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님 도와주세요 ㅜㅠ 아니면 다른사람이라도 댓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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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엔젤링님 도와주세요 ㅜㅠ 아니면 다른사람이라도 댓글을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저는 조금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불안증도 앓고 있는데 병원입원하고 퇴원한지 4년 지났습니다 그렇게 대학다니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쳤는데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준비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다시 시험 쳤는데 떨어졌습니다... 참 내머리가 한심하더군요... 힘도 빠지고 죽고싶고 이거 하나도 못하니 참 울고 싶더라구요 제가 병원퇴원하고 바로 교회를 다니면서 마음적으로도 잘 추스려서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하면서 다시 공부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사오고나서 이 이력서로 일할려니 일자리는 잘 안구해지고 집에만 있으니 늦게 일어나고 공부도 엄마가 조금 도움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많이 도움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저의 상태를 아는 사람이 몇분 계시는데 기도도 같이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목표 잡는 것도 그렇고 제가 행동으로 공부릉 해야겠다는 것도 많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회생활에서도 조금 소심해진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사람관계나 일로 인해서 열심히 하려고하면 그건 곧 잘합니다 그런데 공부는 잘 안되는 것 같아요ㅜㅠ 목표나 계획을 어떻게 해야지 잘할수 있을까요... 용기도 잘 안납니다 ㅜㅠ 그저 저 자신만 맘에 안들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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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bum19
· 7년 전
왜 원하지도 않는걸 하려고 애를 쓰시나요? 하고 싶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으면 다른걸 찾아야죠. 부모님이 원해서? 아님 남들이 하니까? 안정적이어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사시나요?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살아야죠. 직업에 귀천이 없고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겁니다. 진짜 먹여 살려야할 가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원하는 걸 하면서 사세요. 여태까지 자신을 위해 한게 없잖아요. 오직 나만을 위해 한번 살아보세요. 행복은 남들이 우러러 보는 직업을가졌을때 예쁜 여자친구. 자식을 볼때. 화목한 가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일 밥을 굶더라도 다음달 핸드폰비를 걱정하면서 살더라도. 백수여도 자신이 행복하다면 그게 인생을 잘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저는 자유롭게 자신을 위해 사시길 바랍니다. 목표를 꿈을 원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서 천천히 세우시길 바랍니다. 행복을 빌며 잘사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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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원하지도 않다뇨 ㄷㄷ 그럼제가 이때까지 공부한게 낭비란 소리아닌가 관심도 없엇으면 두번째로 치지도 않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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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26
· 7년 전
같은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을 네이버나 다음카페에서 찾아서 함께 스터디해보세요. 아니면 스터디헬퍼라는 어플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스터디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국가고시 준비생들도 꽤 있더라구요. 함께 스터디하면 목표와 계획도 짜여지고, 다른사람들은 하루에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도 알 수 있어서 더 동기부여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