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할때마다 가슴이 싱숭생숭 울렁울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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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nabell
·7년 전
하루를 시작할때마다 가슴이 싱숭생숭 울렁울렁... 전공으로 직장을 다니다가 안맞는것같아서 나왔습니다 다른방향으로 취업하기위해 , 그냥 전공이싫어서 피하는식으로 도망쳤어요 그결과 악덕업체를 만나 힘들었고 결국 저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백수가된지 3년이넘어가고 여기서 발버둥치기위해 노력해***만 실패했던게 너무 무서워 저를 지치게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제자신이 한심스럽네요 내가 이렇게 겁쟁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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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bell (글쓴이)
· 7년 전
@!bf9bc3b7e995c20d4ee 저도 제가하고싶은 일을 찾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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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oung
· 7년 전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시네요. 몇 년이나 힘들게 준비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일반 회사로 취직했는데 운이 없는 건지 제가 문제인 건지 가는 회사마다 고생을 해서 몸도 마음도 정말 많이 지쳤어요. 남들은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이직을 하는데 저는 직장을 옮길 때마다 점점 바닥으로 내려가니 한심하고 답답해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별 수 없잖아요. 여기 저기 찌르다 오늘부터 새로운 곳으로 출근하게 됐는데 어떨지 걱정이 앞서네요.. 글쓴님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져 자신감도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셨을텐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한테 지금 필요한 게 뭔지 최선이 무엇인지만 생각하고 마음 다잡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