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제 몸의 상처를 내버렸어요. 주변에서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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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unjung0629
·7년 전
소중한 제 몸의 상처를 내버렸어요. 주변에서 이 상처를 들키면 틀림 없이 모두 절 이상하게 볼거예요. 이상한 취급 받을 거예요. 가리고 싶어요. 가릴 방법이 생각 안나요. 파스 붙이면 그 부위가 따갑지 않을까요? 사실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싶은데 이걸 말하면 부모님이 엄청 속상해하실 것 같아요. 그러고 싶지 않아요. 이렇게 생각하면서 제 몸에 상처낸거부터 자체가 잘못됐다는거 알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안될 것 같았어요. 자해 상처 가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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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1013
· 7년 전
밴드 붙인 후 파스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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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andmoon82
· 7년 전
가리더라도 소독은 꼭 하셔야 해요. 더 이상 상처 난 부위가 아프지 않게. 상처가 아물고 당신의 마음의 상처도 잘 아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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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yhyu7
· 7년 전
윗분 말이 맞아요 소득은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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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ita00
· 7년 전
긴팔 옷이나 가디건으로 가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물론 소독이랑 치료는 하셔야 하고요! 하면 안 되는 거 가르쳐 드릴게요. 1. 파스 붙이시면 안 돼요. 상처가 덧나기도 쉬울뿐만 아니라 일단 아프고, 점성 때문에 딱지도 뜯겨요. 2. 상처 위에 바로 옷 입으시면 안 돼요. 옷이 움직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섬유 사이에 딱지가 껴서....뜯긴답니다. 뜯기면 거의 흉터 남아요. 소독은 알코올로 살살 하시고요. 치료는 후시딘 바르고 위에다 거즈를 올린 다음에 종이테이프로 고정***시면 돼요. 아니면 '드레싱 밴드'라는 것도 있어요. 그건 그냥 밴드처럼 상처에다 바로 붙이면 되니까 거즈+종이테이프보다는 편해요. 얼마 안 하니까 약국에서 종이 테이프랑 거즈(붕대는 감기 쉽지 않은 데다 딱지 뜯겨요)랑 드레싱 밴드를 사서 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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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plus
· 7년 전
병원에서 진료받기는 힘드신건가요? 흉터없이 잘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