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지마
무시하지마
저는 칭찬받고 싶어요.. 이게 이상한가요...
나를 위한 게 뭔지 잘 모르겠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이제 내가 남보다 못하다는걸 너무 잘 알아서, 그 누구한테 내 비밀과 속사정을 말한들 근본적 원인인 내 성격은 고쳐주지 못한단걸 아니까. 계속 힘들어하면 주변 사람들이 실증나서 날 떠나버릴까봐, 끝없는 우울의 늪에 빠져버릴까 두려워서. 난 지금 뭘까
저 중3인데 오늘 아침 4시에 시골가서 중간중간쉬면서 오후 2시까지 농사했는데 세상에 쉬운일은 없더라고요 이 농사를 일주일에 두세번 하는 할머니 할아***는 엄청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했고 공부도 안하고 맨날 방황하고 있는쟤가 뭐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학교에서는 말을 아예안해요 친구들도 나를 신경안쓰니까 나도 혼자 할일하면서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대인기피증이라는 핑계를 약간씩가지고 수업시간에 수업에만 집중해야되눈데 중3친구들도제가 피해의식, 망상이 있듯이 이 나이때는 조금씩 피해의식 망상을 겪으므로써 다들 눈치보고 그러는거 같아서 힘들어요 수업시간에는 집중하려고해요 남 신경안끄고 저도 저를 보면 너무착하고 실속이 없는거같아요 저는 강해져야겠다고 다짐해요 저. 지금. 잘하고 있는거 맞겠죠 ?
나는 내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고 결과를 내는 편이다. 옆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얘기하지 않는다. 전에는 그 이유를 내 스스로도 잘몰랐다가 요즘에야 알았다. 나는 사람을 잘믿는 사람이 아니다. 아니, 믿고 싶은데 믿질 못한다. 중고등학교때 내가 생각하는 나의 완벽한 인생과 모습을 생각하고, 목표로 살았다. 그래서 나는 힘들었고 지쳤다. 가족들은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아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욕심이 많다고 했고, 예민하다고 했다. 나이가 들어서는 피곤하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고 다른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고치려고, 또는 내가 스스로 아는 보이는 나의 어리숙한 부분에 대해서 성찰하고 바꾸어 나가고 있다. 나는 그렇게 변화중이다. 그러나 나의 약점을 아는 가족들은 내가 가끔씩 나타나는 틱틱대고 기분나빠하는 부분 들을 내약점이라 꼬집고 다시 예민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의 말이 맞다라고 감싼다. 어제 밤 잠이 오질않았다. 오늘은 그저 방안에서 책한권 잡아들고 정독할예정이다. 무엇이던 꾸준히 시간에 맡기고 필요한, 어떤 누군가를 대체할 수 없을만한 '나만의 나'가 될 나를 기대한다
저는 왜 이렇게 사람들 앞에만 있으면 어색해지고 가식을 떨게 될까요...? 안 그러고 싶은데 자꾸 대답도 재미없게 하고 잘 못 해서 몇마디해보고 애들이 다 떠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먼저 말을 잘 걸지 않는 성격도 문제라고 생각하긴해요ㅠㅠㅠㅠㅠ 아는 사람을 보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학교가 아닌 밖에서 만나면 피하게되요.. 도대체 뭐부터 어떻게 해야지 이 성격을 고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내가 싫어요..
왠지 휴대폰이 해킹당하고 있는 기분이다.
하.. 난 왜 딱잘라 거절을 못할까
저 아무래도 덫에 걸린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 제게 뮤지컬 보러 가자고, 예약까지 이미 다 해놨다며 전화왔길래 전 처음에 왠지 가기 싫었거든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마치 끌려가듯 따라가게 되었어요. 이걸 어쩌죠... 왠지 거대한 소용돌이에 몸을 맡겨버린 기분이예요.
중1입니다. 음.. 개인적으로 저가 다중인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나쁜건지 아직도 잘 몰라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증상은 6학년때부터 시작된 거 같아요. 학교에서는 나에게 욕을 하는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도 아직 어리니까 그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몰라서 그러는 거야라고 생각하며 학교에서 더러운 말을 입에 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최대한 상냥하게 대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그에 비해 친한 초등학교 친구들 앞에서는 잎에 더러운 말을 담아도 장난이니까라고 생각하게 되고 상냥하게 보다는 가까이 위주로 대화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학교에서는 고등학교 수준의 책을 주는 아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여 감사하였지만 집에서 생각하면 아빠가 미쳤나 싶습니다. 이외에도 학원, 각 어른분들, 중간 정도의 친구 등 각각 조금씩 다르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심각한 걸까요?.
반말쓸게요. 난 겨우6학년 초딩이야. 초등학생이 뭐가그리 힘드냐고? 난 그런 편견은 없어졌으면해. 난 내짝과 매우 어색해. 5월 초에 자리를 바꿨는데도 말이야. 그런데 내 짝은 뒤에 있는 여자애들이랑은 부쩍 친하더라구. 난 애들한테 매우 낯을 많이가려. 그래도 여자애들이랑은 조금 친해졌지만 여자애들중 몇몇 애들은 날 싫어하나봐. 난 주말이 제일 싫어. 여자애들은 막 주말마다 시내에 나가던데. 나는 친척집이나가고, 친구들이랑 선같은게 딱 그어져 있어서 엄마랑만다녀. 그래도 5학년땐 괜찮았는데.. 나 어떻게 해야할까? 진짜 나 노답이지? 답답하지? 지금이라도 성격을 바꾸면 애들이 뭐라고 할것만같아. 우리 가족들은 내 고민도 들어주지않아. - 반말써도 되니까 댓글로 어떻게 해야할지 적어주세요
아 힘들어
4년 전 까진 나름 인싸였고 친구도 많았고 그덕분에 활발하고 재밌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3년전 어떤 아이를 만나고나서 인생이 꼬였어요. 분명 잘못은 걔가 했는데 저는 그 아이의 부탁을 들어줘놓고도 실수했다고 욕먹어서 선생님께 혼나고 그러다 보니까 전 점점 더 소심해지더라고요. 제작년까지도 계속 소심한 성격으로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도 꽤있었는데 점점 그 관계를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지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새로운 학교입학 저는 제 소심한 성격으로 뭘할수있을까 싶었는데 너무나도 고맙게 저에게 많은 친구들이 와줬고 그덕분에 저는 다시 그때로 돌아간거같아 너무 행복했고 나도 이제 다시 재밌고 활발한 사람이 될수있겠지란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제 친구가 친구랑 안좋은일이 있어서 위로해주고 저도 같은아이에게 같은일을 당해봤기에 그아이일을 당해봐서 안다고 말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두아이가 화해를했고 저는 그 사이에 친구 뒷담을 한 나쁜아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직접 사과하라고 했는데 전 너무 소심했던탓에 계속 문자로만 미안하다고했고 그아이는 결국 저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소심하다는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 후회했고 가끔씩은 꿈에서도 그 아이와 화해해서 함께 노는 꿈을 꾼적도 있습니다. 그꿈을 꿀때마다 너무 힘들었고 학교 생활도 *** 힘들어서 쉬는시간에는 항상 혼자. 아이들과는 점점 멀어져만갔고 화장실에서 혼자 울고 집에서도 혼자 울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저의 소문은 빨리 퍼졌고 모든아이들이 저를 보며 수근거리는거 같았습니다. 1년이 지났고 전 다른 반에 오게되었고 괜찮아질거라는 저의 생각과는 달리 반아이들이 저를 아니꼽게 바라봤습니다. 겨우 친해진 아이들도 저를 별로 좋아하는거 같지않았고 저만 또 점점 멀어져갑니다. 작년처럼 되기싫은데 작년에 저에게 고민을 털어놓던 아이는 자기 일이 해결되자마자 바로 저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저의 뒷담을 하고 다녔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던 아이의 귀에도 들어갔고 제가 좋아했던 아이는 은근 저의 욕을 하고 저를 보며 한숨을쉬고 제가 없는 틈을 타 제 책상을 발로 차는 시늉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쪽에 관심이 없어서 본적이 없는데 그거 가지고 순수한척한다고 가식부린다고 욕도 먹었습니다. 관심없어서 안보는게 죄인가요? 그리고 전 말을 아낀다고 생각하는데 제 친구들은 제 말투 때문에 저를 싫어하는거 같더라고요. 이제 주말에는 연락도 안하고 해도 되게 늦게봐요. 학교가기도 싫고 그냥 삶을 다 포기하고싶어요. 왜이렇게 제 삶이 꼬였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너무 힘듭니다 그냥...그냥...힘들어요 괜히 모랄까.. 제가 성격이 남에게 제 힘든 일을 안말하거든요 그래서인지 그냥 힘든거도 제가 다 떠안고 가는 느낌이고, 또 힘든거를 말해도 주의에는 다 힘들어하는애들밖에 없어서 제가 말해봤자 남이 떠안고있는 힘듬까지 들으면서 더 그냥 힘들어질거 같고.. 너무 비관적이게 됐 습니다. 제가 제가 아닌느낌입니다. 그림과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였는데, 절망적아고 우울한 생각만을 전개하다보니 뭣도 아니게됐습니다. 이젠 인간관계조차 다 힘듭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사이트에서 글을 쓸때 괜시리 남을의식해서 이게 반응을 받으면 ㅈ좋겠다 이거고, 안받으면 괜히 더 쪽팔리고 내가 ***같고 그렇습니다.. 전 저를 고쳐가고싶습니다.. 항상이런고민은 중2때부터 해왔지만 중3때가서 고민만 수두룩이지 어느하나 고쳐지지 않았네요. 제가 저를 제일 잘 알면서 제일 모르려고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 빻은 부분을 인식하고있으나 그냥 너무 개선하기에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그대로 입니다. 그걸 하기에 너무 힘든겁니다. 아무무튼... 정신과를 빠른시일나로 다녔으면 좋겠네요. 안녕입니다.. 그냥 여과없이 쏟아부은거라 뭐라 쓴지도 모르겠지만...그냥...그렇네요...감사합니다..
너무 힘들다. 이렇게 살다보면 내게 뭐가 남을까. 결국 내가 내 무덤 판거지...
저의 이름은 쿵입니다. 잘 넘어져서요 이걸 해도 쿵 저걸 해도 쿵 하도 넘어지다 보니 유리에서 플라스틱으로 바뀌었지요 전처럼 깨지지는 않지만 이제는 수많은 기스들이 보여요 이런 날에도 저런 날에도 여전히 꽈당 쿵 거리며 스테인리스로 바뀌는 그 날을 꿈꿔요.
내가 게으른건지 무기력한건지 잘 모르겠어... 죽고싶은건지 살고싶은지도 모르겠어... 내가 뭘하고싶은걸까 아님 아무것도 하기싫은걸까... 침대에 누우면 계속 자다깼다를 반복해 그리고 낮에도 자고 있고 계속 잠들어버려 힘들어
너무 앞서 생각하는 습관을 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