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에 조심스래 끄적여봅니다 한해가 지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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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밤에 조심스래 끄적여봅니다 한해가 지나기전에는 항상 이번년도만 지나면 내년에는 행복할꺼야 힘든일이 없겠지 이런생각으로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더 힘들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려해도 저못지않게 다 힘들다하더군요 괜히 얘기하면 저때문에 더 우울해할거같고..하..그냥 마음은답답한데 말로 나오질 않네요 여러분들은 엄청 답답할때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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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929
· 7년 전
정말 힘들때는 누구한테 이야기를 하는것만으로도 속이 편해질때가 있죠.. 말할곳이 없어 힘드시다면 여기 익명으로라도 글을 써보시는게 어떠신가요 홀로 마음속에 품고 힘들어하시는것보다는 아마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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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mxjzoqxls
· 7년 전
저는 노래로 위로를 받아요. 노래를 듣다보면 공감해주는 느낌이나서 좋아요. 저는 누구에게 이야기를 터놓고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우울감이 너무 심할때는 같은 노래를 한달동안 들은 적도 있어요. 그리고 아예 생각을 못하게 엄청 바쁘게 스케쥴을 잡아요 임***편이지만 생각을 할 시간을 뺏아버리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깊은 우울감에서는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울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해야하나 너무 힘들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