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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림 그리면서 살고싶은데 집에선 투자할 돈도 없고 앞도 막막하다. 아직 십대인데 이거저거 포기하게되는게 원래 이런건가 싶고 초라하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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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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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쓰라 -알버트 아인슈타인.

super1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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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링님 도와주세요 ㅜㅠ 아니면 다른사람이라도 댓글을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저는 조금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불안증도 앓고 있는데 병원입원하고 퇴원한지 4년 지났습니다 그렇게 대학다니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쳤는데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준비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다시 시험 쳤는데 떨어졌습니다... 참 내머리가 한심하더군요... 힘도 빠지고 죽고싶고 이거 하나도 못하니 참 울고 싶더라구요 제가 병원퇴원하고 바로 교회를 다니면서 마음적으로도 잘 추스려서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하면서 다시 공부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사오고나서 이 이력서로 일할려니 일자리는 잘 안구해지고 집에만 있으니 늦게 일어나고 공부도 엄마가 조금 도움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많이 도움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저의 상태를 아는 사람이 몇분 계시는데 기도도 같이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목표 잡는 것도 그렇고 제가 행동으로 공부릉 해야겠다는 것도 많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회생활에서도 조금 소심해진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사람관계나 일로 인해서 열심히 하려고하면 그건 곧 잘합니다 그런데 공부는 잘 안되는 것 같아요ㅜㅠ 목표나 계획을 어떻게 해야지 잘할수 있을까요... 용기도 잘 안납니다 ㅜㅠ 그저 저 자신만 맘에 안들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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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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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강사로 일 하며 방통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점점 일하는게 너무 싫어지네요. 아이들도 일도 좋은데 원장의 참견이 도를 지나칩니다. 화장해라, 앞머리 잘라라, 옷은 여기서 사라 등등 일과 관련되지 않은 것에 까지 집착을 보여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제 4학년인데 ... F 뜬 과목들이 있어서 이번년도에는 졸업도 힘들것 같네요. 일을 안 하면 출석수업을 들을 수도 있어서 더 성적받기도 쉽다던데 ... 일을 그만두고 학교에만 1년정도 투자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참고 다녀야 할까요? 사실 일하는게 제 영어실력향상에 도움을 줄 순 있어요. 일도 좋고 학생들도 너무 좋은데 ... 원장 때문에 숨이 막혀요.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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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해 ㅠㅠㅠㅠㅠㅜ 내 나이가 21살 인데 재 입사 한적 없는 곳에서 왜 재입사 했냐고 물어봐 ㅠㅠ 1년 전에 어떻게 입사했으면 본인이 기억할꺼 아냐 ㅠㅠㅠㅠㅠ 나 이러다가 짤리는거 아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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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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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의 갭은 생각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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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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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할때마다 가슴이 싱숭생숭 울렁울렁... 전공으로 직장을 다니다가 안맞는것같아서 나왔습니다 다른방향으로 취업하기위해 , 그냥 전공이싫어서 피하는식으로 도망쳤어요 그결과 악덕업체를 만나 힘들었고 결국 저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백수가된지 3년이넘어가고 여기서 발버둥치기위해 노력해***만 실패했던게 너무 무서워 저를 지치게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제자신이 한심스럽네요 내가 이렇게 겁쟁이였다니...

hanabe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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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인생을 끝낼수 있는 선택권은 왜 안주어질까. 그것도 당연한 권리 아닌가. 숨쉰다고 전부 재밌는건 아니잖아. 이것도 강제로 살게하는거 아닌가. 결국 살고 죽는거조차 내맘대로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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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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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아무것도..정말 아무것도 쓸게없는데... 그냥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만 하는게 나을까.. 난 어떻게 살아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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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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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예요. 성적은 좋지않은 4등급 후반, 집안이 부유한 편도 아닙니다. 중학교때부터 포기한 공부를 시작했어요. 인터넷 강의 프리패스를 끊었고 온갖 문제집도 사고, 독서실도 등록했어요. 총 100만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학교 과제도 미리미리 하고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아니겠지만요. 사실 저는 중학교때부터 예체능이였습니다. 춤이였어요. 춤으로 직업을 갖는게 제 꿈이였어요. 중학생때 친구들이 꿈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망설임없이 대답했을 때 친구들이 "너는 꿈이 있어서 좋겠다"라는 말이 지금에서야 이해가 가네요. 고등학생이 되고 현실적으로 바뀌었어요. 내가 안무가라는 직업, 백댄서라는 직업을 갖는다면 안정적인 일자리가 될까? 몸이 병 들거나 늙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스쳤어요. 7년동안 꿈꿨던 꿈을 져버렸어요. 제과제빵으로 돌렸습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으셨어요.또 다시 포기했습니다. 제가 답답하신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리 좋은 형편이 아닌 마당에 춤으로 많은 돈을 투자했었고 쓸모없던 일이 된 것에 항상 죄책감을 느끼고 살았어요. 그러는 중에 제과제빵 학원을 결제하는 날에 카드를 받는게 항상 망설여졌어요. 좋아하시지 않으니까.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2학년이 되었고 저는 항상 진로희망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하고싶은게 없어요. 그래서 취업 잘되는 간호학과를 가자는 마음에 간호학과를 써냈습니다. 그게 지금에서는 가장 후회가 되네요. 그리곤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찾아왔어요. 간호학과를 가기위해 봉사활동도 하고 관련 책도 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신이 없었어요. 토익 800점이라는 벽, 1-2등급이라는 커트라인에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쌓여갔어요. 다시 한번 꿈을 방황하게 됩니다. 경영, 호텔경영, 식품영양과를 고민중이예요. 제가 쓰면서도 의지없이 계속 포기하는 제가 부끄럽네요. 오늘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종합전형은 진로때문에 어렵다. 교과로 가야한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4.7인 성적을 가지고있어요. 저는 수도권에 살고 대학은 대전쪽으로 가야할 것 같아요. 차라리 인터넷강의와 문제집을 사지 말 거 그랬어요. 적지않은 돈 100만원을 들이고 대전을 간다니 너무 죄송해서 미치겠습니다. 자취할 비용도 적지않고 기숙사도 적지않은 돈이죠. 진로를 정확히 정해서 종합으로 갔다면 조금 더 잘 갔을텐데 말이예요. 혼란스러워서 미치겠습니다.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제가 이 세상에서 필요가 있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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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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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 래퍼를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부모님은 항상 대학 잘 가고 랩을 하라고 하십니다. 참고로 저는 평균 90은 나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정말 재능이 있고 그래서 한 가지,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데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시고 말이죠. 근데 저는 재능이 탁월하지도 않고, 그저 노력과 연습으로 일구어진 존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하나만 파며 앞서갈 때 저 혼자 뒤쳐질까 두렵습니다. 하지만 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부모님도 설득할 자신이 없네요 .. 더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빡빡한 학원 스케줄에 저는 랩을 할 시간이 반토막이 나버립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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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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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없이 달려온 지금 22살 대학생 3학년이 되어보니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건지 두렵기만하고 내가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하는가 궁금하다. 중고등학생때는 입시가 목적이였다. 입시를 치루고 나니 취업이 목표란다. 하지만 막상 입학하고 지금이 되어서 보니 왜 취업을 해야하는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내가 무엇을 위해 취업을 해야하는지 몰랐다. 효도? 부모님? 내 가정? 결혼?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3포세대 4포세대를 넘어 n포 세대 라는 말까지 생겨난걸 본 내 입장으로는 그럼 무엇을 위해 모든걸 포기하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가 궁금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면 무엇이 주어질까? 취업이 목표가 아니라면 지금 나는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걸까 그렇다면 나는 왜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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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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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취업 마지막 나이가 몇살일까요? 아직 남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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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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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정석대로 밟아서 졸업하고 취업하고 잘들 사는 것 같은데 나는 아직도 계약직근로...거의 반알바식인걸...휴... 심지어 전공과도 관련 없는... 나이는 벌써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제대로 된 취업은 언제하냐... 나 빼고 다들 공기업이다 뭐다 죄다 취업해서는 자기 전공 살려서 잘 버는 것 같아.. 잘 버는 것 보다는 그냥 전공 살려서 활기차게 사는 것 같아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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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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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연속 낙방했어요 32살은 정녕 새로운곳 취업이 힘든걸까요... 정말 노력 했는데...자존감 낮아지고 엄두가 안나요.... 꼭 이뤄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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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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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입당을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에 어디가 낫겠어요 민주당은 미투운동 관련 문제 정의당은 교섭단체 구성관련 정체성 문제 우리미래는 세력이 약한 문제 제 성향은 다소 반북좌파로 안보와 복지가 우선이며 심상정 등에 가까운 성향입니다 현재 호감이 높은곳은 우리미래이며 과거 진보신당에 있었습니다

kindeath6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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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선 다들 너는 미래가 확실해서 좋겠다고한다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엇하나 뛰어난게 없고 확실한게 없는걸 모르고 하는 말이겠지만 그 말에 또 나는 웅크러든다 노력해서 이만큼까지 끌어올렸다 만족했는데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을 보면 한참 뒤쳐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좌절하고 또 좌절하고 따라잡을수없으니 욕심을 버리자하면서 왜이렇게 미련하게 붙잡고있는지 딜레마에 빠져 나를 좀 먹는건 이제 다신 안한다 했는데 어디까지 떨어질거야 답을 알고있잖아 그런데 왜 자꾸 외면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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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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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6일차 됬습니다. 1일 - 오전 8시 30분 카풀 예정이였으나 오후 1시에 카풀 1시 교육 중간부터 시작 3시 이후, 교육 책자만 보라 하심 5시 30분까지 저녁먹고 6시 퇴근 2일 - 교육 책자만 보다 실습 1 연습 시작 3일 - 실습 1 연습(혼남) 실습 2 연습 시작 4일 - 교육용 책자만 봄 5일 - 교육용 책자만 봄 6일 - 교육용 책자만 보는 중 ..... 다니지 말라는거죠?

dksls1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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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많이들 이러한 이야기를 합니다. 실패를 하면할수록 경험이 되고 그 경험이 본인을 성숙시킬거라고요. 그런데 참 재미있는건 그 한번의 성공을 위해 많은 시간을 희생시켜야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그 실패때문에 해도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나와 다른것을 도전하기가 무서워저요

jin09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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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돌***니다보면 한번씩은 겪는 일. 외모비하,얼평,몸평,성희롱. 이쁘든 못생겻든 날씬하든 뜡뚱하든 겪음. 사회복지전공하고있다. 노인복지관 정말 가기 싫다. 노인복지관 뿐이겠냐만.. 치매 걸렸든 안걸렸든 추근덕 대는거 싫다. 마누라,딸,손녀 들먹이며. 이런게 사회생활이라며 사회생활도 못하냐는 부모***들도 *** 싫다. ***. 추근덕대고 더듬는 ***난 노인네들보다 저딴 소리하는 부모가 더 싫다. 진심 ***다. 어쩌다 운나빠서 겪는 ***,희롱. *** 나는 20몇년을 살면서 길거리 학교 학원 직장 어느 한곳에서조차 안겪은적없다. 그게 내 일상이였고 여자가 아닌 남자는 절대 이해못하겟지. 옷차림 지적? 난 여름조차 긴바지입는다. 치마라곤 교복이 다였고. 짧은 바지, 목파진 티셔츠조차 없다. 다들 우리아빤 안그래라고 생각하겟지. 근데 집에서도 딸자식한테 저러는데 밖에선 뭔들 못햇을까. 여직원 품평하고 비하하고 아무생각없이 말내뱉고 했겟지. 정말 무쓸모한 부모다. ***당하고 왔어도 그게 사회생활이고 그럴수도 있고 니가 참아라 이딴소리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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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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