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혼잣말을 할 때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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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이상한 혼잣말을 할 때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가령... 핸드폰 하다가 갑자기 과거에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서 반사적으로 욕짓거리를 내뱉거나... 할때요. 요새들어 너무 심해져서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그 직후에 숨어버려요. 내 자신이 점점 기이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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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iny92
· 7년 전
저두 가끔 그럴때 있어요.. 아주 가끔요.. 그래서 저는 마스크 쓰고다니는데..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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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227
· 7년 전
전 걸어다니면서 그래요...한 술 더 떠서 옛날 상황을 그대로 떠올리면서 그 때 내가 하고싶었던 행동과 말들을 하는 상상을 해요. 그리고 그걸 중얼거릴 때도 있고요...사람 없는 길로 가긴 하지만 누군가 날 보고 기억할까봐 걱정되기도 해요. 집에서도 혼자 그러고...그래서 그런 생각이 안 나도록 다른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옛날 생각과 상상에 빠지려 할 때마다 전환시킬 다른 생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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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shine227 맞아요, 딱 저 행동을 하더라구요. 과거에 안좋았던 일에 대해 이제와서 달라질것 없는데... 그렇게 크나큰 충격도 아닌데 말이죠. 요샌 몸부림 치듯이 허벅지를 친다던가 정말ㅠ 괴로워요 이러고 싶지않고 생각하기 싫은데 점차 크면서 틱이 생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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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중얼거림을 하기전에 화제를 돌릴만한 생각... 노력해봐야겠어요. 진짜 전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점점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것 같아서 모든하나하나가 제 모습이 기이하게 보이네요ㅠ shine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