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하고 싶다
ㅈㅅ하고 싶다
오늘 사소한일에 느닷없이 울어버렸어요.... 아주 사소한일에 말이죠 안울기로 맘먹고 2년 동안 눈물 한방울도 안흘렸는데 말이죠... 심지어 친구들이 다있는 자리에서 울어버렸어요.. 어떻게하죠..? 제 친구들한테는 제가 우는것 잘안보여주고 웃는모습만 보여줬는데.. 친구들이당황만했어요..위로의 한마디는 정말 성의없이 시큰둥한듯이 "왜,울어." ........ 울어도 속이 타들어가듯이 고통스럽네요.....
숨이 막힌다 숨이 막힌다 숨이 막힌다 숨이 막힌다 숨이 막힌다.. 지겨워
말을 하는게 불안하다 ㅠㅠㅠ 내가 하는 말에 실수가 없는가 다른 말을 더하는게 좋은가 이런저런 불안이 몰려온다 ㅠㅠㅠ 하아....지친다 ㅠㅠㅠ더 어이가 없는건 말해놓고 후회한다......엄마는 아무 문제없다고 아무 잘못말한게 없다고 하는데...나는 뭐가 이리 두려운건지 모르겠다
마음껏 울고 싶은데 어떻게 안되네ㅋㅋㅋㅋㅋㅋㅋ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상처가 마음 속에 남아 있어서 그런지 울음을 참으려해도 못참겠어 벌써 1년에 한번씩은 크게 우는데 요즘은 갑자기 울고 싶을때가 많아서.... 수업 중에 나가서 울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 울면 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참 ***네ㅋㅋㅋ
아 진짜 너무 힘들어요......링겔이라도 다시 맞고 싶을정도로..... 근데 링겔 아무 소용 없긴하더라고요.....하아.......진짜 너무 힘든데 여기서 포기할 수도 없어서 더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
토를 안하면 좋은점! 토를 하면 적어도 2시간이 사라진다 그렇기에 토를 안하면 시간 여유가 생긴다 취미생활이나 공부 자계계발 일을 할수있다 목이 안아프다 손에 상처가 안생긴다 토하고 나서 어지러운것을 느낄 필요가 없다 얼굴이 붓지 않는다 토하려고 ***듯이 돌아가는 잔머리를 쉬게할수있다 죄책감이 없다 거짓말 안해도 된다 돈을 안써도 된다 수도요금이 적게나온다
저는 고등학교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단폭력 가해자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제 말을 믿어주지않았고 피해자말 다독여주더라구요. 근데 그 피해자가 저랑 중학교때 친구였어요. 친구 믿고 같은 고등학교 진학한건데 가자마자 이렇게 배신을 때려 믿는도끼 발등찍힌다고 제대로 찍혔어요. 그뒤로 제 번호가 팔린건지 욕이란 욕은 다오고, 선배들도 찾아와서 뭐라하고. 이때 자살시도도 몇번해봤어요. 어떻게 하면 학교를 안갈까 하면서요. 그뒤로 사람을 믿을 수 없었어요. 저에겐 트라우마로 남았고 몇번이고 잊어볼려고 하면 그때 그생각이나 무섭습니다. 그렇게 자퇴도 못하고 3년동안 억지로 다니며 겨우 졸업을 하고 저는 그 후로 사회초년생을 지나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밖에선 나름 정상적으로 보일려고 노력은 하고다니고 트라우마 잊어볼려고도 했습니다 성인이 되었으니까요. 도움하나 안받고 스스로 이겨낼라고. 노력한 결과인지 다행히 트라우마가 조금씩 잊혀갈무렵 한직원이 갑자기 제게 그러더라구요. '너가 그러니까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회사직원들이 절 싫어한대요. 제가 무얼 잘못했나요? 잘못한거 없이 그저 똑같은 일을 하면서 바뀔라고 노력했을뿐인데 그사람이 뭐라고 절 판단하고 꾸짖을려고 하고 트라우마를 들쑤시는건지.. 그래봤자 저랑 같은 사원이에요. 사수도 아니고 똑같은 사원에 입사도 비슷하게 했는데. 그 소리를 듣고 두번째로 사람을 죽여버리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이상 사람자체를 못믿겠어요. 제게 다가오는 사람 다 가식으로 보입니다.역겹고 저는 그냥 이대로 살아야하는건가요? 가끔씩 생각해요. 그냥 그때 죽어버렸어야 했나 하고... 더이상 버틸 자신이 없어요....
죽지못하고 지금까지 살아있는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죄책감에 절었을 때 듣기 좋은 노래 Title : The Boy Done Wrong Again Artist : Belle & Sebastian 오역・의역・간단히 말하면 발번역 지적 안 받아요 (고치기 귀찮…) The boy done wrong again 아이는 또다시 우를 범하고 Hang your head in shame and cry your life away 수치심에 고개를 떨구고 울기만 합니다. The boy done wrong again 그 아이는 또다시 잘못을 했고 Hang your head in shame and cry your life away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 못하고 평생을 눈물로 적십니다. Are you okay now? 이제 괜찮으신가요 당신? On Saturday I was an angel shining fair 토요일에 저는 반짝이는 천사였습니다. You shone louder, longer 당신이 더 화려하게 빛나자 You put my shine to shame 저는 수치심이 들었습니다. Put me to shame now 지금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네요. What is it I must do to pay for all my crimes? 이 죄들을 전부 씻어내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What is it I must do? I would do it all the time 제가 해야 할 일이 뭘까요? 하라는 대로 할게요. Do it all the time now 그렇게 모든 순간을 보낼게요. All that I wanted was to sing the saddest song 제가 원한 건 그냥 가장 슬픈 노랠 부르는 건데 And if you would sing along I will be happy now 당신이 같이 불러주시겠다면 저 행복할 것 같아요. The woodland spring 봄이 온 숲은 has put the darkness from your thinking 당신의 머릿속에서 어두운 면을 끄집어냅니다. If this town's your sinking ship 만약 이 마을이 가라앉는 당신의 배라면 then you know where to jump 당신은 뛰어내려야 할 데를 알 겁니다. Talking dirty for a hobby, that's alright 가끔은 욕, 해도 돼요. So pour another glass of wine 그러니 와인을 한 잔 따라요. I'll think of England this time 전 이번엔 잉글랜드에 대해 생각하려 합니다. All I wanted was to sing the saddest song 제가 원한 건 그냥 가장 슬픈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And if you would sing along 만약 당신이 따라 불러주신다면 Oh if you would sing along 같이 노래해 주시겠다면 If you'd only sing along I will be happier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저는 더 행복해질 테죠.
우리 엄마는 나에게 바라는것이 많고 25살이나 된 딸을 아직도 3살 먹은 애기취급을 하고싶으면서 동시에 내가 80살 먹은 엄마역할까지 하기를 원하는데 나는 그 두가지 역할이 하기싫고 못하겠는데, 이 두 갈등이 오랜기간 내가 18살때부터 첨예하게 대립되고있는 상태다. 문제는 엄마는 계속 나를 놓아주지않고 같이 살고싶어하고 나는 엄마랑 같이 있으면 미쳐버릴거같아서 하루빨리 독립하고 싶어한다. 엄마랑 좋게 끝내고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 싶은데 좋게 끝내긴 그른것같다. 엄마가 나를 놓아줄 생각이 아예 없기때문이다. 떠나려면 자기랑 평생 인연끊고 돌아오지를 말고 자기가 죽고 돌아오라고 으름장을 놓는데 내가 어떻게 그상황에서 엄마와 대화를 할수있겠는가.. 조금의 이해는 커녕 매우 독선적이고 무조건 자기말이 백프로 옳으니 따르라는 안하무인격으로 나오는데 내가 어떻게 엄마를 싫어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참으로 답답하고 스트레스로 머리가 진짜로 펑 터져버리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다. 기가 막힌건 나뿐이 아니라 같이사는 엄마 아빠 동생 등 여러 친척들이 나때문에 나처럼 힘들고 어쩌면 나보다 더 힘들지도 모른다. 왜 서로 힘빠지는 생활을 꼭 해야만하는지 의문이든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육체적인건 저리가라, 정신적인것때문에 사람이 돌아버리겠다. 제명에 못살지 이러다..
그토록 담담하게 그 일을 말할 수 있게 되기까지 그 애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시험기간만 되면 우울증이 생깁니다 우울함들은 시험은 물론이고 아주 사소하고 일어나지 않은 일들까지 모두 복합적으로 한 번에 나에게 다가와 저를 울게 합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릴 땐 우울증은 알았지만 내가 우울증일 거라곤 생각도 안했습니다. 힘든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내가 살아봤자 얼마나 살았다고 우울증을 논하겠어, 하고요. 근데 작년인가.. 너무 힘들어서 네이버에 우울증 자가진단을 검색해서 해봤습니다. 너무 힘들었고 그 힘듦이 최고치를 찍어서 해본 거라 그런지 당연히 점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내가 너무 질문에 대답을 극단적으로 한 걸까. 내가 우울증이면 주변 사람들도 우울증 엄청 많을거야, 했죠. 오늘 새벽에 카톡에 행복지수? 검사같은게 보이길래 해보았고 당연히 또 시험기간인 저는 점수가 정말 나빴습니다. 평균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확실히 심각하긴 하더라구요. 친한 친구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었습니다. 저도 그 애도 겉으로는 밝은 편이었기에 어쩌면 친구도 저처럼 우울함을 안고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했는데 친구는 평균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오각형 결과 그래프 비교도 극과 극이더라구요. 모두가 저처럼 우울하지 않다고 생각하니 더 우울했습니다. 저는 네이버에 오랜만에 우울증을 다시 검색했습니다. 자가진단은 하지 않았어요. 그정도는 하지 않아도 결과를 알 수 있을 듯한 감정상태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대신 우울증에 대해 백과사전 글을 읽었습니다. 별 감흥도 없었습니다. 그 글을 과연 우울증인 사람이 썼을까요? 그냥 글로만 우울증을 배운 사람이었겠죠. 댓글을 보았습니다. '그냥 내가 이 세상에서 처음부터 없었으면 좋겠다. ' 우울증을 검색하면서도 울던 저는 정말 흐느끼며 울었습니다. 뭐라 말할 수 없던 우울에 정의를 내려준 것만 같았습니다.
너무 힘들다... 자꾸 죽음에 대한 상상들이 자꾸 떠올라.. 몇년전 친할아***가 돌아가셨는데 내가 처음 격는 죽음이라 충격이 컸고 실감이 안나고 상담도 받아보고 다 해봤는데 일시적으로 조금 괜찮아 졌다가 다시 더 힘들게 다가오고 겉으로는 표현 하지 않지만 너무 힘들고 주변사람에게 말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하고 자꾸 생활하다가 갑자기 울컥하고 눈물 나오고 이런 감정 조절이 하나도 안돼고 잠도 잘못자서 자꾸 낮에 조니까 일상 생활도 힘들고 내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전부 안좋게 생각해 버리고 죽음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내가 죽은모습, 주변사람이 죽은모습,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은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그러면서 혼자또 불안해지고 밤에 자려고 불끄고 혼자 누워있으면 누군가 날 해칠것 같고 진짜 미쳐버릴거 같은데 지금도 내가 뭘 쓰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고 내가 중2인데 주변사람들이 어리니까 금방 괜찮아진다 어린놈이 쓸데없는 생각한다고 자꾸 가볍게 말해서 위로 받을데도 없고 친구관계는 또 지금까지 게속 항상 좋았던 적이 없고 거의 따처럼 돼버리고 요즘엔 진짜 너무 답답해서 큰 상처는 아니지만 자해도 하고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매일 똑같은 일상의 흐름대로 살고 있고 진짜 너무 힘들다 너무너무 힘들다...
나 정말 언제 죽을 수 있지. 뭐든 노력으로 된다면 했겠지. 희귀병이 내 맘대로 되나? 불치병이라는데 뭘 어떡해 무기력하고 삶의 의지가 없고 한게 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가진다면 뭐가 달라지겠니 지금까지 나은 사례를 본적이 없는데 의지가 밥먹여주나ㅋㅋㅋㅋ...
너무 궁금한데요.. 자해하는 사람이 나쁜사람인가요? 너무 힘들어서 어쩔수없이 그러는건데..... 주위에 친하지도 않는분들이 *** 아니냐그러고 욕을 저한테 퍼부워요.. 정말 그렇게 나쁜건가요...
그냥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현실로부터 도망치고싶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언제부터 이렇게 망가졌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원망스러워요 나도 남도 내가 내길을 걸어온게아니라 누군가가 날 밀어서 여기 도착한느낌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도 모르겠고 나자신을 돌아볼 시간적 여유도 없으니까 그냥 가면 갈수록우울해져만 가네요...ㅠ
혹시 저처럼 건강염려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24살 여자인데요. 제가 건강염려증을 심하게 가지고 있는거 같아서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여자분들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가끔 자주 정말 심하게 머리가 아프게 두통이 오거나 하면 혹시 뇌 쪽에 무슨 안좋은 병이 난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뇌 ct도 찍어봐야되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그리고 생리 주기도 엄청 불규칙 하거든요 제가 생리를 한다고 해도 하루만에 끝나거든요 피도 빨간피가 아니라 갈색 정도로 나오고. 다른분들에 의하면 생리를 시작하면 일주일 정도 간다고 하는데 저는 피도 빨간피도 안나오고 양이 너무 적어서 걱정이에요. 생리를 하면 배도 엄청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느낌도 없구여. 복통은 매일 아프거든요. 생리와 상관없이 배가 자주 아파요 혹시 그래서 생리 때문에 자궁에 무슨 문제 있는건 아닐까 너무 심히 걱정되요 혹시 만약에 지금은 몸에 이상이 생겼는데 모르고 지나가게 되거나 나중에 알게 되도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거나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분한테도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걱정이에요. 생리가 불규칙하면 나중에 임신이 안되면 어쩌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혹시 생리 불순 때문이라도 생리 잘되게 피임약을 구입해서라도 먹고 싶은데 처음 먹는거거든요 혹시 좋은 피임약을 추천 받고 싶은데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혹시 피임약을 먹다가 중단하게 되면 또 생리 불순이 되나요? 아니면 피임약을 계속 먹어가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를 해야만해요 공부를 하든 책을 읽든 뭔가를 해야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건 안돼는데 그렇다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짓(주로 폰)을 하는건 더 안돼요 근데 그게 더 편하니까 계속 하게 되고 그럼 머릿속에선 그럼 안된다고 경종을 치고 할일 다 하고 쉬는것도 잘 안돼요 뭘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 그래서 공부할때처럼 리스트 쭉 뽑아놓고 하면 이게 쉬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 지경이 되고
어릴때부터 엄마에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그 누구에게도 말할수없었던게 지금 이날까지도 가슴이 턱 막힌다. 엄마에 관한 이야기 이기에 그 누구에게도 할수 없었고 믿기 어려울정도의 사건들까지도 입을 닫고 혼자만 안고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었다는 사실도 23년째 되는 이날 이쯤에 깨달았다는 사실에 또 한번 내 자신에게 동정이라는 감정이 느껴지고 이제서야 연을 끊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렇게 마음을 먹는 시기에 옆에서 이해해주고 힘이 되주며 함께 힘들어해주던 남자친구도 오는날 갑자기 예고편도 없이 떠났다. 엄마에 대한 힘들었던 심리적인 부분을 나혼자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를 바라보며 오빠에게로 부터 겨우겨우 힘을 얻고 살아갔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버렸다.... 난 살면서 죄를 짓지도 않았고 나쁜생각 나쁜마음을 먹고 살았던 순간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왜 이렇게까지 벌을 받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요즘엔 모든걸 다 두고서 이세상을 떠나버린다면 이렇게 힘들어할일도 없고 더러운 꼴 보고 살아가도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