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너무 싫다 선생님은 나한테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서 너 자신에게 신뢰를 회복해가라고 하셨다 근데 난 그런 것도 못해 왜
나도 내가 너무 싫다 선생님은 나한테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서 너 자신에게 신뢰를 회복해가라고 하셨다 근데 난 그런 것도 못해 왜
한 이성분이 만날때마다 저를 자꾸 빤히 쳐다보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왜 저러는건가싶고, 어릴적부터 이성과는 거리가 멀었고, 또 안좋은 추억만 겹겹이 있는지라 ... 날보곤 욕을 할지언정 관심가져주고 상냥히 말 걸고 쳐다봐주지 않을텐데 .. 일개 스쳐지나갈 나한테 무슨 관심을 갖는건지 모르겠어요 .나를 놀리려고 저런 행동을 하는건가 싶고 ... 그냥 숨이 막히고 두렵고 날 안좋게 생각하는건가 하고 그냥... 우울하네요
끔찍하네요 제 자신이.. 이 방구석에 쳐박혀 누워있는 제가 한심 스럽습니다. 그런데 누구한테 연락하기는 싫네요 잘난것 하나없는 제 모습으로는 그 누구랑도 자신있게 이야기할수가 없어요 저 스스로가 절 그렇게 보고있는거죠 저 자신의 모습도 비하하고 내 주위의 이웃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비하하고 끌어내리면서 그 누구와도 가까워지지 못하고 친밀해지지 못하는 제 모습이 정말 여기도 저기도 아닌 이도저도 안되서 더 죽을지경입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이도저도 아닌 이 상태를 알면서도 아무것도 선택 못하고 그저 멍청한 ******마냥 이렇게 방구석에만 쳐박혀 있는데 제 모습이라니까요. 정말 솔직히 이런 저를 죽여버리고만 싶네요 살아서 뭐하냐 정말.. 그래도 살고싶습니다. ㅜ 아 정말 제 자신이 왜이러는지 너무 제 모습을 사랑하기 어렵네요 힘들때 연락하는 친구하나 없어서 더 끔찍하고 가족한테 말하기 너무 수치스럽고. 난 강한모습의 장남인데 나약한 모습보이면 수치스러운 모습인데 어떡하죠. 전 강해야되요..ㅜㅜ
난 내가 가식적인게 너무 좋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는행동 하나하나 목소리까지 혐오스러운 너와 하루종일 둘이서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대화하는 나를 보면 행복해 ***간 살아오며 터득한 것 중 이게 최고야
아직, 난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같다. 새롭게 마음을 먹고 새로운 곳에 가도 나 스스로가 과거로 되돌아가고 있다. 그냥 받아들이려한다. 난 과거도 안고가는 사람이구나하고.
마음이 불안했어요. 점점 지쳐만 갔죠. 자꾸만 sNS에 목매는 내가 너무 싫었어요. 잘난 SNS 속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는 내가 미웠어요. 관심 받으려고 예쁘게 뽀샵해 프사 올리는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사랑받고 싶었거든요. 정말로요. 생각해보니 저는 좋아요의 노예였어요. 좋아요라는 수갑에 묶여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는 것 조차 인식하지 못한채 파란 책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죠. 그래서 결심했어요. 남과 나를 비교하며 나 자신을 잃게 만드는 SNS를 그만 두기로. 탈퇴 하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불안에 떨던 제 마음이 점점 제자리를 찾아갔어요. 불안하지 않았어요. 점점 나를 찾으러 갈 준비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래요. 사랑하고 싶어요. 찾자 나
내가 봐도 나는 쫌 아니야. 아니 사실 많이 아니야.
이것도 성격일지몰라서 써봐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가족들의 힘든모습을 지켜봤고 저또한 지금까지 살면서 시련과 아픔을 많이 느꼈던지라 사람한번 만나고 마음주고 같이 사귀는게 힘들어요. 누군가 만약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아프고 힘들어하고 슬퍼한다면 전 버티지 못할것같아요. 사랑은 하고싶으나 이런 저의 두려움때문에 못사귈것같고 이런 아픔도 견딜수있는거 뭐 없을까요 조언부탁해요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울한 마음에 못 버티고 여기 왔습니다. 음 어디서부터말해야할까요. 저에 대해서, 정확히는 제가 받은 상처들에 대해서 처음으로 제대로 인식하고 말하는거라 막막하네요 저도. 처음 시작은 초등학생때 화재입니다. 초등학생때 저는 내성적이였지만, 새 환경에 적응만 되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했습니다. 그렇게 전 큰 고민도 없었고 심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었죠. 그런데 집에 혼자 있던 제가 도시가스 호스가 중간에 끊겨있는지 모르고 불을켰고 집은 모두 탔습니다. 어른들은 저를 위해서 아무렇지 않은척하셨고, 오히려 벽지를 새로하고 가구도 새로 넣어서 새 집이됐다고 웃으며 말씀해주셨어요. 전 진짜 그런줄 알았구요. 그리고 성인이되어서 연구를 하다가 조그마한 불을 내게됐어요. 생각보다컸지만 진압은금방됐죠. 그 와중에 저는 너무 놀란 상태로, 계속 연구를 하기위해 바로 다른방으로 옮겨서 하던 일을 계속했어요. 울면서. 내가 놀란 상태란 걸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고, 난 괜찮다고 수천번을 되뇌이고, 괜찮은척 하는게 저만의 삶의 방식이였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아이처럼 울걸 싶네요. 심지어 초등학생 따 불이 났을때도 거의 울지 못했어요. 그냥 엄마가 나줄거라고 사왔던 처음 보는 예쁜 매니큐어 타다 남은 장면, 엄마가일하고돌아오는길을 기억하고 그 길에 맨발로뛰어가서 마주친엄마에게 불이났다고했을때 나를위해 안놀란척 괜찮다 엄마랑 집에가자. 라고했던 장면, 어른들이 괜찮다고 애써 웃는 장면 이런것들이 가끔 생각나면 울컥하긴하지만 울지못했어요. 내가 울면안될거같아서. 엄마가어렸을때사람들앞에서울지말랬거든요. 그렇게전매일혼자울었어요. 매일 그날의슬픈일을 생각하고 울면서 잠들기가 저의 일상이였어요. 학생때까지는. 그렇게성인이되었는데, 지금은 또 새로운 고민이 있죠. 사이가좋지않은 부모님 사이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요. 엄마는 아빠로 인해 많이 상처받고 포기하고 이젠 혐오하는 단계예요. 심리상담이필요하지만 병원기록때문에 하지않고, 한번받은 약도 더우울해진다고 안먹죠. 아빠는 전형적인 옛날가부장적인아빠예요. 여자가술을왜이리먹냐. 남편이들어왔으면인사하고밥차려야지. 아빠가들어왔는데인사해야지. 이런식이요. 서로존중은보이지않아요 두분사이에. 그냥 두분다 자식때문에 같이 사는 모습이예요. 옛날의 나는 그래서 아빠같은 남자는 절대 안 만나야지 했는데, 지금은 나도 결혼을했는데 부모님처럼 사이가안좋아도 이혼하지 못하는 삶을 살면 어떡하지. 부모님의 모습을 아무리 싫어해도 그 모습을 결국 자식이 닮는다는데. 이런고민들이들어요. 두려움이생긴거죠. 나도엄마처럼참고평생살까봐. 그리고나에게부모님은 농담반진담반으로 지금까지키워준것에대해 정신적,물질적 보상을 말합니다. 그것또한 굉장히 부담이고 스트레스예요. 그리고 전 남들과비교를엄청잘해요. 누구나남은의식하겠죠. 전조금심한편인거같아요. 그래서전페이스북을아예끊었어요. 남들이너무행복해보이는데 난너무초라해보여서. 그런데사회생활을 이제 시작한 저에게 같이 일하는 동료와의 비교가 스트레스네요. 나는한곳에적응하는데 오래걸리고, 조금씩 다가가고, 인사도 진심이 아니면 잘못하는 성격인데, 동료는 해맑게 인사하고 먼저 말걸고. 윗분은 대놓고 동료만 좋아하고. 차라리 동료만 좋아한다고느꼈을때는 그냥 살짝 질투만 났는데, 나중에는 저보고 같이대화하는자리에서 먼저말한마디 섞지 않는다고 사회적으로 문제있는거같다고 남들있는데서 지적하니깐 속상하네요. 자존감이더떨어지고. 사실이전에제가연구를위해있던곳에서 잘못된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었습니다. 그못된사람은 항상 조금만뭐하면 머리나쁘다고 손가락질하고, 공개적으로모인장소에서 학생들에게 사적인 일까지 지적하면서 울리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고, 항상 남을험담하고이간질했습니다. 그사람으로인해많은사람들이좌절하고이길을포기했지만, 전오기로버텼습니다. 그런데버티고나서제가얻은건없는거같네요. 자존감은극도로떨어지고, 버티면서 극도의스트레스로인해 알레르기가 생기고, 밥을못먹게하고 연구만해서 만성위염만 남았어요. 그사람은사기치다가 쫓겨나서 멀쩡히국가공무원으로써특채로들어갔구요. 착하게사는건***인건가요이제. 더이상어떤방향으로제가나아가야할지막막하네요. 저의단점들밖에도저히찾지못하겠어요. 누가이쁘다고해도 내가왜이쁘지? 의문이들고. 잘했다고해도 아냐못했어. 이런생각이바로들고. 자존감을높이고 자신감을회복하고 나도 한 사회인으로써 당당하게 내 삶을 살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겠네요.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내가 하는일들이 모든지 잘 안될거같고 불안하다 상황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무슨일이든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나 혼자 상상하면서 걱정을 하고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매일 이런생각만 하니깐 너무 마음쓰는거 같아서 아무생각도 안하고 좋은일만 일어나기를 바래본다
전 겁쟁인가봐요... 혼자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시간을 못견디겠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는걸 시도했는데 우울해지네요 글고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그리고 폰하거나 자면서 절외면하고.. 쳇바퀴처럼 계속 우울하고 마음이 무겁네요.. 전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바꿔야 할까요? 글고 어떻게 생각을 바꿔야할까요? 인제는 핸드폰 노예에서 벗어나고싶어요!
난 누구에게나 필요없는존재
모든 걸 내려놓고 어젯밤에 잠들었는데 눈이 떠지질 않았어요 깨워도 다시 잠들고 도저히 일어나질 못했어요 겨우 눈을 뜬 건 다시 밤이네요 우울한 현실을 회피하고 싶었던 걸까요?
요즘 티비를 봐도 영상을 봐도 가만히 있어도 사소한 것에도 그냥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나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럼 상처받을일도 없을텐데..........
못한다,못생겼다,뚱뚱하다.. 다 개인적인 기준이 있는건데 자신의 기준로 다른사람에게 상처 주지 말자
초조하다 초조해 대학교야 얼른합격을 뱉어라
누군가 나에게 애같이 행동한다 말했다 20 이제 성인이고 다 컸으니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생각하지만 현실은 아직 어리광부리고 싶고 기대고 싶다 부모님께 잘해드리고 철 들어야 한다 버겁다 어른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도전이 두려워요 안정적인 현재와 변화가 없는 그런 길만 선택해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싶지만 내 능력이 정말로 부족한건지 시도하는 경우에만 내가 집중을 못해서 놓쳐버린건지 헷갈려해요 내 잠재력을 알 수 있을까요
언젠가 타로카드 사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좋은 건 좋다 싫은 건 싫다라고 얘기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불편한 것을 잘 얘기하지 못하고 억눌러 왔습니다. 차라리 내가 떠안고 가는 게 낫겠지 그런 마음으로요. 사람들은 정말 제가 표현을 안하면 모르는 건가요? 사실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주변 사람들이 저를 떠날까봐 저는 두려워합니다. 그 두려움이 저를 갉아먹고 있다는 것도 알지만 쉽게 떨쳐버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저 무척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