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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대로 다 누르고 시험 잘보고 집에서 학교에서 눈치안보고 살고싶다. 대체 남은 2주 어떻게 독하게 공부할까하는 맘에 잠도 안오고 잠들면 다가올 내일도 무섭고... 걍 모르겠다 걍 살고싶을뿐이다 근데 왜 맘속엔 딴 마음이...

whywh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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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또 시작된 불면.. 또 시작된 걱정과 공포 미치겠다 정말 살고싶은데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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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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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머니에게 제가 우울하다는걸 알리고, 치료받고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못 말하겠어요. 가족이 한번 무너지고 나서 경제적으로 가까스로 회복되고있는데, 저 때문에 어머니가 슬퍼하시는게 싫어요. 언제나 웃으면 좋겠는데 일하며 우리들 뒤치다꺼리 하느라 한숨소리 듣는게 너무 괴로워요. 제가 힘든걸 어머니에게 해결한다면, 어머니는 더 힘들뿐이에요. 그래서 혼자서 해결할려고 시도해봤어요. 우울증 해결방법을 찾아보고 일기도 써봤지만 현실이 바뀌지 않으니 더 우울해지더군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학교 성적은 더 떨어지고, 진로도 걱정해야되는데 잘 할수 있는게 없으니까 더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저 빼고 모두 자기 자리를 잘 찾아가는 느낌이에요. 죽고싶어도 가족때문에 생각만 할 뿐 죽지도 못해요. 겉은 웃고있어도 속은 웃는게 아니니까 더 비참하고 나 혼자서 궁상떠는것 같아요. 잘 커서 사회에 자리 잘 잡고 효도하고싶은데 현실은 그렇게 못하죠. 하다못해 그냥 내가 이렇게 잘 웃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싶었어요. 근데 전 힘들어요. 해결하고싶은데 해결하지도 못하고 밤마다 울어요. 다 자는 새벽에. 몸은 나날이 안좋아져서 맨날 두통달고살아요. 말하고싶은데, 말하고싶지 않아요. 제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결하고싶은데 말하는게 두려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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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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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 나이. .20대 후반을 달린다. 마땅한 직업도 없지만 경력도 없다 흔히 말하는 부모 등골 ***먹는 사람이다. 근데 언제 부턴가, 이런 저런 생각들이 모이다보니 자꾸 극단적으로 치닫게된다. 과거엔 피해자 였고, 지금은 그저 부모 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에 치닫지않아서, 세상에서 나를 숨긴다. 인간들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하며, 이중성을 보이듯,난 지금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알고싶다. 경력, 자격증, 학벌, 지인 난. .그것마저 있어도 싫더라ㅎㅎ. . 왜 살아야 하는가 부터 찾아야하는데. .그게 제일 어려운것같다 SNS로 사회를 알아갔지만, 내가 정말 원하고 하고싶은 일은 모르겠다. 그저 누워자면 그대로 심장마비가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즉시 모든 스쳐지나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지워지고싶다. “사람이 언제 죽는다 생각하나? 심장에 총알이 뚫렸을때? 아니 불치병에 걸렸을때? 아니 맹독 버섯 스프를 마셨을때? 아니야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때다” 원피스 팬이시면 이 명대사 쯤은 기억하시죠? 누군가가 아닌 모든이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죽음을 선택하고싶습니다.

SeoT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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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안녕하세요 뜬금 없지만 바로 본론 부터 말하겠습니다 요세들어서 너무 우울하고 너무 괴로워요(월래도 우울 했지만요..ㅎㅎ 친구들이랑 놀때도 공허함이 들고 우울해지는데 그러는 와중에 친구들은 자기 애기만 들어주길 원하네요... 그래서 우울한 와중에도 공감해 주는척 하고있는 나를 발견했어요 그날밤 또다시 우울함과 괴로움때문에 처음으로 손목에 상처를 내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했어요 이러한 반복되는 일상에 변명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해야 하는일을 안하고 있었어요 이밤중에도 자살방법이나치고있네요...하지만 상담전화번호만나오네요.. "저 정말 한심하죠?"

sadnothapp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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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찾지 않은 이 앱을, 다시 찾게되었다는 것에서 눈물이 너무 났다. 그래서 폰을 붙들고 펑펑 울었다. 그와중에도, 나 혼자, 외로이 있다는 점에서 심장이 쿵쾅쿵쾅, 뜯어내고 싶게도, 몹시 괴롭게도 뛰었다.

nator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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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서워 점점 이상한게 보여. 살려줘

donkey10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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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혼잣말을 할 때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가령... 핸드폰 하다가 갑자기 과거에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서 반사적으로 욕짓거리를 내뱉거나... 할때요. 요새들어 너무 심해져서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그 직후에 숨어버려요. 내 자신이 점점 기이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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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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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제 몸의 상처를 내버렸어요. 주변에서 이 상처를 들키면 틀림 없이 모두 절 이상하게 볼거예요. 이상한 취급 받을 거예요. 가리고 싶어요. 가릴 방법이 생각 안나요. 파스 붙이면 그 부위가 따갑지 않을까요? 사실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싶은데 이걸 말하면 부모님이 엄청 속상해하실 것 같아요. 그러고 싶지 않아요. 이렇게 생각하면서 제 몸에 상처낸거부터 자체가 잘못됐다는거 알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안될 것 같았어요. 자해 상처 가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unjung062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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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 하고싶은 건 아직 많은데.. 도망치고 싶어요 부정적이고 약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사람이 너무 무서운데 사랑받고 싶어요 공허하고 무기력하고 할 일은 자꾸 미뤄지고 그냥 눈 감으면 그대로 영원히 잠들었으면 좋겠어요

lupin05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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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런건가요? 후회되는 일을 생각할때마다 죽고싶어졌어요. 후회되는 일을 떠올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죽지 뭐 이렇게 생각하면 후회가 좀 덜된다고해야되나 생각을 몰아낼수 있다고해야되나. 그때부터 좀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했어요. 그냥 가슴에칼이꽂힌다던지 땅속으로 깊이 꺼진다던지 이런 이미지를 계속 상상했던것같아요 요즘은 좀달라요 뭘해도 그냥 죽자 이런생각이 들어요. 그냥 정말 조금만 일이 틀어져도 뭐 그냥 죽을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이따가 뭐먹지? 이런 생각하는것처럼 진짜 숨쉬듯이자연스럽게 죽지 뭐.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할일이 쌓여있고 그래도 아, 죽어야지. 이 생각이 정말 자연스럽게 들어요. 그렇다고 자해를 하는건아닌데. 원래 이런가요 다들?

cocogir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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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기력해요... 남친이랑 오늘 헤어졌어요 근데 슬프지도 않고 무감각해요 집안 분위기도 별로지만 신경 쓰이지 않아요 어차피 어디서나 이방인 겉도는 느낌이에요 그냥 이러다 언젠간 죽겠지 엄마랑 동생 맘 않아프게 자연스럽게 조용히 죽고싶네요 더 살아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고 무엇이 불만이냐 한다면 그냥 제 삶 자체가 불만이라 하고 싶어요 바꿀 의지도 많이 불태웠고 많이 나아져서 긍정파워가 쌓이기도 했었지만 어차피 저는 그대로였네요 그냥 그런 척 연기하고 있었을 뿐 달라진건 없었어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했지만 어차피 지금 상태론 비난만 받겠죠 의지 자체가 없으니... 다른 이에게 말하고 걱정끼치고 싶진 않아요 전 요즘 공감 능력도 떨어지고 기억력도 떨어져서 그냥 누군가에게 상처 될 말을 뱉어놓고도 제가 까먹고 반복이에요 그냥 저 자신이 너무 싫어요 자꾸 멍청해지고 뻔뻔해지는 제가 너무 싫은데 브레이크가 안걸려요... 요즘 제 상태를 제가 인지해서 그런지 몰라도 늘상 가슴이 쿵쾅거려요 자꾸 불안하고 뭔가 터질 것만 같고 그냥 초조했어요 근데 오늘 남자친구랑 이별할때 제가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버렸네요 핸드폰을 던져버렸어요 그 애를 칠려던건 절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다 제 잘못이죠 그 후 완전히 더는 예전의 저로는 못 돌***거 같은거에요 지금 그런 불안감이 생겼어요 그러다 이젠 차분해져서 그냥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 나도 사라지겠지 싶어요... 남친을 다시 잡고 싶은건 아니에요 저한테 휘둘리느라 고생했고 제가 앞으로 감정기복 없이 그 사람에게 잘 할 자신도 없어요 그냥 내 흔적없이 행복해지길 바라요... 죽고싶단 속 맘도 간절히 바라는 것도 아니에요 이러고 살다보면 언젠가 때가 되면 내가 못버티고 알아서 어찌되든 되겠지 그냥 저 자신에게 조차 무책임하게 이렇게 무기력함을 느껴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라는 뜻도 아니에요 그냥 다 무의미하고 무기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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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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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점점 씻지도 않고 아니면 씻기를 거부하고 점점 이상한 게 들리고 보이고 예전에는 상황에 맞게 웃고 울고 했지만 지금은 또 아니고 나도 모르고 웃어버리고말고 밤에 자기전엔 항상 뭔가 나를 감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무서워서 공황이 이따끔 찾아와서 죽을것만같고 전에는 들리거나 하지도 않던 생각이 떠오르고 발상이 자꾸만 전환되어버리고 내가 지금 꿈을 꾸고있는지 아니면 깨어있는지 잘 모르겠고 아님 내가 죽어있는지 살아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뭔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를 조종하는 느낌이고 주변 사람들이 마치 내 생각을 이미 다 알고있는 느낌이 들고 나 또한 그 주병 사람들의 생각들을 이미 다 알고있는것같고 ..... ..........휴 살기 너무 힘들다 근데 정신병원에 가면 분명히 ***년이라고 하겠지 요새 하도 뉴스에 이상한 게 뜨다보니 아 나도 그렇게 낙인이 찍혀버릴까봐서 이게 사실은 제일 두려워 낙인이라는게 제일 무서워

yeyej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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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 손목 너무 많이 그어댓다.. 사실음 손목보단 마음속이 더더더더더 많이 이프지만 뭘까 이 기분은 죄책감도 아니고 슬픈것도 아니고

yeyej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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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학원가는길에 차에서 갑자기 학원가기 싫다 하다가 갑자기 웃음이 나는거에요 처음엔 그냥 흫흫 이러고 웃는데 진짜 갈수록 너무 웃긴거 같이 엄청 웃더라고요 제가.근데 저는 하나도 안웃기고 재미없는데 계속 폭소하듯이 웃고 있구요..웃으면서 막 눈물이 흐르는가 있죠..그냥 울다가 웃는게 아니라 몇십초 웃다가 눈물이 계속 나오면서 웃어요.옆에 친구들도 있었는데 저를 무섭게 볼것같고, 저도 제가 너무 무서운 거에요.머리는 멍하고 나는 깔깔대면서 울고있고.진짜 이유없이 말이죠..막 머리 어딘가가 망가진 기분이였어요.원래 이런거에요?사실 6개월동안 계속 자해하고 좀 우울해 했지만 이제 나아지는가 같고, 이런건처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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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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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 버틸수 있게 하트쫌 눌러줘.. 말 한마디만 남겨줘요., 매일마다 손목 긋고싶은거 견디고 있어요

hosiou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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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한 감정의 긍정적인 측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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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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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 약을 한 달 째 복용하고 있는 고2 학생입니다. 그냥 다 내 잘못인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다른 사람에게 내 기분이나 감정을 말하고 싶어도 그 사람은 내가 말한 것 때문에 속상해하고 힘들어하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 감정을 숨기는 게 좋은 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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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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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자해까진 아니고 손톱으로 손목을 누르는 증상이 있어요. 이게 나중에 자해로 변할까봐 두렵네요. 이런 증상 어떻게 고치죠?

jh01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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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감 사회적 소외감

zaha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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