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자아/성격

별것도 아닌 작은일에도 스트레스를 받아 내하루를 내가 망치고있다.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다.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7
자아/성격

자신감넘치는 사람이되려고했는데 겉멋든 ***이 되고말앗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71
댓글3
조회수23
자아/성격

지금은 ‘나’한테 집중할 때 잡아먹히는 인생을 그만하고 나로 숨쉬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이제는

mellowyellow
· 7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19
자아/성격

이상한것같다 내가 운명과 업보는 정말있는걸까? 그만 헤어나오고싶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8
자아/성격

정리하기 어려운 내 마음을 타인에게 전달하는게 어렵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9
자아/성격

무기력함과 나태함을 정말 고치고 싶다

banbit
· 7년 전
공감88
댓글3
조회수15
자아/성격

안녕하세요 밤에 조심스래 끄적여봅니다 한해가 지나기전에는 항상 이번년도만 지나면 내년에는 행복할꺼야 힘든일이 없겠지 이런생각으로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더 힘들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려해도 저못지않게 다 힘들다하더군요 괜히 얘기하면 저때문에 더 우울해할거같고..하..그냥 마음은답답한데 말로 나오질 않네요 여러분들은 엄청 답답할때 어떻게 하셨나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0
자아/성격

뭐지? 요즘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원래의 저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언제부터인가 저는 사라지고 남들이 원하는 저의 모습만 남아버렸어요. 인생 자체가 연극 같고 저는 광대 같고 행복하지도 않은데 행복한 척하고 고민이 많은데 없는 척, 다 해결 된 척해서 친구의 고민은 잘 들어주는데 정작 제 고민은 풀지도 못 하고 쌓이기만 하고 슬픈데 안 슬픈 척, 괜찮은 척 쎈 척하고 화가 나는데 '나는 화 내면 안돼'하며 참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주기 보다는 자꾸 저를 만들어서 포장을 해요. 뭔가, 저 스스로가 틀을 정해 놓고 그 틀 안에서 움직이는 것 같아요. 답답해서 그 틀을 깨고 싶은데 오랫동안 그 틀 안에 갇혀있다보니까 깨는 방법도 잊어버린 느낌이에요.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원래 내가 안 이랬었는데, 난 원래 어땠더라.'하고 생각해 봤는데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이제는 진짜 제가 어떠한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11midnight11
· 7년 전
공감11
댓글3
조회수12
자아/성격

안녕하세요. 올해 중3되는 여중생입니다. 제가 남들보다 소심하고 내성적이여서 고민이에요.. 항상 낯선 사람을 보면 눈이 마주치는 것도 힘들고 눈을 어쩌다가 마주치면 몸이 뻣뻣하게 굳습니다. 제 몸이 새 사람을 낯설다고 인식하고 먼저 거부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낯선 사람을 앞에 두면 표정이 불만있는 것처럼 뚱해지고 얼굴이 많이 빨개지는데요. 제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겠어요. 새 사람을 받아 들이기전에 긴장하지 말고 잘 맞이하자고 다짐하는데 어떤 분은 제게 피곤해보인다고 무슨일 있냐고까지 물으시더라구요. 정작 제 자신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그것 하나 통제 못하고 솔직하게 사람을 대할 수가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 까지 해요. 그렇다보니 언젠가부터 새 사람을 받아들이고 마주 앉아 있는 게 저에겐 아주 큰 스트레스 중 하나로 다가 오더라고요. 가족들은 제게 '그런 걸로 예민해하는 너는 참 성격이 이상하다' 라고 하는데 제 자신도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앞으로 몇 년 뒤면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도 하게 될텐데 그때의 저는 무엇이 달라져 있을까요? 저도 남들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말하고 남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은데 마음처럼 그게 안돼요. 저도 그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항상 제 단점을 되뇌일수록 제 자존감도 천천히 낮아지는 것 같아요.이런게 대인기피증인 걸까요? 저는 제 자신을 감추고 싶지 않은 진솔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답답해요. 지금까지 제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제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더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S25MOONLIGHT
· 7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10
자아/성격

변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관념이 어느새 이상한 신념으로 변해 자괴감으로 바뀌기 쉽상인 세상에 사람들은 대중적인걸 선택하여 누군가와의 비교로 인해 희열과 고통 기쁨등을 느낌 그래서 난 sns가 싫고 어쩌면 모든사람들을 모순의 집결체라고 판단을 내려버려 나 스스로의 이기적인 위안일지 모르는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다. 남이랑 비교되는게 싫고 그놈의 안정적 보편적이라는 단어가 싫다. 한명이 한명에게 욕을하고 그 욕이 타당성있게 정당방위라듯 말하게되면 주위에서도 욕을하게되는 이른바 여론몰이도 싫고 말도 안되는 누명을 쓰게되어 죽음에 이른 몹시 슬픈사람을 보면 대부분이 그 사건의 주요 책임자만 찾기 바쁘다 누구탓이고 누구잘못이다.. 인간은 전부 이기적이고 여린 생물이다.그러기에 인간의 본질은 바뀌지않고 선함 악함을 연연하는건 말도 안되는것인거 같다. 선함을 추구하는 정의로운 사람들 은 정말 존경스럽다.그중 누군가는 정의감의 이유가 자신의 트라우마속에서 나오기도 하고 이윤추구만을 위한 목적도 있고 단순 동경감에 시작되어 어느새 본인이 주인공이 된 사례도 있다.부정적인 시선으론 끝없이 보게되는게 사람이다. 그러기에 나도 하염없이 부질없는 부정적인 시선과 그에 성격조차 흔히들 말하는 진지충이 되어 누구도 나와 있는게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기에 더더욱 관심받고 싶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바뀌었다? 라고 말하고싶지만 본질적인 관념에 박혀있는 사고와 개념이 쉽게 바뀔리없고 아직까지도 노력하지만 과거의 나와 별반차이가 없다. 현실적 문제를 마주하기전부터 힘든데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나.. 사는게 무엇인가 하는 끝없는 딜레마에 빠지고 찾는건 자살 그 한단어 근데 더더욱 웃긴건 자살조차도 누구한테도 들키지않고 민폐주지 않게 자살방법을 찾아본다 그렇게 민폐주기 싫어 열심히 했고 전부터 열심히 일해왔다 군대에서도 남들 다 외면하고 싫어하는 일부터 시작해 정말 노력했지만 알아주지를 않는다.열심히하면 더 날 이용하고 더 힘들어지는건 나 자신일뿐이였고 후임조차도 나에게 적당히 해야지 너때문에 다른사람이 힘들어 지지않냐 라는 말을 듣게되었다. 세상은 열심히 만으로는 부족하다. 난 사람이 싫고 사람을 싫어하는 나도 싫고 이제 일조차도 싫고 열심히 하는것도 싫고 싫다는 말이 입에 붙게되었다 싫단말 한번 못하고 당하고 괴롭힘받고 일하고 혼나고 하던 내가 싫다는 말이 입에 올라가게 되고 그럼으로 인해 모든걸 놓게되었다. 이제 또 난 비판과 비판으로 가득찬 눈으로 혼자 궁시렁거리며 하지도 못할 자살방법만 검색하겟지... 언제까지.. 도와줘 누구던지

lnlysedy
· 7년 전
공감8
댓글댓글
조회수9
자아/성격

고2때쯤에 제가 짠 50대 까지의 계획표를 봤어요. 그때는 막 설레고 난 뭐든지 잘 될꺼야 긍정적인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 제가 올해 23살이 됬어요... 50대까지의 계획표를 짤려고 하니까..미래가 안 보이더라고여..ㅋㅋㅋㅋㅋ 인간관계 실패와...진로에 대한 슬픔이랑... 힘이 축 처지고...마음이 안 좋네요...ㅋㅋㅋ 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0
자아/성격

안녕하세요?전 이제12살이 되는 초등학생입니다.성별은 여자입니다.저는 어렸을 때 부터 아주 소심한 성격이였습니다.물론 친구들도 몇명 없었습니다.제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있어요.말로만 친한친구들이고,전 그 친구들의 하녀와 다름 없습니다.전 그 친구들이 ***는것은 다 해야하고 하기싫다고 하면 협박?과 같은 말을 제게 하면서 일을 시켰습니다.제가 그친구들에게 자주하는 일들은 숙제 보여주기,연필 깎아오기,맛있는거 사주기,무조건 양보해주기등 하루에 몇번씩 저를 하녀같이 부려먹습니다.또, 제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삐치면 무조건 달래줍니다.이렇게 전 친구들 사이에서 일종의 은따를 당하고 있습니다.저의 소심한 성격때문인 것 같은데 그만하라고 말을하고 싶어도 입밖으로 나오지가 않습니다.그리고 그 친구들 이외에도 저를 무시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저 진짜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사소한 것 같아도 저에겐 아주 큰 상처입니다.계속 이렇게 당하는 기분은 한군데에 상처가 나거나 다쳤는데 다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상처가 나는 기분입니다.저 정말 힘들어요.제발 누가 제 이야기 들어주세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1
자아/성격

요번에 고등학교 예비소집날인데... 2일동안 가요ㅠ 아는애는 있어도 친하지않아요ㅠㅠ 이때는 그렇다 쳐도 입학식때가 걱정이에요ㅠ 친구랑 잘 사귈수있을지... 어떻게하면 친구랑 잘 사귈까요... 저는 친해지는것도 오래걸리는데...ㅜㅜ... 빨리 친해질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리고 말도 거는것이 어려운데...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5
조회수9
자아/성격

sns고민입니당 (저랑 같다고 생각되시면 하트 눌러주세요 위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ㅠ) 페이스북을 한지 3년째가 되는데 게시글을 한번도 쓰지않고(생일축하글 제외) 눈팅만 하는 페이스북사용자인데요 다른사람이 게시글을 쓰고 많은 친구들이 댓글달고 좋아요해주고 그러는걸 보면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흔한 고민이죠? 근데 저는 더 심한게 게시글이나 댓글을 못쓰겠어요. 댓글을 그나마 나은데 게시글같은 경우는 절~대로 못쓰겠더라고요 누가 보고 비웃지않을까 하는 두ㅓ려움이랑 나는 친구가 없어 좋아요와 댓글도 없을텐데.. 하는 두려움때문입니다. 댓글도 다른 친구들은 다른사람게시글에 농담류 댓글, 안부댓글 그런게 많은데 저는 진짜 쓰기 힘들더라고요.조심스럽게 겨우 하나쓰고..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

hea1777
· 7년 전
공감8
댓글3
조회수19
자아/성격

처음에는 학교에서 진짜 감정을 숨겼었어요. 언제나 웃으려고 노력하고, 웬만해서는 화도 잘 내지 않는 '가짜' 성격을 드러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됐어요. 느껴봤자 "짜증난다", "왜 또 저럴까", "이해할 수 없다" 등 부정적인 것들만 느끼게 됐어요. 집에서는 이런 것들이 더 심했어요. 부정적인 감정 말고 긍정적인 감정은 잘 못 느끼겠어요. 학교에서는 억지로 웃어보이는 것도 슬슬 힘둘어졌고요. 가끔씩 언니랑 부모님이 싸울 때 진짜 진심으로 죽고 싶다고도 생각했고요. 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진짜 나"의 성격을 저조차도 모르겠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MyLi
· 7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10
자아/성격

은근하게 손이 많이 간다는 얘기를 듣는편인데 들을때마다 죄송하고 그 얘기도 듣기가 싫어요

cr7559
· 7년 전
공감8
댓글댓글
조회수8
자아/성격

내가 정말 원하는 것 진정 내가 해도 괜찮겠다 싶은 일이나 꿈은 어떻게 찾아야 되는 걸까요?

Lighthouse
· 7년 전
공감6
댓글3
조회수8
자아/성격

내자신한테 강해지는것은 엄청 어려운거야 어렵다 어렵다 어렵다...

AMJT
· 7년 전
공감9
댓글4
조회수9
자아/성격

글을 쓸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 이게 나의 진짜 생각일까? 그냥 동정받기 위해 하는 생각은 아닐까? 사실은 행복한건 아닐까?나보다 힘든 아이들도 있는데 내가 너무 징징대는건 아닐까? 지금 이 생각은 진짜일까? 이게 나인건가? 이 눈물은 진짜일까?거짓으로 흘리는 눈물은 아닐까? 나는 진짜 힘든가? ... ......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난 글쓰는걸 멈춰 내 진짜 생각을 알수 없어서. 이 모든게 거짓같아서.

myura12
· 7년 전
공감14
댓글2
조회수12
자아/성격

우선 저는 24살 여학생입니다. 또 6년된 남자친구도있구요. 요즘 너무 무기력해요...제가 저 자신을 모르겠어요. 성취하*** 하는 욕심도 많고 의욕도 넘쳤는데.. 다만 내성적인 성격을 갖긴했지만..이겨낼 수 있을거라 했지만, 요근래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해야 된다는건 알지만 하려하면 집중도 안될뿐더러 멍때리게 됩니다. 남자친구는 저의 제일 친한 친구이자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사람인데요.요근래 저에게 재촉을해요.(저희는 유학생입니다.) 24살 대학졸업 아직 못하구 학교 다니는 부분에있어 늦은건 맞습니다.그래서 저에게 공부하라고 귀가 닳도록 얘기합니다. 계획표를 하루하루 시간 단위별로 짜서 가져오라는등. 요즘 들어 더 그럽니다..정말 괴롭습니다..(해야되는건 알지만 제 자신이 안따라주어서요..) 물론 틀린 소리 하나도 없고 모두 다 제 발전을 위해서 옆에서 지켜보는 내내 답답해서 저를 이끌어주고 싶어서 그런거 다 압니다. 그런데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해야된다는 건 알지만 정말 못하겠습니다. 남자친구는 게으름과 핑게 라고하지만 여태까지 24년 살면서 이런 무기력함과 답답함 처음 느껴봅니다. 밤엔 별별 생각에 잠을 이루기도 힘듭니다.. 제 마음속 무엇인가 잘못됨을 남자친구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하고싶지만 결국엔 제 멘탈문제라며 게으름이 문제라고 핀잔을 줄게 뻔해서 말조차 못꺼내겠습니다.. 그냥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그 시기일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생각을 하다보면 도출되는건 이럴거면 나 왜 살지? 라는 문장이 결과가 되어버리네요.. 도대체 이 답답함,우울함,무기력함..어디서부터 온걸까요.. 적적해진 방에있으면 눈물부터 핑도는 하루 하루네요 괴로워요 마음에 문제가 생긴거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이겨내려 노력은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너무 너무 답답합니다. 얼른 찾아내서 의욕 넘친 하루 하루 알찬 하루 보내고 싶습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6
조회수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