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관심받기 위해 살아요 관심종자가 나쁠게 뭐있어 모두 관심받고싶어하잖아요?
난 관심받기 위해 살아요 관심종자가 나쁠게 뭐있어 모두 관심받고싶어하잖아요?
나는 왜 내가 먼저 연락을 하면 사람들이 싫어 하고 귀찮아 할 것 같지 왜 남들이 먼저 연락해주길 기다리고 먼저 연락은 못하는걸까 정말 의문이다
너무나 무기력해요
내가 너무 싫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어쩌다 한두번씩 자학감과 모멸감과 자기혐오가 밀려와요. 죽은듯이 납작 엎드린 채로 그 파도가 지나가기를 견디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나는 나로 태어나기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세상이 가끔 원망스러워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은 거듭 곱***어가며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맡기고 마음의 평안에 집중하자
곧 고1이고 벌써 2월 말이라샤 갑자기 제 성격이 너무 걱정되요. 중3때 1년동안 반 전체에서 은따를 당한뒤로 사람한테 말거는것도 싫어하게됐어요 3학년때 저희집으로 오셨던 상담선생님도 재가 문을 안여는바람에 부모님이랑만 얘기하다 가셨고 그뒤로 학교에서도 애들하고 말 안섞을려고 마스크쓰고 말을 걸어도 포스트잇에 단답으로 써주고 주말에도 학원을 제외하면 밖으로 나오지도 않으면서 1년동안 말한시간이 1시간도 안될꺼라고 장담할 수 있을만큼 대화를 안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에 가서는 그냥 평범할만틈만 활발하게 살고싶은데 사람하고 아예 말을 못섞게돼서 부모님도 저한테는 말을 안걸고 모든말을 수화로합니다 어떻ㅎ게해야 사람한테 말을 걸수있죠??? 거울에다 대고 연습하려해도 그냥 제가 말하는거 자체를 꺼려해서 말도 안나와요...
안녕하세요 이제 고1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저는 자신감이 너무없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자신감도없고 말수도적어서 친구가 없었습니다.초등학교생활도 거의혼자하다 끝나고 초등학교친구들이 그대로중학교로올라와서 친구없이 혼***낸 날들이 많습니다. 상담도많이 받아보고그랬는데 선생님께선 먼저말걸어보라고하지만 전 도무지 자신감이 너무없고 남들의 시선이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학교생활을혼자했는데 너무 쓸쓸하고 외로운날이 많았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올라가는데 고등학교올라가서도 저혼***낼까봐 너무걱정이 됩니다. 먼저말걸어서 친구사겨야지 이렇게생각은하는데 정말 그게 생각처럼 쉽지않을것같아요. 평범하게 친구사겨서 평범한학교생활을 하고싶은데 고등학교가서도 저 친구하나못사귀고 혼***내면 어떻하죠 ? 다음주 금요일이 입학식인데 벌써 모든게 걱정되고 무섭고 두렵습니다. 가족이랑있으면 밝은성격인데 혼자낮선환경에선 너무 수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집니다.친구들이 먼저 말걸어도 전 적극적으로 못대할것같아 너무걱정됩니다 . 사람들은 그냥 먼저항상 밝게웃고 친절하게되하면 친구사귈수있ㄷㅏ고하지만 전 가족 이외의 사람앞에선 웃지도않아 웃는것 조차 어색합니다.그리고 제가가는고등학교에 중학교때 친구3명이 같이가는데 그친구들과도 안친합니다. 솔직히 새로운친구사귈려고 일부로 말많이 하고 적극적으로 하더라도 그중학교친구들 눈치도보일것같아요 . "중학교땐 조용하더니" 막 이런 생각할것같고 제가 가는고등학교에 일진? 이 많아서 2.3학년 선배들이 벌써너무 무섭고 그렇습니다. 저 고등학교가서 친구잘사귈수있을까요..?
29살이되면 이제 세상이 날 놓아줬음한다 운명은 노력하면되는거라고 열심히하면 사랑받을거라고 담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그말을 나는 왜그리 철썩같이 믿었을까? 친구들은 말한다 부모님한테 사랑받은 애들은 문제가없다. 확실히 그런사람이랑 만나야한다고. 부모도 이 내이름도 이 내 외모도 단한가지도 내가 선택한적없는데 내가 원한적없었는데 화목하지 못한 부모님 밑에 태어난 것은 잘못된 사람이구나. 그래도 사랑받을려고 많이 노력했어 누구말대로 웃었어 한번도 상처받지않은 것처럼 그늘따위 하나도 없는것 처럼 단단한 나무인것 처럼 공부도 열심히하고 여자는 안예쁘면 민폐라니 화장도 참 열심히 했어 그런대 언제 알았을까. 사실 이건 모두 내것이 아닌것같다는 느낌은. 그래도 너무나 공허해 사람들 곁에 있어도 계속 멍하게 되고 그렇다고 집으로 도망갔더니 너무나도 외롭고 난 사람이 좋은데. 부모님 대신 친구가 나에겐 전부인데. 사람들 앞에서 밝은연기를 해야만 되는것 같아서 결국 나는 점점 혼자가 되는길을 선택했구나 세상엔 나보다도 더 어려운 운명에 마주치거나 세상엔 나보다도 더 어려운 조건에서 태어나 그래도 행복하다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어 이세상의 모든기쁨이 남의 일이 된것처럼 이세상의 모든 슬픔이 혼자 만의 일이 된것처럼 그런 나쁜생각하면 안되는것 같아서 스스로를 혼냈어 그런대 이미 너무 어렸을때부터 내곁에 존재하던 우울이 이제는 너무 덩치가 커져버려서 이 우울에 지탱하며 견딜 수 있는 방법이 더 큰 우울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방법밖에없어서 제동법을 잊었구나 내 어둠이 지나치게도 너무 깊어서 누군가에게도 내비치지 못했어 내비치면 떠날테니까 당황스러울테니까 왜 이렇게 노력했는데 이젠 내곁에 아무도없는걸까 왜 난 외돌톨이가 되고말았을까 태어났을때부터 역시 난 잘못된 존재였을까 그렇지 않아.그렇지 않아. 라고 지금까지 계속 주문을 걸었어 내가 죽게되면 나를 알았던 사람들이 슬퍼할까 엄마가 조금은 나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할까 나는 우주의 먼지처럼 사라지게 될까 겁이 너무많아서 어렸을때부터 죽고싶었는데 차마 그러지못했어 나의 죽음에도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스스로가 만들어낸 우울의 수영장에서 헤엄친다라는 생각을 종종 한적이 있어 그래서였을까 종종 꿈을 꿔 아주 넓고 텅빈 수영장에서 혼자앉아 나는 수영장물을 채우고 있어 이곳에 곧 빠질 준비를 하는걸까
혼자이길 바라면서 혼자면 외로워 미칠 것 같은 모순적인 저는 비정상인거죠?
나는 알고있다. 분명 올해도 외롭고 힘들고 죽고싶을거다. 그래도 쓰러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겨우겨우 일년을 버텨내겠지. 눈앞에 꺼질 듯 말 듯 한 희망의 촛불을 바라보며 올지 안 올지 모를 행복을 '언젠간 올거야, 언젠간 올거야.'하면서 기다리며. 그리고 만일 그 촛불이 마침내 꺼진다면, 그 때가 아마 내가 죽는 때겠지.
사람이랑 이야기하는거 너무 재밌고 한데 반대로 사람한테 다가가는 것도 무섭고 안 좋은 반응도 무서워요ㅠㅜㅜㅜㅠㅠㅜㅜ 너무 슬퍼요...
게으름은 어떻게 고치나요ㅠ??
나에게 한사람도 가족이 아닌 남이 힘이될수 없는건가? 몸은 몸데로 아프고 왜 전부다 날 피해? 나 귀찮아? 하.... 난 그래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이야 날 누가좀 위로좀 해주고 인생의 조언좀 해줘
싫증을 너무 잘 내서 한 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하기가 너무 힘든데 싫증 잘 내는 성격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불치병인가요...ㅎ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죄책감 이 듭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제가 단답형이라 대화가 뚝뚝 끊기고 관심사도 딱히 없어서 할 말도 없고 리액션도 작고..사람들과 대화하는 데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ㅎ 최대한 오래 얘기할 수 있는 대화주제가 없으니 쓸데없는 말만 짧게 하고...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너무 어색하고 정적이 흐르는 시간이 길어요... 어떡해요ㅜㅜ
눈물이많은게 죈가요?
싫다. 잔소리하는 부모님도 내 헌담하는 친구들도 숙제만 잔뜩 주시는 선생님도 수능수능하시는 학원쌤도 지키지않는 약속하는 정치꾼들도 사람도 물건도 인생도 이 세상도 아닌 나 자신이 제일 싫다.
너무 지친다 이렇게 바쁘면 바쁜데로 힘들게 살아왔던 내 삶에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행복해지고싶어서 했던 모든일들에의해 난 상처받고 지쳐하고 있었다 그 속에 행복이 없었던 것을 보고 너무나 공허하다
방금 자존감 높이려고 난 예쁘다.라고했는데.14년울 살면서 누구한테 들어보질 못했어서 샤벽에 또 울었다. ***같지.누군 예쁘다.착허다.잘생겼다.똑똑하다...이런말 매일 듣고사는데 난.못생겼다.***같다.빠가사리다.이런 말만들어.그래서 자존감이 이상하게 낮아졌어.남들앞에선 근자감이 나와서 더 자존감 깍아먹고...생각해보니 난 이런말 누구한테 들었으면 바로 울었을것같아.....이말은 나한테 안 쓰는게 좋겠어...나중에 또 무너지면 그땐 바로 죽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