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3인데 오늘 아침 4시에 시골가서 중간중간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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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 중3인데 오늘 아침 4시에 시골가서 중간중간쉬면서 오후 2시까지 농사했는데 세상에 쉬운일은 없더라고요 이 농사를 일주일에 두세번 하는 할머니 할아***는 엄청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했고 공부도 안하고 맨날 방황하고 있는쟤가 뭐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학교에서는 말을 아예안해요 친구들도 나를 신경안쓰니까 나도 혼자 할일하면서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대인기피증이라는 핑계를 약간씩가지고 수업시간에 수업에만 집중해야되눈데 중3친구들도제가 피해의식, 망상이 있듯이 이 나이때는 조금씩 피해의식 망상을 겪으므로써 다들 눈치보고 그러는거 같아서 힘들어요 수업시간에는 집중하려고해요 남 신경안끄고 저도 저를 보면 너무착하고 실속이 없는거같아요 저는 강해져야겠다고 다짐해요 저. 지금. 잘하고 있는거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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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pmkl
· 7년 전
저도 늘 내성적이었는데 내성적인 사람은 생각이 깊으니 자기만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마카님 말처럼 그리고 그나이엔 세상 모든게 힘들고 괴롭잖아요 ㅎㅎ 그러니 그렇게 저렇게 버티면 좋아질거라 생각하고 잘 이겨내보세요. 할 수 있어요. 남 눈치 *** 말고요!