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미술 하나만을 보고 걸어온 난데,내가 가진 재능에서 꼭 최고가 되고 싶었는데
돈 때문에그림을 못그리게 된다고 하니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고 뭘 해야지 살 수 있을지 그저 무섭고 불안하기만 하다.하루가 한달이 되고 한달이 일년이 되는것을 알기에 그냥 무섭고 눈물이 난다.어제까지만 해도 우주처럼 끝없이 꿈을 가지고 있던 지금의 나는 아주 깊고 어둡고 칙칙한 곳에 갇혀있는것 같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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