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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내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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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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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너무 막막해요 중학교때 공부 열심히안하고 그냥 어영부영 중간정도 하다가 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했거든요.제딴엔 정말로 열심히 노력했고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 다른사람이랑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네요 ..고1때 중하위권 이였다가 지금은 중상위권정도인데 요즘에 공부에 집중도안되고 앞날을 생각하면 너무 우울해요. 진로도 저는 광고홍보학과를 하고싶었는데 부모님은 물리치료학과가 전문직이라면서 그쪽으로 하라고 하시고..뭘로 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공부가 잘되고 성적이 꽤 좋으면 모를까 요즘에 공부하다가 이해안되는것도너무 많고 뒤쳐지는느낌들고 너무 힘들어요.ㅜㅜ여자는 나중에 출산때문에 직장에서 짤릴때 우선순위로 둔다고 하고 언제 그만하게될지 모른다고 해서 정말 내가 별로 흥미도 없는 과를해야하나 싶고...뭐가 옳은 판단인지 모르겠어요..

knsj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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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아노랑 작곡하고 시쓰거나 작사하는걸 좋아해서 어렸을땐 음악관련학과들이나 문창과를 가고싶었는데 가정형편도 안좋고 부모님의 반대가 제일 심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공부도 잘 안되고 ... 학과를 빨리 정해야하는데 어디를 가야할까요 .... ㅠㅠ 이제 고2 문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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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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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이 그렇게 쉬웠다니.. 비정규직 되기 싫어서 공부 시작했더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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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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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하나만을 보고 걸어온 난데,내가 가진 재능에서 꼭 최고가 되고 싶었는데 돈 때문에그림을 못그리게 된다고 하니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고 뭘 해야지 살 수 있을지 그저 무섭고 불안하기만 하다.하루가 한달이 되고 한달이 일년이 되는것을 알기에 그냥 무섭고 눈물이 난다.어제까지만 해도 우주처럼 끝없이 꿈을 가지고 있던 지금의 나는 아주 깊고 어둡고 칙칙한 곳에 갇혀있는것 같고 답답하다.

jiyun05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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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인데 자격증은 필요할 것 같으니깐 따야할 것 같고 따놓으면 이게 어느 직업에 필요한 지는 모르겠고 아직 꿈이 결정한 게 없어서 따놓은 자격증에 맞게 직업을 골라나야 할것같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 어릴 때는 마냥 직업이 많아서 아 그래도 직업은 많으니깐 꿈은 없어도 뭐라도 할 게 있을거야 이생각 많았는 데 막상 고3되니 막막하다

ehinsk1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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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걸려서 집중을 잘 못하는 편인데 기계과를 갔다가 컴공이 더 저한테 맞는거 같아서 전과를 할지 복수전공을 할 지 고민이에요. 복수전공은 등록금을 덜내는 대신 공부 할 량이 많고요, 전과를 하게되면 4학기 등록금을 다 빚져야하고 2년이 늦어지는대신 좋아하는 컴퓨터에 신경쓸수있고요.. 근데 막상 해보면 또 다르잖아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versoyu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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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1올라가는 여학생이야 나는 운동을 좋아하고 꿈은 경찰이야 어릴때부터 운동 여러가지하고 체격도 어느정도있어 학원도 열심히다니면서 공부하고있어 근데 우리동네이 유도 체육관이 생겨서 배워보고싶어 그런데 고1인데 엄마가 허락을 해줄까?물어봤는데 안됀다고 하시는데 아빠는 된다고 하셔..한창 공부해야할 나이인데 꼭 배우고 싶어 유도하는학생은 많을까? 여자인데 조금부담스러울꺼 같긴해 1달에 얼마쯤 돈이 들까? 난 어떻게 해야될까

police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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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고 싶은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는 한 중학생입니다. 고등학교는 가야하는데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공부는 하기 싫고 진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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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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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대학을 부모님이 왈가왈부하며 끼어들려는지 모르겠다 어디서 이상한소리듣고 내말 들을려하지않고 너무답답해 쫌 제발 가만 놔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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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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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지만 나는 뭔가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기획하는걸 좋아한다 새벽 4시 3시까지 일하는것도 재미있다 경영학과 지방대 24살 칼졸업 인턴경험도있지만 전공과 무관한 데이터분석.. 분석쪽으로 가***했지만 통계학으로 전공을 바꾸는건 너무나 위험한 선택이라는 말과 내자신도 반신반의하고 있어서 포기했다 내 전공에서 내성향에 부합하는건 마케팅 하지만 관련 경험 무 해본건 고작 뷰티마케팅공모전 본선 나 취업할수있을까 내가 원하는건 뭘까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친다

GOS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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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은 20대입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니까 아무것도안되어요... 뭔가 하나를 진득하게 하고싶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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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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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제가 잘 꾸미지도 못하는데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준비해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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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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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은 나에게 너무 큰 압박감을 줬고 짧은 시간동안 자존감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져갔다. 경력을 쌓기위해 사무보조로 들어간 회사는 기초 지식이 없는 나에게 인사업무를 맡겼고, 업무에 적응을 못하는 나는 매일 매일 피 말라갔다. 사람에 비해 많은 업무량, 엑셀로 출퇴근 체크하는 비효율적인 업무, 달력에 쓸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입사자와 퇴사자, 주업무를 볼수없을 정도의 전화와 잡다한 업무 그 와중에 사수는 인사업무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써오란다. 매일을 이불속에서 덜덜 떨면서 울었다. 남들은 이게 사회생활이란다 군대에 갔다오면 다 버틸수 있단다 난 모질이가 된체로 한달도 안되서 도망쳐 나왔다. 내가 나간이후, 꽤 많은 시간이 지나서까지도 사람을 구하고 있는 공고를 보면 그 회사에서 잘 도망쳤다. 그 회사가 이상한거다. 머리로 생각을 하면서도 남들 다하는 사회생활 왜 난 못 버텼을까 자책감을 느낀다. 이쯤이면 다 잊고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하는데 상처가 너무 컸나보다. 지원도 하기전에 걱정이 태산이다. 이건 할수있을까? 난 뭘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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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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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면접을봤는데 윗사람이랑본건데 맘에든다고 나도긍정적으로하고 직원들이랑얘기해보고답변을 27일이연락준대서 오늘은생각도안햇능데 모르는번호안받는 사정이있엇는데 설마면접본대에서저나올줄은.... 모르고 바로다시두번이나걸엇는데안받아ㅠㅠ 문자로남긴햇는데.. 저나가올까?? 근데거기가 주말쉬는데 ...센스가잇는사람을좋아한다는식으로말하시긴햇는데 이런센스를말한건가...떠본건가? ㅠㅠ어떻하지 잠도못자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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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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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즈아!!!(겜 하는중 미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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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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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취직했어요 그런데 만만치 않은 곳이라 두렵기도하고 걱정이 심하네요. 지금부터 당장 많은 범위의 공부를 해서 한달뒤에 시험도 쳐야하고요 그래서 너무 불안하고 힘든데요. 저는 그럴수록 가족에게 잘해주고 싶어해요.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 이유 중하나는 가족을 위해서이고 또 밖에서 격는 스트레스로 가족에게 화를 내면 안된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가족이 원인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동생이 말을 안듣거나 엄마가 나의 힘듬을 잘 모르고 장난치실때 등 참기 어려워 화를내곤해요. 그러고 나선 슬퍼서 가슴이 아프죠. 저는 아직 시간이 넉넉한 일에도 과도하게 불안증세를 보이기도 해요. 예로 고등학교 일학년때부터 나는 이제 뭘로 먹고 살아야하나 심하게 불안을 느끼거나. 대학교 1학년 때도 그랬죠. 친구들은 장미빛 대학생활을 즐기고 기뻐하는데 저는 불안함만 커졌어요. 이제 나도 대학생이야....곧 있으면 돈을 벌어먹고 살아야하는데... 취직을 못하면 어떻게해야 하나.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안하다싶이하면서 불안해 했지만 대학교때는 나름 성적장학금을 받았는데도 그렇게 불안해했어요. 결국 취직을 했는데도 저는 아직도 불안해하고 있네요. 저의 과도한 불안증은 어떻게해야 끝낼수 있는 걸까요. 다른 회사원 분들이나 자영업자분들 등도 그런 마음으로 살고 계시나요?

dkf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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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시생입니다. 근데 공시생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꿈이 없으니 공무원 준비 하려는 거지 라는 얘기를 듣네요. 복지 쪽이라서 많은 클라이언트들과 다양한 분야의 복지(?) 업무들을 접해보고싶어서 사복직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뭐 막상 합격해서 현장에 가면 생각과는 다르다고들 말씀은 해주시는데 꿈이 없어서 공무원 준비한다는 말 참 슬프네요. 이번 마지막 시험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해외봉사 준비해보려고요! 제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몇되지않아 아쉽지만 열심히 밀고 나가려고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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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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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목적의 집착은 좋지 않다. ***는걸 그만 두어야하는 순간이 너무 무섭다. 도망치는 것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에 언젠가 도망치지 못 하고 불안에 삼켜질 것 같다. 이런 순간엔 차라리 지금 죽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사실 죽는다는 말은 너무 무겁다. 지금 죽기엔 너무 억울하고 슬퍼서 좀 더 행복해지고 싶다. 죽고싶지 않다. 하지만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서 길이 새까맣고 머리속은 하얗다. 모든게 내 잘못인 것 같다. 좋아하는 것 만 하려고 해서 벌 받는거다. 좋은 것만 찾은게 아니고 피할 수있어서 좋아진 건데, 나는 벌을 받는다. 우연히 그 곳에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놓아져 있었을 뿐인데 그걸 남용해서 혼이 났다. 시간은 한정적이고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시간은 더욱 적다.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나 나를 괴롭게 만드는 것에 붙들려 좋아하는 것 조차 즐길 수 없는 걸까. 마냥 억울했다.

momojus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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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년 동안 한회사에서 연재를했던 작가입니다... 꿈꾸던 연재를 회사쪽에서 먼저 연락와서 하게되었어요.... 연재하기 전에 이야기를 해보자면 대학생이 되자마자 작품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따로 취미작품활동을 했어가지고 팬도 있고 행사가면 책도팔고 선물도 받고 많이 행복한생활을 했어요..취미활동 할때는 정말 늘 기쁘고 제가 작가란거에 보람도 느꼈어요. 제인생이 그렇게 행복해질줄 몰랐습니다.. 근데 팬이 많던곳말고 제가몇개 투고를 하던곳에서 연재제의가 오게되고 작가가 되게되었습니다.. 돈은 적게받았어요... 1년동안 주간연재라 발악을 하면서 연재를 했습니다.. 첫 일년은 반응이 나쁘지 않았고 악플이 조금있어도 좋아해주시는분들이 계셔셔 넘겼어요...또 이때 친구들도 같이 학교다니면서 웃으면서 즐겁게 다녔거든요..그냥 학생때의 추억이었죠.... 그리고 시즌1끝냈습니다...그리고 시즌2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담당자님이 바뀌면서 컨펌은 한화당 10번은 넘게 받고 받고 제손맛을잃은 그저 회사작품이 되었습니다...컨펌에 치여 너무 힘들어서 매일울었어요 버전도 여러가지로 만들고.. 또 회사에서 돈을 안주실려고해서... 회사분들에게도 너무..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작년에 너무 정이 넘친작품이라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했어요...교수님은 금액도 몇배이상 받았어야하는데 터무니 없이 적다고 하셨구요...진짜 울면서 하고 또 친구들은 다들 휴학해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일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어요...알바도 같이하는데 진짜 안좋은분들 만나서 너무 힘들었어요..학교성적은 ***되고.. 또 싸운일도 있어가지고 너무 복잡해요...작품의 질도 많이 떨어지고 몇없는 덧글에 악플도 달리니까 힘들더라구요.....저에대해 모르는 사람들..어떤상황속에서 했는지도 모르고 제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도 모를수밖에 없는 사람들... 그래서 지금은 휴학하고 모든 작품을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유명하진 않고 그렇게 뛰어난 실력을 가진것도 아니었고 늘 시간에 쫓기고 생활규칙 파탄나고..작품 활동하는게 너무 싫어졌습니다...정말 몇년전에는 그렇게 애정을쏟고 어렸을때부터 꿈을 가졌던 것들인데 모든게 다싫어졌어요 팬들이 준편지들하고 지인들이 준 선물박스가 눈에너무 밢혀요 회사에서 준물건들도 다 너무 싫구요...사람이 정말 이렇게 한순간에 달라질수있나 싶어요... 이런지 한 6개월넘어가네요 휴학하고서 조금이라도 친했던사람 만나면 눈물을 쏟아요... 지금은 가끔 쉬지않고 작업했던 제가 생각나서 펜을 다시 잡아보기도 하지만 짓누르듯한 스트레스에 못이겨 펜을 집어 던집니다.... 꿈이 있고목표가 있었을때와 다른삶을 살고 있는거 같네요... 요즘은 비슷한걸 하고는 있지만 팀으로 이뤄진 일을 하려고 공부중입니다.. 근데 자꾸 그때가 떠올라서 힘드네요..누가불러도 답하지 않는 일도 많고요..잠을 못자고 악몽도 많이 꾸고 틈만나면 울고... 사람들에게 제이야기를 잘하지못해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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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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