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불안했어요. 점점 지쳐만 갔죠. 자꾸만 s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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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sy4761
·7년 전
마음이 불안했어요. 점점 지쳐만 갔죠. 자꾸만 sNS에 목매는 내가 너무 싫었어요. 잘난 SNS 속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는 내가 미웠어요. 관심 받으려고 예쁘게 뽀샵해 프사 올리는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사랑받고 싶었거든요. 정말로요. 생각해보니 저는 좋아요의 노예였어요. 좋아요라는 수갑에 묶여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는 것 조차 인식하지 못한채 파란 책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죠. 그래서 결심했어요. 남과 나를 비교하며 나 자신을 잃게 만드는 SNS를 그만 두기로. 탈퇴 하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불안에 떨던 제 마음이 점점 제자리를 찾아갔어요. 불안하지 않았어요. 점점 나를 찾으러 갈 준비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래요. 사랑하고 싶어요. 찾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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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izy01
· 7년 전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sy4761 (글쓴이)
· 7년 전
@Lizy01 흐흐 이제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려구요! 그럴려고 노력중이에요.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힘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