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쯤에 제가 짠 50대 까지의 계획표를 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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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고2때쯤에 제가 짠 50대 까지의 계획표를 봤어요. 그때는 막 설레고 난 뭐든지 잘 될꺼야 긍정적인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 제가 올해 23살이 됬어요... 50대까지의 계획표를 짤려고 하니까..미래가 안 보이더라고여..ㅋㅋㅋㅋㅋ 인간관계 실패와...진로에 대한 슬픔이랑... 힘이 축 처지고...마음이 안 좋네요...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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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2018
· 7년 전
어음...마카님 50대까지말고 조금조금씩 줄여서 자신의 1시간 뒤 라던가 내일 뭘 할지를 생각해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렇게 너무 앞서간 미래를 생각을 해버리면 너무 복잡해요. 그리고 50대 까지의 계획표를 짤려고 해도 인간관계가 무너져있어도 진로에대한것에 슬픔을 가지고있어도 마카님께서는 내일을 살*** 사람이니 50대까지가 아닌 내일 혹은 지금의 일을 일기처럼 적거나 내일 무엇을 할지 혹시 예정이 틀어지면 이렇게 하자 라던가를 생각하면서 하면 좋지않을가 싶네요...마카님 너무 앞서 가버리시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하는지 전부 잊고 가버려요. 그러니까 지금과 내일 만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괜한 참견이였다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