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고있다. 분명 올해도 외롭고 힘들고 죽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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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unpen
·7년 전
나는 알고있다. 분명 올해도 외롭고 힘들고 죽고싶을거다. 그래도 쓰러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겨우겨우 일년을 버텨내겠지. 눈앞에 꺼질 듯 말 듯 한 희망의 촛불을 바라보며 올지 안 올지 모를 행복을 '언젠간 올거야, 언젠간 올거야.'하면서 기다리며. 그리고 만일 그 촛불이 마침내 꺼진다면, 그 때가 아마 내가 죽는 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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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1025
· 7년 전
촛불 꺼질때 언젠가 왔던 행복이 추억이 될듯하네여 희망 놓고싶어도 자기도모르게 잡고있어여 힘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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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mecindy
· 7년 전
촛불이 ***야 행복하지 않을까요. 정 모르겠으면 불어보세요. 어두워진다면 전등을 켜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