서 하라고도 하시지만 지금까지 정말 큰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을 생각해서도 그렇고,이때까지 해온게 성악밖에 없는데 갑자기 그만둔다는 것도 너무 겁이나고, 제가 더 열심히하면 잘 할수 있는건데 그걸 못버티고 포기하는거 같기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 하는게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성악을 못하면 진작에 그만두었을텐데 실수로 등수 떨어진거 빼고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해와서 결정을 하는게 더 어려운거같아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 앞에서 이런얘기를 꺼내면 다들 의아해합니다 ... 결론은 저는 성악말고 다른 쪽으로 진로를 바꾸고 싶거든요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잘하는 걸 놔두고 다른어려운걸 하려고 하니 못마땅하신거같아요 제가 연출이나 방송쪽으로 진로를 바꾸고 싶다고 했거든요 이쪽이 정말정말 어려운 걸 알지만 저는 제가 하기싫은걸 끝까지 붙잡고 있는거보다 어려워도 제가 하고싶은걸 하면 열정도 생기고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꿈과 현실은 다르다고 살면서 니가 하고싶은걸 다하고 살수는 없다고 하십니다 정말 제가 성악을 그만두고 진로를 바꾸는 건 헛된 꿈일까요...? 현실을 생각해서 싫어도 계속 성악을 전공해야 할까요...?
내 친구들은 꿈이 있고 목표가 있으며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꿈이 없네요.. 옆에서는 검사가 되래요..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다른 사람의 말처럼 검사를 해야 하나요..?
공무원이 되면 당신 말처럼 행복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질까
우리집은 가난하다 집도 우풍이심하고 여름에는 찐다 내꿈은 음악하는사람이다 선택한과는 전혀상관없는 취업잘되는 과중 하나다 돈벌면서 투잡으로 뛰던지 돈벌고 난다음 음악하려고 내가 선택한 길이다 간절함과 현실적인 문제로 선택하게되었지만 단순한듯 단순하지만은 이런생각이 점점 골치아파지게 된다 음악이 실패를하든 성공을 하든 솔직히 두렵긴하지만 간절하다 나의 발목을 잡는것은 장녀로서의 책임져야할 무게 매년 늙어가는 부모님 아빠가 큰병으로 수술을해서 안그래도 힘든일하는데 일때문에 병원을 다시 입원하게 되는일의 빈번함 언제까지고 엄마아빠가 이 일을 하기엔 몇년 후엔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집에서 통학함으로써 내가 없으면 안되는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고 미래에 그들에게 나의 존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것이라는것 돈때문에 골치아픈일이 생기는 나날들 누구는 부모님의 반대라든지 미래에 대한 걱정때문에 포기한다거나 그래도 도전은 하는사람은 많더만 난 그 도전부터 하기가벅찬 환경에(환경탓을 하고싶지는 않지만) 아니 상황에 내가 짊어져야할 무게가 너무나 무겁고 힘들다. _21살의 고단함
뭘 선택하든 그 선택에는 항상 책임감이 따른다.. 하지만 하고 싶은 걸 선택한 사람은 그 책임감에 맞게 노력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하지만, 남이 해 준 선택을 따르면 해야하는 이유도 모를 뿐더러 남 탓도 자연스레 하게 된다. 어차피 누군가의 선택에 따라도 그 인생은 남의 것이 아니니까 만약, 그 인생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미래에 대한 선택을 자기자신에게 기회를 주어야하지 않을까? 현실을 쫓아가는 건 세상이 그렇게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하고싶은 일이 그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해*** 않으면 그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 수도 없으니까.. 꿈을 펼치는게 언제부터 사치가 되었는지.. 언제부터 우리는 꿈이라는 걸 잃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시작을 해*** 않으면 실패를 겪지 않지만, 성공도 올 수 없다. 요즘 또래 친구들을 보면 원하지 않은 과에 성적에 맞춰서 미래에 돈을 많이 벌 수있을 것 같아서, 또는 부모님이 선택해서 등등 가서 별 의미없이 학교, 집, 과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꿈이 있어도 못 펼치는 친구와 꿈을 꿔 본 적이 아주 어릴때 이후로 없다는 친구들이 너무 가엾다.. 왜 굳이 그렇게 살아야할까 아직 어린나이인데 왜 나이를 들먹여가면서 다 제지를 당해야할까.. 너무나 잔인한 현실인거 같다. 그래도 어린친구들이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